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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 자립 대작전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가난뱅이 자립 대작전

동료 만들기부터 생존력 최강의 공간 운영 노하우까지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40%8,400
판매가8,400

가난뱅이 자립 대작전작품 소개

<가난뱅이 자립 대작전> 자본주의에 대항해서 공짜로 살아가는 기술과 반란의 노하우를 가공할 유머로 전달한 『가난뱅이의 역습』의 저자 마쓰모토 하지메. 그가 신작 『가난뱅이 자립 대작전』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에 출간된 『가난뱅이 자립 대작전』은 살아남기 능력에서 최강이라 할 그가 20년간 갈고닦아온 자립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 책이다. 전작이 돈을 안 쓰면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기술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돈을 벌면서 기똥찬 반란을 일으키는 방법을 시전한다.

마쓰모토 하지메는 2000년대 초부터 길거리를 중심으로 기발한 데모를 일으키면서 노점, 포장마차 등을 병행해 무점포 영업에도 일가견이 있는 장사의 달인. 게다가 현재는 도쿄 변두리 고엔지(高円寺)의 상가를 거점으로 재활용품 가게 [아마추어의 반란(素人の?)] 외에도 매일 점장이 바뀌는 음식점 [난토카 바(なんとかBAR)], 숙박업소 [마누케 게스트하우스(マヌケ宿泊所)] 등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계의 숨은 실력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가난뱅이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영업비기를 대방출한다. 뭐든 같이하는 든든한 동료 만들기에서 시작해, 이벤트 혹은 행사 경비 조달하기, 무점포 영업 기술뿐 아니라, 본격적으로 가게를 차릴 때 밟아야 할 세세한 절차, 각종 문제 대처법, 그리고 결코 망하지 않게 유지하는 법 등을 전수한다. 소방서?보건소?건물주?민원인을 상대하는 포복절도할 잔기술까지, 공간을 열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니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보아도 좋을 터!

동아시아는 말할 것도 없고 프랑스, 독일까지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세계 각지의 재미난 공간도 소개한다. 부록에는 아시아에 있는 주요 가난뱅이 거점 공간 72곳을 소개하여, 공간을 구상할 때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출판사 서평

『가난뱅이의 역습』의 저자 마쓰모토 하지메가 돌아왔다!
20년간 갈고닦은 자립의 필살기 전격 공개!

땡전 한 푼 남김없이 가난뱅이를 홀라당 벗겨먹는 자본주의에 대항해서 공짜로 살아가는 기술과 반란의 노하우를 가공할 유머로 전달한 『가난뱅이의 역습』의 저자 마쓰모토 하지메. 그가 신작 『가난뱅이 자립 대작전』을 들고 돌아왔다!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노숙과 먹튀, 얻어 타기, 얻어먹기 등 온갖 궁상스런 기술을 갈고닦아온 마쓰모토 하지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바이벌 최강자다. 이번에 출간된 『가난뱅이 자립 대작전』은 살아남기 능력에서 최강이라 할 그가 20년간 갈고닦아온 자립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 책이다. 전작이 돈을 안 쓰면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기술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돈을 벌면서 기똥찬 반란을 일으키는 방법을 시전한다.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블랙리스트’에 올라 한국 입국이 거부되기도 한 저자는 살생부에 오른 무시무시한 혁명가(?)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각국 정상들이 모여서 뭘 하든 1도도 관심 없는, 그저 하루 13시간씩 꽁지 빠지게 일하는 아주 견실한 청년이다. 그는 2000년대 초부터 길거리를 중심으로 기발한 데모를 일으키면서 노점, 포장마차 등을 병행해 무점포 영업에도 일가견이 있는 장사의 달인. 게다가 현재는 도쿄 변두리 고엔지(高円寺)의 상가를 거점으로 재활용품 가게 [아마추어의 반란(素人の?)] 외에도 매일 점장이 바뀌는 음식점 [난토카 바(なんとかBAR)], 숙박업소 [마누케 게스트하우스(マヌケ宿泊所)] 등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계의 숨은 실력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책에서 마쓰모토 하지메는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가난뱅이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영업비기를 대방출한다. 데모면 데모, 일이면 일, 뭐든 같이하는 든든한 동료 만들기, 이벤트 혹은 행사 경비 조달하기, 돈 안 들이고 거점 공간 마련하기, 결코 망하지 않는 공간 운영의 비결까지 자립의 터전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안을 낱낱이 밝히니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보아도 좋다. 참, 이 책에서 말하는 공간은 자본주의적 운영 방식에 기대지 않고도 소소하게 벌이가 되면서 가난뱅이, 얼간이, 바보들이 모여서 재미있는 일을 벌이는 자치와 자립의 장소다.

