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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육에 이르는 병 상세페이지

살육에 이르는 병

  • 관심 107
소장
전자책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2.11.24 전자책 출간
  • 2016.07.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만 자
  • 3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53918
ECN
-
살육에 이르는 병

작품 소개

출간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의 반전소설로 손꼽히는 걸작

서술 트릭임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추리문학계에서 아비코 다케마루의 대표작 《살육에 이르는 병》의 위상은 특별하다. 서술 트릭 소설이라는 것을 알고 읽어도 작가가 장치한 트릭을 쉽게 알아챌 수 없는 것으로 유명한 이 작품은 일본은 물론 한국 추리소설 독자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반전反轉소설로 인정받고 있다. 1992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래 ‘반전을 이야기할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작품’, ‘서술 트릭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걸작’으로 손꼽히며, 일본 현대 추리소설을 논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수수께끼 풀이와 트릭에 집중하는 이른바 신본격 작가인 아비코 다케마루는 일본 신본격 추리소설의 아버지 시마다 소지의 세례를 받으며 우타노 쇼고, 노리즈키 린타로, 아야츠지 유키토와 같은 시기에 추리소설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 데뷔 3년 만에 선보인 《살육에 이르는 병》에서 작가는 많지 않은 분량으로 어떤 작품보다 강력한 본격의 참맛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공정한 트릭은 물론, 수많은 힌트가 작품 곳곳에 장치되어 있어 독자는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 반드시 첫 장을 다시 펼칠 수밖에 없다. 또한 작가는 단순히 독자를 속일 완벽한 트릭에만 골몰하지 않고, 당시 사회에 대한 분석과 비판적인 사고를 작품에 투영하였다. 외적인 장치인 트릭과 작품의 주제가 일치했을 때,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불멸의 걸작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작가 프로필

아비코 다케마루
국적
일본
출생
1962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62년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스즈키 아키라(鈴木哲). 교토 대학 문학부 철학과 재학중 아야쓰지 유키토, 오노 후유미, 노리즈키 린타로 등과 함께 교토 대학 추리소설연구회에서 작가의 꿈을 키우다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1989년 『8의 살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인형 탐정 시리즈’나 『사냥꾼은 교토를 달린다』와 같은 코믹미스터리, 근미래 SF ‘부식 시리즈’, 반전이 돋보이는 서술미스터리 『살육에 이르는 병』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사운드 노벨 게임 ‘카마이타치의 밤’의 정교한 시나리오로 미스터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슬라이핸드』 『탐정이 되기 위한 839가지 방법』 등 만화 시나리오, TV 프로그램 구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8의 살인』 『부식의 거리』 『미륵의 손바닥』 등이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살육에 이르는 병 (아비코 다케마루)
  • 늑대와 토끼의 게임 (아비코 다케마루, 김윤수)

리뷰

4.1

구매자 별점
1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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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이 굉장함 그게 목적인 소설이라 소재가 역겹긴해도 재밌다는 감상이 남네요

    cra***
    2025.06.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at***
    2025.05.31
  • 과거에 이 책을 종이책으로 구입하고 이사하며 분실해서 늘 궁금했던 책인데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 당시에 책은 비닐로 밀봉되어 있었고 절대 마지막 페이지를 먼저 보지말라고 신신당부했던 글귀가 기억난다. 이야기는 엄마, 아들, 퇴직한 형사의 시점으로 돌아가며 진행된다. 사건의 시작은 그냥 단순 살인사건처럼 보였지만 일본 특유의 날 것이 그대로 묘사돼서 역겹기도 하고 불쾌하며 답답한 느낌이 든다. 당연히 마지막에 반전이 있을 걸 예상하며 읽으니 중간중간 다른 범죄 이야기가 나올 때 혹시 이 책의 마지막은 'xx년도 xx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입니다'같은 문장이 되지않을까하며 예상해봤지만 완전히 틀렸다. 마지막을 읽고 머리속이 뒤죽박죽이 되며 어디서부터 제대로 끼워맞춰야할지 몰라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읽으니 마지막과 처음이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결과를 알고 다시 읽기 시작하니 또 다른 느낌이다. 다만 엄마의 시점이 잘 이해가 되질 않는다. 이번엔 엄마 시점을 중점으로 놓고 다시 읽어봐야겠다. 내용은 엽기적이고 불쾌하지만 기존틀을 부수는 반전 결말때문에 무척 흥미롭고 재밌다.

    nis***
    2025.05.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iy***
    2025.05.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re***
    2025.05.28
  • 작가가 의도한대로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반전을 위해 앞부분에 작가가 서술한 내용들을 모두 읽은 내 자신이 한없이 바보같이 느껴질 정도였고 쓸데없이 앞부분을 읽으면서 내 눈만 아팠다. 이 책은 차라리 오디오형식으로 1.5배속으로 속도를 높여 이따금씩 졸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

    bar***
    2025.05.18
  • 이벤트로 읽었는데 정말 스릴있고 재밌어요. 역시 추리소설은 일본인가 싶어요. 좋은 기회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vic***
    2025.05.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ds***
    2025.05.17
  • 흡입력은 뭐 좋긴해요 와 근데 보는내내 되게 기분도 찝찝하고..ㅎㅎ 머릿속으로 계속 그려져서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뭐 그런걸 보기 위해서 읽는거니까.. 나쁘진않았는데 이런거 못보시는분들은 걍 안보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저는 워낙 이런류를 좋아해서 영화도 일부러 이런장르를 찾아보는데요 음.. 반전은 뭐 생각보단? 좀 푸쉬쉭하는게 있었네영 정독했으니 나중에 함더 재탕은 할꺼같아요 이해를 좀 더 해보고 싶어서요 ㅋㅋ 오늘 같은날 읽기에 기분나쁘고 좋네요..-0-..비위약하신분들은 진짜 보지마시고용 ㅋㅋㅋㅋㅋ 저도 보면서 좀 그렇긴했슴다,..ㅋㅋ

    ckt***
    2025.05.16
  • 킬링타임용으로 읽었다. 흡입력이 좋다고 나쁘다고 볼수없는 평범한 수준. 마지막 반전을 기다렸다가 반전을 보고나서 든 생각 '뭐 그렇게 충격적이진 않은데?' 야한거 좋아한다쳐도 이런수준의 고어한 소설이 주는건 기분 지저분함 뿐이다.

    sol***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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