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니체의 마지막 선물 상세페이지

니체의 마지막 선물작품 소개

<니체의 마지막 선물> 영원회귀, 아모르파티, 초인, 니힐리즘, 르상티망…
고통도 권태도 없는 삶을 위한 마법 같은 선물들
“지금의 삶이 영원히 반복돼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후회와 실수를 바로잡고 훨씬 나은 삶을 살 거라고 말이다. 하지만 니체는 묻는다. ‘지금이 바로 그 두 번째 삶이라면, 그래도 똑같이 살겠는가?’ 이 책 『니체의 마지막 선물』은 영원회귀, 아모르파티, 초인, 르상티망 등의 개념을 통해 우리 삶의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현재의 삶을 후회 없이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니체 철학의 정수를 담은 인문 교양서다.

‘망치를 든 철학자’, ‘전복의 철학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니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철학자다. 그만큼 그의 삶과 사상을 다룬 책이 많지만, 문체의 난해함 탓에 상당수 독자가 그의 철학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니체의 마지막 선물』의 저자는 이 점을 안타까워하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기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니체의 핵심 메시지를 7가지로 정리했다. “철학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이라는 니체의 말처럼, 관념적인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줄 그야말로 마법 같은 선물들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니체의 인간적인 면모에도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친한 친구와의 얽힌 삼각관계와 삼자동거, 스승과의 연이은 불화, ‘꼬마 목사’로 불리던 시절부터 당대 최신 과학 이론과 기술에 관심을 보인 ‘얼리어답터’로서의 면모 등을 흥미진진한 일화를 통해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니체의 핵심 철학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인간 니체의 가장 내밀한 부분까지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것이 인생이었던가? 그렇다면 한 번 더!”
지루한 삶을 놀이터로 만드는 기쁨의 철학

오늘날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철학자 명단을 뽑으면, 니체의 이름은 당연히 상위권에 자리할 것이다. 죽은 지 무려 20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에드바르 뭉크나 살바도르 달리, 헤르만 헤세 같은 예술가와 작가, 심지어 BTS 등 요즘 아이돌 가수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과연 니체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걸까?
그 근본적인 이유는 그가 치열하게 고민했던 문제가 오늘날 우리 삶의 문제와도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왜 그토록 두 번째 삶을 살기를 꿈꾸겠는가? 한 번뿐인 인생은 그 누구도 완벽하게 살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후회를 줄이고, 내가 원하는 나로 살 수 있을까? 고통과 불안, 허무를 다스릴 방법은? 만족스러운 삶을 살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런 현실적인 고민이 바로 니체가 다룬 주제들이다.

‘망치를 든 철학자’, ‘전복의 철학자’라는 강렬한 별명답게, 때로 그의 조언은 도발적이며 세상의 상식을 뒤집기도 한다. 누구나 공감하게 되는 “인생은 고통과 권태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시계추다”라는 말을 거부하면서, 삶의 고통을 피하지 말고 오히려 성장의 동력으로 삼으며 현재를 후회 없이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야말로 초인의 지혜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인생의 여러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고,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잃어버린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7가지 마법 같은 선물들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철학자이기에, 니체의 삶과 사상을 다룬 책도 이미 많이 출간되어 있다. 하지만 문체의 난해함 탓에 상당수 독자가 그의 핵심 사상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니체의 마지막 선물』의 저자인,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오카모토 유이치로는 이 점을 안타까워하면서 철학에 서툰 보통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기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니체의 철학을 7가지 메시지로 정리했다. 다면성, 니힐리즘, 영원회귀, 운명애, 관점주의, 르상티망, 초인 등에 담긴 뜻을 다양한 실생활 사례와 접목하여 풀어내고, 누구나 쉽게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니힐리즘’을 통해 세상이 제시하는 기준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중심을 세우는 법을 배우고, ‘영원회귀’와 ‘운명애’를 통해 삶의 고통 속에서 나만의 기쁨과 의미를 되찾는 법을 배운다. 그중에는 다소 과감하고 전복적인 가르침도 있다. ‘르상티망’을 통해 착한 약자로 불리는 이들이 실제로는 강자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가득한 비겁자라고 말하며, 차라리 ‘나쁜 강자’로 거듭나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 안의 ‘다면성’과 ‘가면’을 오히려 긍정하면서, 다양한 ‘부캐’를 계발해서 삶을 충만하게 만들라고 조언한다. “철학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이라는 니체의 말처럼, 그의 철학은 관념적이고 고상한 척하는 ‘죽은 지식’이 아니라 우리 일상을 완전히 바꿔줄 그야말로 마법 같은 선물들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살펴보는
인간 니체의 모든 것