살아남기 기술 최강, 마쓰모토 하지메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공간 운영 노하우 대방출!

마쓰모토 하지메는 2001년 반강제로 대학을 졸업한 뒤부터 “돈 많은 녀석은 덤비라고” “수상 관저에 불을 지르자!” 등 불온한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노점에서 팔기도 하고 벼룩시장, 포장마차, 기간 한정 가게, 온라인 등에서 상품을 팔거나 재활용품 거래를 해온, 장사에도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그러다가 2005년부터 고엔지에 쇠락해가는 상가 점포를 확보해서 본격적으로 재활용품 가게 [아마추어의 반란]을 시작했고, 이곳이 고엔지 주변의 가난뱅이 청년들의 자립의 근거지가 된다. [아마추어의 반란] 운영이 자리가 잡히자 지점을 하나둘씩 늘려 급기야 12호점까지 차렸고, 고엔지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는 얼뜨기 동료들과 각종 행사와 소요를 일으키는 이벤트 공간, 게스트하우스, 음식점까지 운영하면서 그는 실로 다양한 공간 운영의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 책에서 마쓰모토는 자신의 경험을 탈탈 털어서 무점포 영업 작전뿐 아니라, 본격적으로 가게를 차릴 때 밟아야 할 세세한 절차, 각종 문제 대처법, 그리고 가게를 망하지 않게 유지하는 법 등을 전수한다. 방화관리자, 식품위생책임자 등 자격증 따기부터 방화 시설, 주방, 화장실 등 각종 설비 갖추기, 소방서?보건소?건물주?민원인을 상대하는 포복절도할 잔기술까지, 공간을 열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몇 가지 예를 살펴보자. 가난뱅이라면 가게를 열 자금이 없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 돈을 들이지 않고 내 가게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일명,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가게 늘리기 기술! [아마추어의 반란]의 회전자금을 비축해서 본점 가까운 데 지점을 낸다→처음에는 직영점으로 시작, 자리가 잡히면 가게 전권을 지점장에게 넘긴다(여기서 운영이 힘들어지면 미련 없이 바로 접는다)→매월 수입과 지출 보고를 받는다→흑자가 나면 가게 내는 데 든 돈을 돌려받는다→가게 명의를 지점 점장에게 양도한다. 하나 더. 난토카 바(なんとかBAR: 난토카는 ‘어떻게든’이라는 뜻)는 14명이 격주로 4주를 운영하는 방식의 음식점 겸 술집이다. 목표는 이익을 내자는 것이 아니라 경비만 조달해서 계속 운영을 할 수 있게 만들자는 것. 가게에는 좌석과 주방, 비품만 두고 1일 점장이 그날그날의 인테리어와 주류, 음식까지 다 책임진다. 장소 대여료는 평일 4000엔, 주말 5000엔으로 정액제다. 이 방식으로 14명만 있으면 어떻게든 굴러간다!
동아시아는 말할 것도 없고 프랑스, 독일까지 가난뱅이 자립 공간을 두루두루 시찰하고 온 저자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세계 각지의 재미난 공간을 소개한다. 직원이 공동 운영하면서 40년간 이어져온 독립 출판물 전문 서점 [모사쿠샤], 폐공장을 뜯어고쳐서 목공소?게스트하우스?카페 등을 팀별로 운영하는 타이완의 [넝성싱 공장], 포장마차를 이용해 살인적인 임대료를 피한 홍콩의 대안 공간, 시장 상인들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오픈한 오사카 예술인들의 [피카스페이스]처럼 참고할 모델도 있지만, 매일 광란의 라이브로 질주한 소공연장 [그라운드제로]처럼 소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재계약에 실패한 곳, 재개발의 마수를 피하지 못해 폐업한 안타까운 공간들, 프랑스와 독일의 ‘스쾃(squat: 버려지거나 비어 있는 건물 혹은 공간을 점거해서 사용하는 무단거주)’처럼 부러워서 침이 넘어가지만 일본과 한국에서는 따라 하기 힘든 공간도 소개한다. 부록에는 아시아에 있는 주요 가난뱅이 거점 공간 72곳을 소개하여, 공간을 구상할 때 참고할 수 있게 했다.

