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5.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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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남수,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대학생,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 김태환: 평범하게 대학생활을 즐기던 금수저로,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선배한테 첫눈에 반한 것 같아요. 후광이 비쳤다고 했잖아요. 지금도 그래요.”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 채준서: 첫사랑에 실패한 아픔을 느낄 틈도 없이, 후배의 들이댐을 받으며 휘말린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빛나고, 선명하게 보이고 그래.”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 공감 글귀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세수하고 머리를 세팅한 태환은 어젯밤에 미리 선택한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섰다. 그날부터 매일 아침 정성 들여 꾸미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예전에 다큐에서 야생의 수컷 새가 얼마나 절실하게 구애를 하는지 본 적이 있었다. 화려한 깃털은 기본이었다. 어떤 새는 춤을 췄고, 또 어떤 새는 집을 지었다. 먹을 것도 바쳤다. 그러고도 암컷의 퇴짜를 받기가 부지기수였다.
태환은 준서의 예쁨을 받을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격렬하게 구애의 춤을 출 의향이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럴 수 없으니 다른 노력이 필요했다.
작품 정보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머리 뒤에서 후광이 비쳤다.
[밤에 후광]
[선배 후광]
[밤에 선배 후광]
진짜 뭐지?
검색해 봐도 알 수 없는 감각.
선배의 곁에 있으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머릿속에서 나풀거리는 감각은 잡힐 듯하면서도 잡히지 않는다.
그렇게 시작된 관계는 약속으로 이어지고.
[김태환: 선배가 좋아하는 땡초김밥 사 올게요 컵라면이랑]
[채준서: 번거롭지 않아?]
[김태환: 진주냉면 고명으로 육전 잔뜩 올라갔어요]
[채준서: 맛있겠네]
[김태환: 입에서 살살 녹는 보쌈, 야들야들한 족발에, 김치♡]
[채준서: 그래, 저녁 같이 먹자]
준서의 일상에 서서히 녹아들면서 태환은 깨달았다.
제가 준서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걸.
제 마음을 깨달은 태환은 어렵고 험난한,
하나뿐인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선배, 우리 썸타요.”
작가
- 올 오버 어게인(All over again) (담적단)
- 스위티, 스위티, 스위티(Sweetie, Sweetie, Sweetie) (녹, 담적단)
- 스위티, 스위티, 스위티(Sweetie, Sweetie, Sweetie) (담적단)
- 신의 괴물 (담적단)
- 신의 괴물 (담적단)
- 화화몽(火花夢) (NULL, 담적단)
- 깨진 거울도 세상을 비춘다 (담적단)
- 스위티, 스위티, 스위티(Sweetie, Sweetie, Sweetie) (담적단)
- 스위티, 스위티, 스위티(Sweetie, Sweetie, Sweetie) 외전 (담적단)
- 화화몽(火花夢) (담적단)
- 화화몽(火花夢) (담적단)
- 크로스 마크 (담적단)
- 신의 괴물 (15세 개정판) (담적단)
- 디 에이지 오브 글로리 (The Age of Glory) (담적단)
- 추적(追跡) (담적단)
- 크로스 마크 (담적단)
- 엔드리스 키스(Endless Kiss) (담적단)
- 꿈꾸는 용이 잠든 나라 (담적단)
- 나란히 걷기 (담적단)
- 라스트 글로우 (Last Glow) (담적단)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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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걍 내 의문의 재탕템 주인공들 정신머리 제대로 박혀 있어서 존좋 연약 유약 수 불호인 분들 무조건 츄라이 단편으로 알참
lem***2025.03.05연하공이 졸졸 따라다니는 느낌의 연애물 귀여븜
ona***2025.01.23재미있네요^^ 잔잔물^^ 다음에도 재탕할 것 같아요.기분전환
sto***2024.07.11준서랑 태환이 둘 다 다정다감하고 바른 성격이라 물 흐르듯이 봤네요. 담적단님이 평소 쓰시는 스타일과는 많이 달랐지만 무난하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haz***2024.07.09아…솔직히 담적단님이 쓴 글이라고 믿기지가 않는 평범함이네요. 캐릭터들이 너무 평범하고 사건이랄것도 없고, 그렇다고 훅 빠져들만큼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된 글이냐면 그것도 아니고. 작가님, 캠게는 아닌거 같아요.(진지진지)
sne***2024.04.03귀엽네요, 잔잔하고.. 좀 지루했지만 그래도.. 귀여웠어요
win***2023.12.10처음에 담적단님 소설이 아닌줄 알았어요(나쁜의미는 아니고 제 머릿속 담적단님 글 이미지랑 달라서) 잔잔한.. 진짜 그냥 연애물.. 느낌이에요 ㅋㅋㅋ 좋았습니다.
jdh***2023.11.11전 이런글 너무 좋아해요~둘이 행복하기도 바쁜시간에 갈등이 있을필요 있나요 ㅋㅋ 잔잔물이지만 귀여운 태환이 때문에 심심하지도 않고 즐겁게 잘 봤습니다~외할아버지랑 만나는 외전도 보고 싶어요 ㅎㅎ
tnd***2023.10.18전 잔잔물 좋아해서 너무 좋았어요 ㅎ
ste***2023.10.05잔잔해서 좋았어요. 소소한 재미들도 있고요. 외전 꼭 주세요.
sam***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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