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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현관 상세페이지

빛의 현관

ノースライト

  • 관심 1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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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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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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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0원
출간 정보
  • 2020.12.07 전자책 출간
  • 2020.10.2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3만 자
  • 16.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792893
ECN
-
빛의 현관

작품 정보

2013년 《64》를 출간하며 ‘압도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일본 소설의 수준을 단번에 끌어올렸다’는 극찬을 받은 요코야마 히데오가 7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다. 《빛의 현관》은 잡지 연재가 끝난 뒤 7여 년이 지난 후에야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64》 탈고가 끝난 후 작가는 자신 있게 《빛의 현관》 개고를 시작했지만, 과로로 인한 건강 악화와 기억 장애로 슬럼프에 빠졌다.

한 문장, 한 문장이 연결되지 않으면 글을 이어나갈 수 없는 성향 때문에 큰 고비를 겪었지만, 주인공 아오세에게 이야기를 부여하고 인물의 마음을 구석구석 살피자 상황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처음 쓴 문장은 10퍼센트 정도밖에 남지 않았을 정도로 전면적으로 뜯어고쳤고, 그 결과 여러 사건이 밀도 높게 중첩되면서 살인사건 없이도 강한 카타르시스를 주는 새로운 경지의 미스터리가 완성되었다.

건축사 아오세 미노루가 직접 설계한 Y주택에 얽힌 미스터리를 좇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는 가정과 직장에서 한 번씩 실패를 경험했다. 거품경제기를 거치며 직장에서 잘리기 전에 자진 퇴사했고, 상처 입은 자존심 탓에 아내와도 이혼했다.

예전의 열정을 잃고 주어진 의뢰를 그저 처리하기만 하던 중에 ‘당신이 살고 싶은 집을 지어달라’는 특이한 의뢰를 받고, 마음을 다해 Y주택을 설계하고 완공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의뢰인이 Y주택을 방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유라도 알고 싶은 마음 반, Y주택을 지으며 진심을 나눈 사람이 걱정되는 마음 반으로 집주인을 찾아 나서지만, 그에 대해 알게 될수록 드러나는 예상치 못한 진실이 아오세를 혼란에 빠뜨린다.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Yokoyama Hideo
국적
일본
출생
1957년 1월 17일
학력
도쿄국제대학교 상학부 학사
수상
2000년 제53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단편부문
1991년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
1998년 제5회 마쓰모토 세이초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루팡의 소식 (요코야마 히데오, 한희선)
  • 빛의 현관 (요코야마 히데오, 최고은)
  • 그림자밟기 (요코야마 히데오)
  • 64 (육사) (요코야마 히데오, 최고은)

북 트레일러


리뷰

4.2

구매자 별점
1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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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아야기 였습니다. 다만 한국어판 제목이 와닿지 않네요. 읽은 후 제목이랑 표지 일러스트가 내용과 따로 논다고 느꼈습니다. 원작 제목이 노스라이트 인것을 보고 나중에야 납득했습니다.

    Hae***
    2024.08.13
  • 표현들이 너무 아름다운 소설이였어요, 여운이 깊게 남네요.

    sco***
    2023.08.31
  • 처음엔 좀 장황하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빠져들었습니다. 매우 공들인 소설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굉장히 인상깊었고 한번 더 시간을 들여 읽고 싶어졌습니다.

    nin***
    2023.05.18
  • 점점 쳐지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흥미로운 느낌이 남아있는 책이었습니다

    gyt***
    2022.02.01
  • 미스테리는 좀 약했지만 이야기의 전개는 짜임새가 있습니다 특히 건축물이나 인물 내면심리를 가까이서 보듯 자세히 묘사해서 다 읽은 후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한 느낌입니다.

    ysk***
    2022.01.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on***
    2022.01.14
  • 근래 읽은 책 중 흡입력과 이야기 탄탄함이 좋았습니다. 스토리가 종잇장 같이 튼튼하지 못한 책들이 많은데 가볍게 잘 읽히면서도 재밌었어요

    ******
    2021.11.26
  • 재미있어요. 단숨에 읽었어요. 일본에 대한 감정과 별개로 일본 양식미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흥미로웠고, 건축이 소재인 드문 소설입니다.

    moq***
    2021.11.20
  • 건축이라는 소재를 접목한 흔하지 않은 내용이라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단 마지막에 결론을 풀어내는 방식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mus***
    2021.10.07
  •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쭉 읽게 하는 힘이 있는 책.

    kom***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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