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스페인 소도시 여행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스페인 소도시 여행

예술가들이 사랑한 마을을 걷다
소장전자책 정가10,200
판매가10,200
스페인 소도시 여행 표지 이미지

스페인 소도시 여행작품 소개

<스페인 소도시 여행>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행
스페인은 유럽 그 어느 나라보다도 예술가들로부터 사랑을 한몸에 받은 곳이다. 시인 릴케는 ‘론다’를 일컬어 꿈의 도시라고 했고, 헤밍웨이 역시 이 도시에 대한 열렬한 찬사를 퍼부었다. 세계 최고의 건축가 가우디는 ‘바르셀로나’ 도시 전체를 경이롭게 만들어버렸다. 이 외에도 화가 엘 그레코가 여생을 보낸 아름다운 도시 ‘톨레도’, 소설 『돈 키호테』로 잘알려진 작가 세르반테스가 태어난 도시 ‘알칼라 데 에나레스’ 등 지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들이 스페인에는 유달리 많다. 이러한 도시들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보는 것도, 숨은 이야기들을 글을 통해 만나보는 것도 독자에게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한 번 맛보면 잊혀지지 않는 스페인의 요리들

스페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하몽. 하몽 이베리코는 떡갈나무 숲에서 18개월 이상 도토리만 먹인 흑돼지로 만들고, 하몽 세라노는 고지대에서 방목해 키운 돼지로 만든다. 이러한 하몽을 먹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비스킷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그 위에 토마토 퓨레를 바른 하몽을 얹어 먹는 것. 올리브유의 고소함과 토마토의 촉촉함, 묵직하면서 깊은 맛의 하몽이 환상적인 밸런스를 이룬다. 발효를 막기 위해 브랜디를 섞은 스페인 특유의 셰리와인은 안달루시아 지방의 강한 남자 이미지를 닮았다. 진한 브랜디 향과 참나무 냄새가 동시에 느껴진다.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요리, 파에야! 채소와 고기가 섞인 간이 잘 밴 이 요리는 물을 머금은 통통한 쌀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스페인을 한 번 다녀온 사람이 또 다시 이곳을 찾는 이유, 역시 이 마법같은 요리에 그 해답이 있다. 저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미식 이야기에 집중하다보면, 입안에 침이 고여 당장이라도 스페인 행 비행기 티켓을 끊어야만 할 것 같다.

재미있는 테마 루트로 한 번에 여러 도시 둘러보기

존경하던 이의 아내와 사랑에 빠져 야반도주를 감행한 살바도르 달리.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며 질책하면서도 막상 그 사랑의 흔적을 찾아나서보면 애틋하고도 변치 않은 사랑에 절로 감탄하게 된다. ‘피게레스’와 ‘카다케스’ 그리고 ‘푸볼’은 그들의 흔적을 둘러볼 수 있는 도시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연결해서 여행하기에 좋다. 또한 마을 전체가 온통 흰색으로 칠해진 마을을 동시에 돌아보는 ‘하얀 마을 루트’도 스페인의 이색적인 여행 코스. 바위산 밑으로 수십 채의 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마치 산을 집이 이고 있는 듯한 형국의 ‘세테닐’에서는 그 신기한 가옥 구조에 눈이 절로 휘둥그레진다. 또 다른 하얀 마을 ‘아크로스 데 라 프론테라’에서는 언덕 아래로 평생 잊지 못할 장관이 펼쳐진다. 저자가 소개하는 루트를 따라가다보면, 전혀 알지 못했던 스페인 구석구석을 발견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는 동시에 효율적인 여행 계획 수립 또한 가능해진다.

여행지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실용적인 정보가 모두 담긴 에세이

평생 다시 못 밟을 줄 알았던 땅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다시금 찾은 저자의 가슴 벅찬 소회는 여행자가 느끼는 여행의 감동을 가장 잘 표현한 대목.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함께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저자의 아쉬움 또한 여행의 따뜻한 순간을 모두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페인 소도시 여행』은 교통과 맛집, 숙소 정보까지 소개하고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막연하게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장 여행에 나서게 만드는 적극성을 담은 책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중학교 때 우연히 읽은 배낭여행 책에 빠져 세계사와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다. 대학교에 가면 배낭여행을 가도 좋다는 말에 대학교에 갔고 첫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다. 이후 유럽과 아시아, 중동, 남미 등 총 62개국을 여행했다. 요즘은 제주도에서 아이를 키우며 여행과 맛집, 일상을 나누고 있다.

온라인에서 ‘쁘리띠’란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여행 수다쟁이. 1994년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중동, 남미 등 총 60개국을 여행했고 순수 여행일수만 1,000일이 넘는다. 1999년부터 ‘쁘리띠의 여행 플래닛, 떠나볼까’를 운영하며 여행자들과 여행 정보를 공유해왔다. 대규모 유럽설명회를 진행하며 회원들과 함께 배낭여행서 『떠나볼까』를 펴내기도 했다. 각종 잡지, 신문 등에 글을 연재했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행과 문화에 대한 라디오 및 여행 관련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렌즈 유럽』에서 프랑스, 모나코공국, 벨기에, 네덜란드, 그리스 편을 집필했고, 『스페인 소도시 여행』, 『이스탄불 셀프트래블』, 『런던 셀프트래블』, 『프라하 셀프트래블』, 『파리 셀프트래블』, 『크로아티아 셀프트래블』, 『그리스 셀프트래블』, 『동유럽 셀프트래블』, 『지금 이 순간 프랑스』 등을 썼다.

목차

아라곤과 발렌시아 지방
테루엘 - 사랑의 기억과 하몽의 매력
발렌시아 - 파에야의 유혹 그리고 오르차타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 가우디를 만나는 곳
몬세라트 - 카탈루냐의 수호 성모, 라 모레네타
피게레스, 카다케스, 푸볼 -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달리 루트
베살루 - 유대인의 흔적을 찾으러 가는 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 - 붉은 흙으로 지어진 요새, 알람브라
론다 - 예술가들이 극찬한 하늘의 성
세테닐, 아크로스 데 라 프론테라 - 안달루시아의 하얀 마을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 플라멩코보다 셰리주
팔로스 데 라 프론테라 - 신대륙을 향한 출발
세비야 - 콜럼버스 무덤과 플라멩코

마드리드와 카스티야 지방
톨레도 - 엘 그레코의 도시
마드리드 - 한자리에서 만나는 스페인의 거장들
알칼라 데 에나레스 - 세르반테스의 집
캄포 데 크립타나 - 돈 키호테의 풍차 마을

갈리시아와 바스크 지방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천 년의 순례길
빌바오 - 미술관과 마망 그리고 핀초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