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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육에 이르는 병 상세페이지

살육에 이르는 병

  • 관심 57
소장
전자책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2.11.24 전자책 출간
  • 2016.07.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만 자
  • 3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53918
ECN
-
살육에 이르는 병

작품 소개

출간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의 반전소설로 손꼽히는 걸작

서술 트릭임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추리문학계에서 아비코 다케마루의 대표작 《살육에 이르는 병》의 위상은 특별하다. 서술 트릭 소설이라는 것을 알고 읽어도 작가가 장치한 트릭을 쉽게 알아챌 수 없는 것으로 유명한 이 작품은 일본은 물론 한국 추리소설 독자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반전反轉소설로 인정받고 있다. 1992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래 ‘반전을 이야기할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작품’, ‘서술 트릭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걸작’으로 손꼽히며, 일본 현대 추리소설을 논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수수께끼 풀이와 트릭에 집중하는 이른바 신본격 작가인 아비코 다케마루는 일본 신본격 추리소설의 아버지 시마다 소지의 세례를 받으며 우타노 쇼고, 노리즈키 린타로, 아야츠지 유키토와 같은 시기에 추리소설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 데뷔 3년 만에 선보인 《살육에 이르는 병》에서 작가는 많지 않은 분량으로 어떤 작품보다 강력한 본격의 참맛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공정한 트릭은 물론, 수많은 힌트가 작품 곳곳에 장치되어 있어 독자는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 반드시 첫 장을 다시 펼칠 수밖에 없다. 또한 작가는 단순히 독자를 속일 완벽한 트릭에만 골몰하지 않고, 당시 사회에 대한 분석과 비판적인 사고를 작품에 투영하였다. 외적인 장치인 트릭과 작품의 주제가 일치했을 때,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불멸의 걸작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작가 프로필

아비코 다케마루
국적
일본
출생
1962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62년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스즈키 아키라(鈴木哲). 교토 대학 문학부 철학과 재학중 아야쓰지 유키토, 오노 후유미, 노리즈키 린타로 등과 함께 교토 대학 추리소설연구회에서 작가의 꿈을 키우다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1989년 『8의 살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인형 탐정 시리즈’나 『사냥꾼은 교토를 달린다』와 같은 코믹미스터리, 근미래 SF ‘부식 시리즈’, 반전이 돋보이는 서술미스터리 『살육에 이르는 병』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사운드 노벨 게임 ‘카마이타치의 밤’의 정교한 시나리오로 미스터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슬라이핸드』 『탐정이 되기 위한 839가지 방법』 등 만화 시나리오, TV 프로그램 구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8의 살인』 『부식의 거리』 『미륵의 손바닥』 등이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살육에 이르는 병 (아비코 다케마루)
  • 늑대와 토끼의 게임 (아비코 다케마루, 김윤수)

리뷰

4.1

구매자 별점
1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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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게 잔인한것 같은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gnh***
    2025.01.14
  • 마지막에 ????? ??? 이 상태가 돼서 끝에 작가 해석보고서야 아...아???? 했던 소설. 중간중간 상상이 될 정도로 자세히 묘사된 장면들이 있지만 큰 틀로 보면 이게 다 반전을 위한거였다니..!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려고요!

    ist***
    2024.12.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ju***
    2024.11.09
  • 뒤통수 얼얼한 기분 한번 느껴보려다가 제 뇌에게 몹쓸 짓을 해버렸이요 뇌야 미안해...

    dhw***
    2024.08.15
  • 다 읽고 “???” 이 상태였음. 진짜 이해가 안 가서 인터넷에서 결말 해석 보고 완전 이해함. 진짜… 와우!!!!!!! 와ㅏ아아아아악!!!!!!!!!!!!!!!!!

    hel***
    2024.08.11
  • 재밌는데... 역겹고... 한없이 역겹다 직관적인 소설이라 더 역겹다 그래서 진짜 내가 생각했던 그는 누구지..? 이미지를 구체화하며 읽다가 마지막에 깨부셔진 느낌

    sot***
    2024.07.25
  • 아… 이런 결말을…! 아… 아아…

    exa***
    2024.06.28
  • 반전은 있는데, 반전만 있네요. 살면서 접한 작품들 중에 최악입니다. 1992년 당시의 일본 남성에게 무엇을 바라겠냐만, 작품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여성에 대한 태도나 가치관이나 묘사 따위가 끔찍합니다. 반전이라는 마케팅 정보만 앎에도 트릭이 얼핏 짐작되어 결말의 충격이 반감되었고, 겨우 그런 반전을 보기 위하여 이런 불쾌한 글을 읽는 것은 인생의 낭비라 생각합니다.

    mnz***
    2024.06.28
  • 마지막 문장이 대단하다고들 해서 봤는데 대단한건 아니고요 소설 자체의 재미도 없고요 시간(屍姦)이 3번 나옵니다 포르노적으로 묘사해놨고 결말도 그냥 이렇게 끝난다고? 수준으로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없고 허무하게 해놔서 시종일관 기분이 나빴어요 네크로필리아의 자서전을 읽은 기분입니다 서술트릭 말고 이런거나 주의사항을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서술트릭은 서술트릭이 있다는걸 미리 알고 읽으면 충격을 받을래야 받을수가……..

    ceh***
    2024.05.14
  •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잔혹하며, 비뚤어졌는데 그 모든 게 지나치게 합리화 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조금 거북스럽긴 했다. 잔혹한 묘사만이 잔혹한 건 아니라는 점. 인물의 상황을 섬세하게 각 시간대로 나눈 것과는 다르게,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범행에 대한 프로파일링이 꽤나 단면적이라 조금 의아하기도 했는데.. 마지막에 뒤통수 후려 맞은 기분인 건 맞다. 전혀 단면적이지 않았다. 또 보기는 싫은데, 기어코 다시 봐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작품임.

    gan***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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