무일푼 가난뱅이들이 똘똘 뭉쳐 자립 생활권을 만들어가자!
국경을 초월해 계급 격차에 대항하는 유쾌한 가난뱅이 연대

마쓰모토 하지메는 친화력에 있어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 할 정도로 뛰어난 연대의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그가 동아시아, 유럽을 다니면서 그저 관광만 했을 리 만무. 세계 각지에는 미친 듯이 일해서 미친 듯이 돈을 쓰게 만드는 소비사회와 진작부터 결별하고 중산층 기준에 부합하는 ‘똑똑한’ 삶의 방식이 아닌 ‘멍청한’ 삶의 방식을 택한 가난뱅이, 바보, 얼간이들이 널려 있다. 마쓰모토가 자신을 능가하는 이런 골 때리는 멍청이 패거리들과 어떤 식으로 연대를 이루어나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다.
대안 공간을 꾸려가는 그와 아시아 지역 동료들은 사람과 사람, 공간과 공간의 연대를 넓히기 위해 개인이 개인에게 발행하는 환대의 증표 ‘세계 만능 여권과 비자’, 그리고 환율이 아니라 ‘밥 한 끼’를 기본으로 정한 ‘가난뱅이 독자 화폐’를 만들어 꾸준히 교류해왔다. 연대의 기폭제는 2016년 9월 도쿄에서 아시아의 가난뱅이들이 결집해 각종 콘서트, 토크쇼, 전시, 강좌 등 상상할 수 있는 이벤트란 이벤트는 죄다 벌인 대규모 행사 ‘노 리미트 도쿄 자치구’였다. 가난뱅이 주머니 사정이야 뻔할 터. 도쿄에 있는 주최 측 사람들이 숙박을 해결해주는 등 없는 살림에도 있는 힘껏 손님들을 환대한, 전적으로 ‘가난뱅이의, 가난뱅이에 의한, 가난뱅이를 위한’ 이벤트였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2015년 아베 총리가 전쟁 법안을 준비하자 아시아권 동시 다발 반전(反戰) 행사를 기획, 실행한 것도 이런 연대의 힘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 밖에도 가난뱅이들이 똘똘 뭉쳐 국가에도, 기업에도 의존하지 않는 자립 생활권을 만들어가자는 저자의 포부가 결코 헛되어 보이지 않는 장면들이 본문 곳곳에 포진해 있다.



저자 소개

Hajime Matsumoto,まつもと はじめ,松本 哉
1974년 도쿄 세타가야(世田谷)에서 태어났다. 1994년 호세(法政)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가장 어수룩해 보이는 ‘노숙 동호회’에 가입, 노숙의 기술을 갈고닦았다. 어렸을 때부터 무전여행에 맛을 들여 대학 생활 틈틈이 종종 무모한 여행을 감행했다. 겨울에 홋카이도를 원동기 붙은 자전거로 여행을 하다 얼어 죽을 뻔하고, 블라디보스토크를 여행하다 마피아에 쫓기고, 중국 국경을 넘다 인민해방군에게 잡히는 등 그야말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다.

