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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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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소장단권판매가3,400
전권정가17,000
판매가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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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5권 (완결)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5권 (완결)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1만 자
    • 3,400

  •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4권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4권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3권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3권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400

  •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2권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2권
    • 등록일 2023.07.14.
    • 글자수 약 11.1만 자
    • 3,400

  •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1권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1권
    • 등록일 2023.07.21.
    • 글자수 약 11.6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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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쌍방구원, 선결혼후연애, 정략결혼, 계약결혼, 사이다

▷ 여자주인공 : 피오니 화른 이소데이엄
원작의 악녀 가브리엘라에 빙의해 원작의 운명에서 벗어나려 에른스트와 계약결혼을 하지만, 황실의 음모로 인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후 백치 황녀인 피오니의 몸에서 다시 깨어났다. 황실의 주도로 에른스트와 (그녀 입장에서는) 두 번째 결혼을 하게 된다.
‘두고 봐. 내 남편, 얼마 지나지 않아 돌려받을 테니까.’
#능력녀 #사이다녀 #상처녀 #걸크러시
▷ 남자주인공 : 에른스트 카셀 에퀘스
에퀘스 대공이자, 원작 소설의 작가가 차기작으로 예정해 두었다는 소설의 남주인공. 계약결혼이었지만 가브리엘라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가브리엘라가 죽은 후 사건의 배후인 1황자에게 복수하고자 때를 기다리던 중, 황실의 명에 의해 피오니와 재혼을 하게 된다. 원수나 다름없는 황실의 세력인데도, 피오니에게서 자꾸만 가브리엘의 모습을 발견하며 혼란에 빠진다.
“저는 부인께 좋은 남편이 되고자 합니다. 물론 부인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능력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대형견남

▷ 공감 글귀
대신 죽어 주지 못했다. 대신 아파 주지 못했다.
그건 에른스트에게 지독한 악몽이 되어 지난 세월 내내 따라다녔다.
에른스트는 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아내의 손을 아주 조심스럽게 쥐고 기도했다.
디아누테께서 보고 계신다면, 그에게 내려 주신 모든 축복을 거두어 가 제 아내에게 주기를.
그는 헐벗은 채 어느 바위에 매달려 간이 쪼아 먹히는 일을 겪어도 좋으니, 안사람이 평온하고 행복하며 건강하기를.
오직 그것만이 에른스트의 바람이었다.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작품 소개

<피오니-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오늘, 나는 내 남편과 두 번째 결혼을 한다.
그가 증오하는 황가의 딸이 되어서.

***

착한 척, 연약한 척, 불쌍한 척.
독자에게 빡침 3종 콤보를 달성하는 빙썅 악녀 가브리엘라 나시렛에 빙의했다.
그리고 나는 악녀답게 결심했다.

‘원작? 알 바인가. 탱크로 밀자.’

원작무새가 아닌 나는 우선 원작과 관계없는 남자에게 계약 결혼을 청했고,
원작의 사건이 일어나는 곳에서 아예 벗어나 버렸다.
그렇게 남편과 보낸 3년은 제법 달콤했다.
비록 내 죽음으로 끝나 버렸지만.

한데, 다시 깨어나 보니 나를 죽인 적대 세력의 딸이 되어 있다?
그것도 형제들에게 호시탐탐 목숨을 위협받는 백치 황녀, 피오니 화른 이소데이엄으로!

‘일단 살아남으려면 천진난만한 척 연기를 해야만 해.’

그런데 원작의 빙썅 악녀 포지션으로 살아 봐서일까?
철없는 연기로 남의 혈압을 올리는 게 너무 쉬워서 조금 자괴감이 든다.

‘이거 이렇게 자연스러워도 되는 건가…?’

***

“당신이 애인을 둬도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그 말, 후회 안 해요?”
“그럴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장교 중 괜찮은 사내들이 꽤 있으니 선택하시면 침실로 보내 드리지요.”

낮에는 이렇게나 차가운 남편이,

“나는 아내를 두고 수절하는 머저리는 아니야.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나?”
‘아, 너무 잘 알아서 문제인걸…….’

꿈속에선 이렇게 달콤하다.
내 입술을 엄지로 느른히 문지르며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대하는 듯한 표정,
꼭 처음 사랑에 빠진 사내같이 나만을 담는 열렬한 눈빛.
심장이 내려앉을 것처럼 뛴다.

나, 노력할 거야.
당신이 나를 떠올릴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은려원
<그 대공의 화려한 결혼은 사기><악마의 사랑을 받는 딸이래요> 등

목차

[1권]
제1장. 우리에게 다음 생이 있다면
제2장. 침대는 하나, 사람은 둘
제3장. 갈라해드 호의 무사 귀환 축하 파티 上

[2권]
제3장. 갈라해드 호의 무사 귀환 축하 파티 下
제4장. 대공비의 무용담
제5장. 투명 조각배 티 파티
제6장. 극야 전문 병원 上

[3권]
제6장. 극야 전문 병원 下
제7장. 가장 마법 같은 일
제8장. 가면 무도회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 上

[4권]
제8장. 가면 무도회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 下
제9장. 더할 나위 없이 이타적인 마법
제10장. 성공적인 관광도시 메르헨 타운
제11장. 잔광의 숲
제12장. 봄이 움트는 계절
제13장. 적과의 조우 上

[5권]
제13장. 적과의 조우 下
제14장. 사냥회
제15장. 살인귀 대공과의 미래를 보았다
제16장. 망토는 하얀색, 황관은 금색
제17장. 기억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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