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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29%↓
10,400원
판매가
10,400원
출간 정보
  • 2016.05.1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1만 자
  •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2729934
ECN
-
언더 그라운드

작품 정보

상위 1%, 그들은 이미 살아남기 위한 준비를 끝냈다
아오바 바이러스로 통제불능이 된 세상
초호화 벙커 ‘성소’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
차기작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화 확정!

스티븐 스필버그가 선택한 작가, S. L. 그레이의
온전히 읽는 즐거움에 집중한 도시 스릴러


2016년 2월 아직 출간도 되지 않은 신인작가의 소설을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로 제작하겠다고 나서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시나리오와 소설을 쓰는 새러 로츠와 편집자이면서 소설가인 루이스 그린버그가 공동 필명 ‘S. L. 그레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그들의 다섯 번째 소설이 그것이다. 첫 장편소설 《쇼핑몰(The Mall)》을 시작으로, 도시를 배경으로 한 현실적인 공포를 세련된 스릴러 화법과 전통적인 추리 기법으로 풀어내어 두각을 드러낸 S. L. 그레이는 ‘도시 스릴러’라는 일관된 소재로 독자를 매혹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며 마침내 최고의 이야기꾼 스필버그에게도 인정받은 것이다.
성공적인 콤비네이션으로 일궈낸 네 번째 작품 《언더 그라운드》는 재난을 대비하여 제작된 상위 1%의 초호화 벙커 ‘성소’ 안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사건을 다루었으며, 밀실살인이라는 추리적 요소와 종말, 재난소설의 오락적 장점을 고루 갖춘 스릴러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놉시스만으로 영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다수의 국가에 판매된 이 소설에 대해 영국 유명 출판사 팬 맥밀런의 편집장은 “뛰어난 인물 묘사와 긴장 가득한 전개로 압도당했다. 이번 시즌 중 가장 긴장하면서 본 소설로 손톱을 깨물어가며 읽었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톡톡 튀는 소재를 무기로, 한정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긴장과 공포를 꾸준히 그려온 작가의 역량이 정점에 달한 본작은 공포 스릴러라는 장르적인 코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재미와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 수작이다.

스릴러와 전통적 추리의 이상적인 만남
깊숙이 파고드는 공포를 경험하다


아시아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치명적인 아오바 바이러스가 미국을 덮치자, ‘성소’라고 불리는 초호화 지하 벙커에 거액을 투자한 사람들이 몰려든다. 남모를 비밀을 숨긴 채 성소를 찾은 그들. 거액으로 성소의 주거권을 산 그들은 지독한 편집증 탓에 그 누구에게도 성소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문이 닫히자 그곳은 완벽한 밀실이 되어버린다. 그러던 중 성소에서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사람들은 서로를 의심하면서 아무도 믿지 않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고로 인해 성소의 문이 열리지 않고 음식과 물마저 오염된다. 이제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가 문밖에만 있는 것이 아님을 그들은 온몸으로 깨닫게 된다.
《언더 그라운드》는 게임을 좋아하는 한국인 소년 재이, 종교와 총기를 맹신하는 부모를 둔 소녀 지나, 타의에 의해 성소에 오게 된 베이비시터 케이트, 편집광에 독설가인 아내를 애증하는 제임스, 죽어가는 아내를 두고 성소에 온 엔지니어 윌, 아버지의 과거를 의심하는 발레리나 트루디 등 등장인물 각자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불행한 사고인지 의도된 살인인지조차 판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독자는 모든 인물들이 결백해 보이고 한편으로는 의심스럽다.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 중 가면을 쓴 살인자가 있지만 도망칠 곳이 없다는 공포가 시시각각 조여들고, 모든 재앙이 끝난 후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반전에서 독자는 왜 이 작가를 감히 애거사 크리스티에 비교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안전하다고 믿었던 곳이 지옥으로 바뀔 때 돌연 드러나는 인간의 악과 선을 거침없는 전개로 그려낸 한 편의 웰메이드 영화와 같은 소설이다.

“상위 1%에게만 허락된 안식처
성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황야에 위치한 생존형 초호화 지하 벙커 ‘성소’, 그곳은 질병, 지진, 핵폭발 등 어떤 재앙이 일어나도 안전하고 우아한 생활을 원하는 상류층만의 은밀한 별장이다. 어느 날 아시아에서 시작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미국을 덮치자 투자자들은 성소로 모여들고, 그들 모두의 바람대로 문은 굳게 닫힌다. 그림 같은 커플과 단란한 가족, 병색이 짙은 노부부 등이 입주를 마친 그곳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각자의 비밀이 조금씩 실체를 드러낸다. 그러던 중 완벽하게 폐쇄된 성소의 문을 열 수 있는 단 하나의 열쇠를 영영 잃고 마는데…….

작가

S. L.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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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먼트 (S. L. 그레이, 배지은)
  • 언더 그라운드 (S. L. 그레이, 배지은)

리뷰

3.6

구매자 별점
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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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상황과 겹쳐지면서 소오름...ㅠㅠ

    ang***
    2020.09.09
  • 잘 풀어낸 재미있는 책

    lse***
    2019.12.04
  • 벙커라는 제한된 설정에서 벌어지는 인간 군상

    zoy***
    2019.09.26
  • 재밌기는하다. 한번에 잘 읽힘. 그러나 중간에 던져놓은 떡밥을 다 풀지 않고 결론이 나서 용두사미격임

    csr***
    2019.09.18
  • 구매한 지는 한참 됐지만 초,중반부에 지루해서 덮어 뒀었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덮은 부분부터 다시 읽었는데, 읽다보니 끝까지 한달음에 달렸다. 중반까지는 극적인 사건 없이 다소 루즈하게 이어지다보니 사실 집중도 안되고 지루한 편이다. 하지만 한 번 흐름을 타기 시작하면 중간에 멈추기 어려울 만큼 몰입된다. 읽는 내내 영화같다, 영화화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공동 집필한 작가 두 명 중 한 명이 시나리오 작가여서 더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영화로도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책이었다.

    i11***
    2019.07.01
  • 미스터리와 스릴러를 기대했지만 그와는 반대였습니다. 옮긴분의 말마따라, 현실적인 소설이였습니다. 재밋게 잘 봤습니다.

    ryu***
    2018.08.10
  • 미스테리나 추리물 생각하고 보면 실망하실거에요. 그런쪽 장르처럼 치장하고 있지만 실은 클로즈드 서클 미스테리 중에서도 갇힌 상태에서 오는 스트레스&인물들 과거 이야기에 더 집중 된 스토리입니다. 다들 우울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일뿐 크게 매력적인 캐릭도 없구요. 막판에 밝혀지는 진실도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고.. 범인에 대한 개연성도 많이 떨어지는데.. 어차피 사건이 중점도 아니에요. 스트레스에서 오는 인간의 추악한 본성에 대한 논문. 같은 소설이에요 ㅋㅋㅋ 추리소설이나 스릴러가 보고 싶었는데 소재 자체의 자극적인 부분만 빼면 정말 전반적으로 다큐멘터리 보고 있는 느낌이라 우울하기만 하고 재미는 없네요.

    ego***
    2018.06.02
  • 예상못한 결말 꾸르잼

    sva***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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