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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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이혼을 생각하던 밤에 남편이 사라졌다 179화~181화」 는 2022년 6월 13일 본문 내 오탈자 및 일부 대사를 수정한 파일로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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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그날 밤, 그의 진심을 듣기 전까지는.
“그 여자한테 일을 넘겼다고? 쓸데없는 짓이군.
그 여자는 못 해. 그러니 아무것도 시키지 마.”
남편이 지칭하는 ‘그 여자’는 나였다.
그는 내가 없을 때면 다른 이들에게 ‘그 여자는 아무것도 못 할 것’이라고 말해 온 것 같았다.
나는 남편과의 이혼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럼 남자와 살면서 한 사람의 귀족으로서, 어른으로서 살아갈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런 남자와 한 침대에서 잠들 수 없었다.
그러나―
“공작부인. ……공작님께서 실종되셨습니다.”
그럴 리가.
[내 아내를 1순위 상속인으로 지정한다.]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남자였다.
작가
- 순진한 이들의 불순한 상상 후에 (안데르센러브)
- 이토록 다정한 낙원 (안데르센러브)
- 이혼을 생각하던 밤에 남편이 사라졌다 (안데르센러브)
- 자보트를 새 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안데르센러브)
- 이토록 다정한 낙원 (안데르센러브)
- 자보트를 새 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아마, 라돌)
- 이혼을 생각하던 밤에 남편이 사라졌다 (안데르센러브)
- 이혼을 생각하던 밤에 남편이 사라졌다 추가 외전 (안데르센러브)
- 눈보라, 괴물 (안데르센러브)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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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내용이 백화 다 되었어야 나옵니다. 그리고 일화가 제일 재밌어요.
joy***2025.02.23완결까지 보고 추가로 남겨요ㅠㅠ 다 보니까 이건 정말 책으로 보거나 한 번에 봤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되게 따뜻하고 좋네요ㅎㅎㅎ 너무 재미있어요 진짜 술술 읽히고... 마물과 무슨 비밀이 뒤섞인 거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여주가 생각하는 거에 깊이 공감하게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ㅎ 서로에게 예의를 차리면서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부부의 이야기인데 이런 사람들이 어쩌다 저런 관계가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202***2022.10.13연재작인데도 마지막화까지 떡밥 회수가 완벽해서, 완독한 뒤 작가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구나... 하고 눈물 닦았어요. 큰 퍼즐 틀을 두고 완결까지 빈 곳 없이 맞춰나가는 듯한 작품입니다! 그러니만큼 아무래도 연재되던 당시에는 늘어진다는 리뷰가 좀 달린 것 같은데, 사실 그때에도 필요 없는 에피소드는 없다는 감상이 들었어요. 단행본 출간을 앞두고 연재란 리뷰를 참고하실 분이 계실까 하여 스포 없이 후기 남기고 갑니다. 별점 낮은 리뷰만 보고 뒤로 가기 누르면 후회하실 거예요...ㅜㅜ 취향에 맞으면 더 재밌게 달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단행본도 꼭 구매할 예정이에요.
yun***2022.10.1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nf***2022.07.30
남주가 궁금해서 계속 보는중입니당
sht***2022.07.11외전은 없는건가요??아이 낳고 알콩달콩 사는 것도 보고싶어요
ska***2022.07.05둘이 아주....삽질을...ㅎ 보는 우리는 재밌네요ㅎㅎ
kg1***2022.06.27일부러 질질 끌면서 캐쉬빼먹는 느낌 넘 하신거아녀요,?
skd***2022.05.31개답답한 스토리 전개 심지어 휴재까지 함 유료로 147회까지 봤는데 아직도 70화 때랑 상황 똑같음 스토리 진도도 미친듯이 느린데 답답해서 하차
luv***2022.05.01호흡이 굉장히 긴 작품이나 작품 속 세계관도 그만큼 촘촘한 편이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품 표지 속 케이건의 모습이 작품을 읽으면서 머리속에 그려지는 케이건의 모습과 괴리가 크다는 점이 거의 유일한 단점이네요. 더 성숙한 모습으로 그려졌더라면 좋았을텐데 표지가 참 아쉽습니다.
sal***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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