『니체의 마지막 선물』은 니체의 철학을 깊게 다루지 않는다. 그 대신 니체의 핵심 개념을 다양한 인용문과 함께 실용적이고 간결하게 전하면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도 주목한다. ‘마성의 여인’ 루 살로메에게 한눈에 반해 친한 친구인 레와 삼각관계에 빠지고 삼자동거까지 하는 모습, 한때 존경했던 스승들과 연이어 불화를 일으키며 결별하는 장면, ‘꼬마 목사’로 불리던 어린 시절부터 당대 최신 과학 이론과 기술에 관심을 보인 ‘얼리어답터’로서의 면모 등을 다양하게 살펴본다.

또한 삼각관계였던 니체, 살로메, 레가 함께 찍은 흥미진진한 사진, 니체에게 영감을 주었던 뒤러의 동판화, 산책을 하다 문득 영원회귀 사상을 떠올린 당시 실바플라나 호수의 사진 등 6컷의 이미지가 이번 한국어판에 특별히 추가되어 책의 몰입도를 높인다. 니체 철학의 핵심을 쉽게 이해하고 싶다면, 실연과 갈등, 무수한 실패 속에서도 굳건하게 자기 길을 개척해간 니체의 인간적인 매력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의 첫 장을 펼쳐보자.



저자 소개

저 : 오카모토 유이치로 (Yuuichirou Okamoto,おかもと ゆういちろう,岡本 裕一朗)
1954년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다. 규슈대학대학원 문학연구과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타마가와대학 문학부 교수로 철학과 윤리학을 가르친다. 서양의 근현대사상을 전공으로 하지만 관심 영역이 넓어 분야를 넘나들며 연구한다. 어려워 보이는 사상을 우리 삶과 연결시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데 탁월하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포착하려면 지엽적이 아닌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세계 지성들의 사상을 한데 모은 이 책을 저술했고, 곧 돌풍을 일으키며 일본 아마존 사상 분야 1위에 올랐다. 국내 번역된 책으로는 《현대 철학 로드맵》 《흐름으로 읽는 프랑스 현대 사상사》 《현대 사회를 읽는 질문 8》이 있다.

역 : 김윤경
일본어 전문 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랜 직장 생활을 거쳐 번역이라는 천직을 찾았다. 다른 언어로 표현된 저자의 메시지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의 무게와 희열 속에서 13년째 새로운 지도를 그려나가고 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를 꾸려 다양한 언어권의 도서 리뷰 및 번역 중계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일을 잘한다는 것』,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왜 일하는가』, 『왜 리더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뉴타입의 시대』, 등 70여 권 이상이 있다.

목차

시작하며 두 번째 삶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가?

1장 가면을 사랑하라
: 생의 기쁨을 만드는 다면성의 힘

2장 자기 자신의 신이 되어라
: 니힐리즘의 진정한 가치

3장 영원히 반복해도 좋을 하루를 살아라
: 영원회귀와 운명애라는 무거운 질문

4장 예술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 관점주의라는 빨간약

5장 착하게 사는 것만큼 나쁜 건 없다
: 르상티망과 노예 도덕을 넘어서는 삶의 태도

6장 삶에 끌려다니지 말라
: 당당한 초인으로 사는 법

7장 아이처럼 명랑하게 살아라
: 낙타, 사자, 어린아이의 가르침

8장 그래서 니체를 만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마치며 오직 나만이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 수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 연표
니체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