1996년 ‘호세 대학의 궁상스러움을 지키는 모임’ 결성. 학생식당의 밥값 20엔 인상에 반대해 백 수십 명의 학생을 모아 식당에 난입하여 대혼란을 일으켰다. 이 밖에도 ‘일미 군사동맹 강화 반대’ ‘이시하라 신타로 출근 저지’ ‘오픈 캠퍼스 분쇄’와 대학 측의 각종 규제에 반대해 찌개 집회, 맥주 파티 투쟁, 카레 데모, 냄새 테러, 페인트 투척 등을 감행해 대학 당국을 곤죽으로 만들었다.

2001년, 거의 수업에 출석하지 않았음에도 학점을 대량으로 받아 반강제로 졸업. 그해 도쿄의 각 지하철 역 앞에서 가난뱅이 집회를 열고 ‘가난뱅이 대반란 집단’ 결성. “크리스마스를 분쇄하자!” “롯폰기 힐스를 불바다로!” “이젠 뭔가 보여줄 수밖에 없다!” “가난뱅이가 설칠 수 있게 하라!” 등의 무시무시한 슬로건을 내걸고 공공장소에서 찌개 끓이기, 경찰 바람맞히기, 펑크록과 엔카를 바꿔 틀어가며 경찰의 혼을 쏙 빼놓는 사이에 구호 외치기 등 실로 적들을 혼비백산하게 하는 기발하고도 배꼽 잡는 데모를 결행해왔다.

2005년 재활용 가게 ‘아마추어의 반란’을 고엔지에서 개점하다. 2007년 길목 좋은 데서 데모를 해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스기나미 구의회선거에 입후보해, 무도회·토크 이벤트·콘서트 등을 열어 선거판을 가난뱅이들의 해방구로 만들다.(1,061표 득표) 그해 9월 고엔지의 기타나카 거리와 재활용 가게 ‘아마추어의 반란’이 중심이 된 반PSE 데모, 선거 활동 등을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화 〈아마추어의 반란〉(나카무라 유키 감독) 완성. 함부르크, 쾰른, 베를린 등 독일의 다섯 도시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기에 불똥이 더 멀리까지 튀게 하려고 독일을 방문했다가, 차원이 다른 독일 시위대에게 한 수 배우고 돌아와 한층 더 재미있는 반란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재활용 가게 ‘아마추어의 반란’ 5호점 점장이다.

목차

한국어판 머리말
들어가며

제1장 뜬금없는 일이 갑자기 시작된다!?엉뚱한 장소 만들기 예행연습

떠들썩한 소란 예고! 사람들을 모아보자

머리털 빠지게 과민해진 세상을 흔들어버리자
지하철 게릴라 술판 작전/ 지옥의 버스 작전/ 동네 사랑방 작전/ 엘리베이터 작전/ 부자 동네에서 소란 피우기/ 호텔 로비 작전

공유 공간 마련하기?조립식 옥탑방도 좋아!
정작 집 주인은 모르는 임대/ 그물침대와 옥상 수영장이 완비된 집/ 월세도 공짜?!

기본 중에 기본?동료를 만드는 방법
전단 살포 작전/ 얼굴 자주 비추기 작전/ 길거리에서 물건 팔면서 친구 사귀기/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작전/ 구치소 동료 만들기/ 한 방에 역전! 인터넷 작전

돈 모으기 대작전?위조지폐부터 야쿠자 작전까지
위조지폐 만들기/ 은행을 속여보자/ 크라우드 펀딩&불법 여관&불법 택시/ 자민당 작전/ 유명인으로 만들자 작전/ 벼룩시장에 가게를 내보자/ 포장마차 작전/ 야쿠자에게 배우려다 실패한 작전/ 코끼리표 보온밥솥 작전/ 각종 기금에서 후원 받기/ 경매 작전

칼럼: 저녁 바람을 쐬는 아저씨들

제2장 초간단! 소소하게 벌이가 되는 가게를 열어보자

재활용품 가게?아마추어의 반란 5호점 개업
재활용품 가게는 도둑들의 환전소였다!/ 필살기! 무점포 영업/ 초저가 점포를 빌려서 개업을/ 엄청 편리한 거점 출현/ 재활용품 가게 문어발식 늘리기 작전

