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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순정남의 목줄을 쥐다 상세페이지

개같은 순정남의 목줄을 쥐다

  • 관심 118
로지아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100원
전권
정가
6,200원
판매가
6,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2.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796134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같은 순정남의 목줄을 쥐다 2권 (완결)
    개같은 순정남의 목줄을 쥐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4.12.04.
    • 글자수 약 10.4만 자
    • 3,100

  • 개같은 순정남의 목줄을 쥐다 1권
    개같은 순정남의 목줄을 쥐다 1권
    • 등록일 2024.12.04.
    • 글자수 약 9.3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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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스포츠물, 첫사랑, 운명적 사랑, 짝사랑, 동정남, 직진남, 상처녀, 동정녀

* 남자 주인공 : 홍무영(25)
세계랭킹 1위인 테니스 선수. 꽉 찬 육각형 남자라고들 하지만, 실상은 조금 많이 찌그러진 육각형. 인성에 큰 결함이 있지만 그걸 본인이 자각하고 있다. 성격이 지랄 맞다는 걸…. 하지만 오랜 짝사랑 상대인 최은오 앞에서만큼은 순한 양이고 싶다. 그녀 앞에서는 무릎이 십 원짜리가 되는 싸디싼 남자.

* 여자 주인공 : 최은오(28)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 검사. 단단하고 야무진 것 같지만, 여리고 물러터졌다. 홍무영의 집에서 일하는 이모의 손에 자랐다. 이모의 희생과 사랑을 양분 삼아 어른이 되었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엄마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처가 있다. 그런데 그녀에게 마냥 철부지 동생이나 다름없던 홍무영이 자신을 남자로 보라며 아랫도리 자랑을 해 환장하게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연하남의 후진 없는 과속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어떡하냐? 존나 미안하게 됐네. 나는 너만 되는데.”
개같은 순정남의 목줄을 쥐다

작품 정보

※이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홍무영과 함께한 시간이 자그마치 근 이십 년이었다.
피붙이는 아니지만 엄연히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문제였을까?

“나한테 최은오는 여자야.”
“내가 왜 안 되는데. 납득할 이유 백 가지는 말해.”

너와 나 사이에 무슨 이유가 필요할까.

“백 가지 이유가 무슨 소용이야. 다른 무엇보다 네가 홍무영이니까, 홍무영이라서. 그래서야.”
“홍무영이라서? 씨발, 말이 돼? 지금부터 개무영 할 테니까, 남자로 봐.”

하지만 도둑이 들어 난장판이 된 집안, 피해자의 죽음이라는 연이은 사건들은 저를 막다른 길로 몰고 갔다.
결국 늘 제 옆을 지키던 홍무영에게 곁을 내어주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 * *

무영은 그대로 제 손목을 잡아당긴 후 뺨을 감싸 입술이 곧 닿을 거리까지 다가왔다.

“그러니까. 너야말로 날 어떻게 해서든 떼어 낼 생각 그만해.”

방금과는 전혀 다른 탐욕과 정염이 일렁이는 눈빛이었다.

“네 죄책감은 이제 다른 게 아니야. 이대로 날 버리면, 너는 나를 맛만 보고 튀었다는 사실이야. 내 아다 네가 떼 줬잖아. 내 동정 너한테 준 거잖아.”

은오는 눈앞이 희게 질리는 것 같아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다.

“나 이제 어떡하지? 너한테 코 꿰였어.”

그는 자신의 목줄을 제게 넘겼다는 사실에 오히려 흡족해하는 것 같았다.

작가

송송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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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8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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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진짜 걍 발암 애샛기임

    emi***
    2025.01.13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myc***
    2025.01.08
  • 동감입니다. 외전이 더 보고 싶습니다. 우리 무영이의 심금을 울리는 대사와 능청스러운 여우짓을 더더 보여주셔요.

    cns***
    2024.12.20
  • 너무 재미있네요,올곧게 한사람을 사랑하는 연하남 좋습니다. 외전 좀 더 주세요

    jhs***
    2024.12.19
  • 잼있었어요 외전이 필요해요 허락 떨어지자마자 끝났어

    nav***
    2024.12.17
  • 재밌게 읽었어요 외전부탁해요

    yyj***
    2024.12.16
  • 좀 많이 가볍고 유치해요 섹텐도 없고

    202***
    2024.12.14
  • 나 요즘 이런 소설?? 남주 좋아하네ㅋㅋㅋ 가벼운 듯 하지만 가볍지 않은 입은 가볍지만(너무 귀엽게) ㅋㅋㅋ 댕댕이남주 귀엽

    sun***
    2024.12.14
  • 남주가 웃기고 귀여워 재밌게 봤습니다ㅋ 외전도 내 주세요

    yoo***
    2024.12.12
  • 이런 맹목적인 사랑이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ㅎㅎ 무영의 사랑이 비현실적이면서도 가슴을 울리게 하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kat***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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