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무기의 대물 신부 상세페이지

이무기의 대물 신부

  • 관심 6
마리벨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1.07.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만 자
  •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73537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이무기의 대물 신부

작품 소개

#동양판타지 #인간공x이무기수 #제물공 #미남공 #미남수

지독한 가뭄이 닥친 수곡골.
홀연히 나타난 무명(無名)의 도사가 말하길,
“양기가 넘치는 젊은 사내놈 하나를 이무기에게 신부로 갖다 바치게나.”

마을 사람들은 꼬박 한 달을 모색한 끝에 사내 신부를 찾아낸다.
묵직한 허리 짓 한 번이면 아낙네건 사내놈이건 줄줄이 꼬여낸다는 아무개였다.

“소문이 자자한 대물 신부가 어떤 자일지 기다리는 동안 궁금해서 혼났구나.”

이무기는 참으로 아름다운 미남자였다.
그런 이무기의 짓궂은 농에 사내 신부의 잘생긴 얼굴이 조금 상기되었다.

“맛보시겠습니까.”

은근한 유혹에 넘어가 주는 것도 서방의 도리이리라.
열띤 시선에 이무기는 즐거워졌다.

***

이무기는 신부의 옷가지를 풀어헤쳤다.
호롱불 아래에, 솜씨 좋은 궁녀의 자수처럼 촘촘하고 탄탄하게 짜인 근육이 드러났다.
새하얀 속곳은 이미 질질 흐른 액으로 반투명하게 젖어 있었다.

“이무기 님, 부디……”

팔뚝만 한 몽둥이가 꺼떡거리며 영물의 손길을 간절히 그리고 있었다.
예민한 끝을 놀리듯 희롱하던 이무기는 마침내 두터운 성기를 입 안으로 삼켰다.

“끝까지, 기둥 끝까지 삼켜 주십시오.”

범상치 않은 양기에 이무기의 흰 뺨에 붉은 얼룩이 번졌다.
과연 이무기의 대물 신부라 할 만하였다.

작가

암앗시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이무기의 대물 신부 (암앗시낙)

리뷰

4.5

구매자 별점
4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거는 반드시 외전 나와야 함ㅋㅋㅋ 진짜 야하고 꼴린데 정겹고 구수하기까지 함ㅋㅋㅋ

    sev***
    2024.01.19
  • 잘됐구나 잘됐어!!!!!!

    zez***
    2022.11.27
  • 단편집이라도 역시 사랑이 있어서 좋네요

    bat***
    2022.08.03
  • 와우.. 씬도 좋고 내용도 정말 잘봤습니다!! 건필하세요♡♡♡

    hig***
    2022.03.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us***
    2021.10.16
  • 핰... 이.커플 너무 좋아!! 인외라 임신수 했어도 좋았을텐데!!

    min***
    2021.09.14
  • 나 이런 옛날 얘기 좋아했나봐 취저네

    afy***
    2021.09.1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판타지물 베스트더보기

  • 뱀 굴 (우물쥐)
  • 빙의했는데 막장 전개 (소소행)
  • 제물 기사 (운요)
  • 존경하던 사형이 악당이 되어버렸다 (밤꾀꼬리)
  • 청화진 (채팔이)
  • 키스 미 이프 유 캔 (Kiss Me If You Can) (ZIG)
  • 남궁세가 무사님은 로판에서 환생했다 (양기신룡)
  • 시한부 엑스트라가 건강합니다 (창배)
  • <만생종> 세트 (채팔이)
  • 용병 신부 (바다사막)
  • 시공의 검투사(Gladiator Temporis) (waterbridge)
  • 사이 좋은 형제 관계 (장어덮밥)
  • 바르니스가의 뱀 (몽년)
  • 멀티 플레이어 (헤로니이)
  • 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 <좀비물은 항상 쓰레기들이 오래 산다> 세트 (직체)
  • 변호사 윤리강령 (메이에르)
  • <순진한 성기사와 사랑에 빠지는 법> 세트 (우나기동)
  • 아름다운 신부 (송편편)
  • 시한부 용병은 마지막으로 (감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