이벤트 공간?아마추어의 반란 12호점을 열기까지
독일에서 유토피아를 보다!/ 동네에서 잡동사니가 방치된 공간 발견/ 킹왕짱 엄청나게 촌스런 이름으로 시작/ 술과 음료도 팔고 공간 임대료도 받고/ 12호점의 2호점 탄생

음식점?난토카 바를 만들기까지
술집 마쓰시마가 폐업하다/ 소방서와 싸우기/ 보건소와 싸우기/ 절대 안 망하는 난토카 바 시스템 완성!/ 이웃 아무개 씨의 총공격 견디기/ 건물주 살살 녹이기 작전/ 경찰 전화 안 받기/ 전 세계에 난토카 바를 만들자

숙박업소?마누케 게스트하우스를 만들기까지
중국 오지의 엄청 허름한 여관에서 얻은 힌트/ 불 끄기의 달인=소방서의 습격/ “양동이에 똥은 안 싼다니까”/ 세계 각지의 얼간이들이 다녀가다

제3장 세계 어디에나 있는 자립 센터

함께 운영하되 독립성을 보장하는 공간
타이난의 다목적 게스트하우스, 넌성싱 공장/ 월급쟁이 3인방이 주말에만 여는 술집

망할 듯했는데 진짜 망한 공간
타이완 하위문화의 중심, 즈쩌우 카페&반루 카페/ 매일 광란의 라이브로 질주한 과격파, 그라운드제로

망할 듯해도 망하지 않은 공간
신뢰 받는 지역 안내소, 이레귤러 리듬 어사일럼/ 40년간 이어져온 독립 서점, 모사쿠샤

노점상 작전! 움직이는 공간 만들기
노점은 사람을 사귀는 창구/ 포장마차로 경쟁사회에서 이탈해보자

부러워서 침이 넘어가지만 따라 할 수 없는 공간
불온한 냄새가 폴폴 풍기는 독일의 공간/ 방치된 건물을 말끔하게 고쳐서 점거하는 프랑스/ 전공투 운동의 거대한 유산, 호치 대학 학생회관/ 전직 예술가가 만든 어처구니없는 타워

가게 맞교환 작전
대형 모니터로 타 지역 얼간이들과 만나자

무수히 존재하는 기묘한 공간들
월세는 내킬 때만 냅니다요, 생각다방산책극장/ 불량기 넘치는 홍콩의 아지트, 탁청레인/ 한국 인디 문화의 전당, 두리반/ 예술가와 음악가 들의 자립 공간, 아지트/ 공업 도시에 우뚝 솟은 펑키한 실험소, 워먼지아/ 시장 상인들의 전폭적 지원을 얻은 피카스페이스/ 북한과 블라디보스토크(아직 못 만남)/ 집?가게?아지트를 겸한 공간, 포고타운/ 살아남는 기술 최강! 홍콩의 얼간이들/ 궁극의 공간 발견! 타이난의 일본 대사관

제4장 전 세계 얼간이들의 네크워크 만들기

세계 만능 여권
비자도 맘대로 발행하자/ 세계 만능 여권을 대량 발행

우리만의 화폐 만들기
1마누케달러=한 끼 식사권/ 환율이 아닌 ‘밥’ 시세

국제 바보 정거장 작전

전 세계 얼간이들의 동시다발 봉기 254
아시아권 동시다발 반전 행사

가난뱅이 자치구 만들기
노 리미트 도쿄 자치구/ 각 지역을 다니면서 참가 권유하기/ 형편에 맞게 환대하기/ 숙박 해결/ 어슬렁거릴 수 있는 환경 만들기/ 통역은 필요 없다

칼럼: 게릴라 라디오 방송을 해보자

부록: 세계 각지의 가난뱅이 자립 공간 목록
추천사: 계급 격차에 대항하는 유쾌한 연대(가라타니 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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