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어떤 사람과도 깊은 인연을 맺지 못했던 청년, 마키 다이고는 어느 날
낯선 남자에게 일을 도와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수상하지만 아름다운 그 남자의 정체는 인간계의 작가를 동경해
경사스럽게도 이제 막 소설가로 데뷔하게 된 오니, 이치이였다!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마키는 소설가로서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이치이의 대역으로
그와 예속 계약을 맺고 '작가 츠루마키 선생님'이 되어 함께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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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좋아서 샀는데... 음... 바보를 소프트로 덮어버리는 느낌..
pem***
2025.04.14
그림체도 좋고 느낌이 맘에 드는 작가분
cel***
2025.04.05
정말재미있네요 해피앤딩이라서좋아요
yun***
2025.03.23
나름 재밌었어요 추천
ann***
2025.03.03
키워드에 취저 당해서 초반 진입장벽없이 즐겁게 봤어요 ><
b51***
2025.02.23
아 너무 무해하고 귀여워요ㅠㅠ 세계관이랑 설정도 매력적이고 주인공수도 귀엽고 무엇보다 스스타케 진짜 미친 졸귀ㅠㅠㅠㅠㅠ 나라랑 스핀오프작 나와도 좋을것 같은ㅋㅋ 암튼 다들 귀여워요ㅋㅋㅋ 중간에 좀 짜증나는 이물질이 있긴 한데 금방 치워져서 괜찮았어요ㅋㅋㅋ 이치이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하지만 그래서 더 귀여웠고 마키 이러나 저러나 결국 이치이도 진짜 잘 챙겨주고 성실하고 다정한 사람이라 좋아요ㅠㅠ 은근히 과거 신경쓰고 질투하는 모습도 귀여웠고ㅋㅋ 이치이도 안그런척 하면서 독점욕도 있고 질투 하는게 귀여움ㅋㅋㅋ 서사도 너무 좋았고 일상속에서 서서히 스며들어 신경 쓰이고 서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감정선이 정말 간질간질하고 좋았어요!
오냐오냐 자란 오니 이치이의 소설가 데뷔로 시작된 이야기로 인간과 오니의 관계가 재미있다 중간에 '글이 읽히는 동안 그 작가는 살아 있는 거야'라는 문구가 가슴에 새겨졌다
아서 코난 도일이 나중에야 조작된 것으로 판명된 당시엔 진짜 요정 사진이라고 알려진 사건을 바탕으로 쓴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요정이야기'(한국어판 제목)를 읽은 적이 있다 내용은 실제처럼 쓰여졌지만 보면 동화같다 동화같은 이야기를 좋아해서 아직 마음에 많이 남아있는 책이다
작가가 남긴 작품으로 내 마음엔 동화가 만들어졌고 작가의 이름이 계속 살아 있게 된 것이다
오니,도깨비,요정과 같은 신비로운 존재에 대한 인간의 동경과 호기심과 관심을 잃지 않고 이어갔으면 좋겠다 작품들이 많아지고 많이 읽음으로 아이때 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순수함을 간직하여 강하고 각박하기 보다는 배려하고 부드러운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ms1***
2025.02.23
작가님 다른 작품도 잘 봐서 구매했습니다ㅎㅎㅎ
특전이 다 수록된 버전이라서 좋네요!
doo***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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