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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이볼)

  • 관심 26
시공사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7,000원
전권
정가
21,000원
판매가
21,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6.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271 쪽
  • 평균 10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57145
ECN
-
소장하기
  • 0 0원

  • EVOL(이볼) 3권
    EVOL(이볼) 3권
    • 등록일 2023.06.23.
    • 쪽수 242쪽
    • 7,000

  • EVOL(이볼) 2권
    EVOL(이볼) 2권
    • 등록일 2023.06.23.
    • 쪽수 305쪽
    • 7,000

  • EVOL(이볼) 1권
    EVOL(이볼) 1권
    • 등록일 2023.06.23.
    • 쪽수 271쪽
    •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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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이볼)

작품 정보

인생은 따분하다. 생명은 하찮다.
희망은 죽고, 꿈은 짓밟혔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를 죽인다.

그날, 세계에 절망한 아이들의 생명은 끝을 맞으려 했다. 불행하게 자살은 미수에 그치고 목숨을 건진 세 소년 소녀. 병원에서 눈을 뜨자 그들의 몸에는 신비한 ‘능력’이 깃들어 있었다. 그 힘은 ‘히어로’라 불리며 혈통으로 이어지는 ‘정의의 편’밖에 얻을 수 없는 것이었는데….

갈 곳을 잃은 우리가 세계에 반역을 시작한다.
신감각 다크히어로 주브나일. 1, 2권 동시 출간!!

두터운 마니아층을 지닌 독특한 작품 세계
펑크 음악을 만화로 그리는 영화감독, 카네코 아츠시의 최신작!
2023년 일본 DMM TV 드라마 제작 발표

2020년 9월부터 월간 ‘코믹 빔’에 연재되어 온 「EVOL(이볼)」은 카네코 아츠시의 문제적 신작이다. 국내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전작 「디스코」, 「Wet Moon」, 「SOIL」 등을 통해 특유의 기괴하고 음울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 카네코 아츠시는 일본 내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 BD 비평가협회상, 생말로 문학상 만화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해외 평단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영화 「란포지옥」 1편 ‘벌레’의 감독을 맡았던 독특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작가 카네코는 본인의 작품을 통해 경계선을 흔들어 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의와 악, 제정신과 광기 같은 개념의 경계선을 술렁이게 하고 싶었다”며 신작 「EVOL(이볼)」을 통해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구현한 것 같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작품 속 소위 ‘히어로’들은 겉으로는 시민들을 위하는 것 같지만 결코 선하다고 할 수 없으며, 뒤틀린 세상에서 그저 나답게 존재하고 싶었던 소년 소녀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마치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더 보이즈」를 연상시킨다며 출간 직후부터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EVOL(이볼)」은 최근 일본 DMM TV를 통해 드라마 제작이 발표되기도 했다. ‘EVIL’의 오타이기도, ‘LOVE’를 거꾸로 쓴 말이기도 한 ‘EVOL’. 그 말에 담긴 진정한 의미는 이 이야기의 끝에 놓여 있을 것이다.

작가

카네코 아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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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OL(이볼) (카네코 아츠시)

리뷰

4.6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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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고 보는 시공사 만화 레이블의 초이스. 주인공 빌런 대 비뚤어진 히어로 구도의 피카레스크 장르는 이제 흔하지만, 분명히 《이볼》에게는 여타 만화와 다른 매력이 존재합니다. 요즘 많은 만화들은 현대 탈감정사회의 반영으로 캐릭터의 수동성이 제거된―다소 냉소적인 '정념의 부재(apathy)' 서사가 일반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볼》은 굉장히 독특하죠. 개인의 갈등이 전 세계의 운명으로 귀결되는 서사 구조를 일본 만화에선 세카이계(セカイ系; 世界系)라고 합니다. 《에반게리온》 이후 다양한 세카이계 만화들이 등장했지만, 《이볼》은 최초의 '역 세카이계' 만화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 분노 때문에 세계를 파괴하고 싶어하는 주인공들, 하지만 그들은 너무 작고, 그에 비해 세계는 너무나 거대하고, 단단하고, 차갑습니다. 세계의 운명은커녕, 오히려 개인의 감정 따위는 금방 짓눌려 사라질 것 같죠. 그래서 주인공들은 분노를 멈출 수 없습니다. 분노는 어떡해서든 세계 속에서 자신을 지키려는 발버둥입니다. 국내에서 유명한 작가는 아니지만, 카네코 아츠시는 이미 수많은 명작을 낸 증명된 거장입니다. 만화가 경력 30년차가 넘었어요. 사실 '세계 속에서 짓눌리는 개인'은 《SOIL》, '분노'는 《서치 앤드 디스트로이》 등에서 이미 작가가 사용한 주제입니다(제발 《서치 앤드 디스트로이》도 정발 좀). 하지만 카네코 아츠시의 만화 중에서 《이볼》은 유독 특별합니다. 《이볼》은 '세계와 개인 사이의 괴리'를 통해, 현대 사회에 날카로운 시선을 단집니다. 리뷰를 쓰는 현시점에선 아직 3권 뿐이지만, 지금까지는 이 만화가 작가의 작품 중 최고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카네코 아츠시가 생각한 결말은 작품을 끝까지 따라 가봐야 알겠지만 주인공들의 이 '반역'은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 자체로 가치 있습니다. (작화가 최고. 간결하고 명확한 색면과 디테일한 묘사가 공존하는, 세련된 팝아트 스타일입니다. 이게 30년차가 넘은 작가의 그림?) (시공사는 제가 미치는 꼴을 보고싶지 않다면, 빨리 카네코 아츠시의 다른 작품들도 출간하길 바랍니다. 다음 작품은 제발 《서치 앤드 디스트로이》)

    goo***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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