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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랑 이제 잘 살아(보통)
27 책갈피~~~~~~~ㅂㅈㄷㄴ
재미있어요. 스토리도 무리없이 탄탄하구요. 한회정도 더 서로에게 다가가는 내용있으면 흐뭇했을텐데요.
생각보다 피폐인것같지만 재미있었어요. 연재하실때부터 읽다가 따라왔는데 완결 보게 되어 기뻐요~~ 외전도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ㅡㅠ
3.4정도? 딱 그 클리셰 소설.. 수 감정선을 따라가기 너무 힘들어요. 수의 감정이 변하기 까지의 빌드업도 제대로 잘 안되어있구.. 원체 감정이 와리가리하는데다 필력도 그닥이라 더 그렇습니다. 10~15년도 인터넷소설 보는 것 같아요. 분위기도, 감정선도, 사건흐름도, 전부 다 그시절 감성이예요. 공은 짜증날 정도로 무능해요. 과거는 진심 무능 그자체인데 현재는 꽤 괜찮은 다정공이긴 합니다. 그래도 무능하긴 하고요…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그냥 저냥입니다. 13,000원 다 줄만한 가치는 없는 것 같고요 이래저래 할인 할 때나 십오야 쿠폰 받아서 좀 싸게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리뷰에 헤테로 동양물 같단 얘기가 있던데… 그것도 맞는 말 같아요) 요새 이벤트 때문인지 특히 연재작 평점이 너무 높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별점 믿지 마시고 리뷰 쭉 보고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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