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로보트 태권브이 시리즈
Price: 5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3 (4 reviews)
Author: 김형배 외 2명

로보트 태권브이 시리즈

작품 소개

로보트태권브이, 만화영화를 만화책으로 만들다.
1976년, 800만 어린이들의 가슴을 뛰게 한 만화책의 부활!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태권브이를 오래 기다려 온 사람도, 낯설어 하는 사람도 아는 이 노래. 우리의 친구 태권브이가 만화책으로 돌아옵니다.

“그때 우리의 가슴을 뛰게 했던 태권브이 만화책, 어디로 갔을까요?“

1976년 어린이 만화영화로 대성공을 거둔 로보트태권브이. 콘텐츠는 바로 책으로 번져나갔고, 로보트태권브이의 성공으로 어린이 만화책 시장이 열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시절 만화책은 많이 팔려 나갔지만 보존이 잘 안되었습니다. 현재 대부분 책과 원본은 옥션 시장에 숨었습니다. 태권브이 시리즈는 유실된 만화 원고를 하나하나 찾아내어 일일이 복원한 노력 끝에 다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설의 원로 만화가 김형배, 차성진, 안제일 작가님의 태권브이 만화책을 한 데 모았습니다. 세 작가가 묘사한 캐릭터를 비교해보며 읽는 재미를 더해보세요.

<전설의 만화>는 계속됩니다!
시공사가 로보트태권브이를 시작으로, 황금날개, 로보트킹, 열네 살 영심이, 압구정 아리랑 등 1970~1980년대 만화를 순차적으로 선보입니다. 김형배, 차성진, 안제일, 고유성, 배금택 등 원로 만화가의 작품을 <전설의 만화> 시리즈로 만나보세요!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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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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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작품입니다~
jeu***
2022.10.22
시공사의 의도 자체는 좋다고 생각했다. 한국슈퍼로봇열전이라는 도감을 재밌게 본 사람으로써 이름만 듣던 그 시절 한국슈퍼로봇물의 원작을 살피려는 취지는 공감한다. 김형배 작가도 어릴 때 보물섬이나 소년중앙에서 연재하던 만화를 재미게 본 기억도 있었다. 허나 혹시나가 역시나다. 로봇 디자인은 당연하고, 적 메카닉부터 심지어 캐릭터, 이야기까지 거의 대부분 다른 곳에서 봐온 것들의 모습으로 되어 있다. 그에 비하면 연출이 뒤죽박죽인 부분은 그러려니 봐줄 수 있는 수준이다. 표절로 점철된 그 시절의 것을 지금에 와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추억 팔이 나도 무척 좋아하지만 추억이고 재평가고 최소한 뼈저린 반성이 이뤄지고 난 후의 일 아닐까? 그 반성도 작가와 김청기를 비롯한 그 시절 자본가들이 해야지 독자가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fev***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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