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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보다 깊은 이야기 상세페이지

밤보다 깊은 이야기

안타깝고 잔혹하고 재미있는 열편의 deep touch 스릴러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2.10.1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만 자
  • 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밤보다 깊은 이야기

작품 정보

깊고 푸른 밤 심연에서 들려오는 악마의 속삭임처럼
기묘하고 짜릿하여 속절없이 마음을 빼앗는
깊은 밤보다 더 깊은 놀라운 이야기 열편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기묘한 이야기로 신선한 쾌감을 준다.

빈틈없는 스토리전개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정교한 이야기 전개, 숨겨진 복선, 예상치 못한 결말!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다.

팽팽한 긴장감으로 책 읽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야기 곳곳에 적절하게 배치된 스릴러 장치들은 독자들을 긴장시키고 시종일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책속 한 구절]
그 일은 꿈같은 허니문 기간 중, 어느 날 밤에 일어났다. 날이 밝기 한두 시간 전이었다. 나는 문득 오른 뺨에 축축하고 서늘한 기운을 느꼈다. 나는 사랑하는 신랑이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이 되어, 창문을 닫기 위해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때 거기 케이티가 있었다.
그녀는 곤히 자고 있는 신랑의 머리맡에 앉아 있었다. 거의 신랑을 덮칠 것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나는 그녀가 살아있는 생물이 아니라 단지 영(靈)의 현시(顯示)임을 금방 알아차렸다. 그녀는 푸른색 빛에 싸여 있었다. 투명체였기에 그녀의 몸을 통해 줄무늬 침실커튼이 그대로 보였다. 아무튼 나는 그녀의 예쁘장한 얼굴과 한층 멋을 낸 구식 헤어스타일이 유독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때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침실의 침입자 中-

작가

이디스 워턴Edith Wharton
국적
미국
출생
1862년 1월 24일
사망
1937년 8월 11일
학력
예일대학교 명예박사
경력
미국예술원 회원
데뷔
1878년 시 Verses
수상
1921년 퓰리쳐상
레지옹도뇌르훈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여름 (이디스 워턴, 김욱동)
  • 밤의 승리 (이디스 워턴)
  • 마른 강 전투 (이디스 워턴)
  • 귀향 (이디스 워턴)
  • 에디스 워튼의 12편의 시 (이디스 워턴)
  • 이디스 워튼 첫 번째 시집 (이디스 워턴)
  • 스파크 (이디스 워턴)
  • 다른 시간 (이디스 워턴)
  • 선택 (이디스 워턴)
  • 거짓 새벽 (이디스 워턴)
  • 긴 여정 (이디스 워턴)
  • 마담 드 트레임 (이디스 워턴)
  • 침묵의 성역 (이디스 워턴)
  • 터치스톤 (이디스 워턴)
  • 올드 뉴욕 (이디스 워턴)
  • 소설 쓰기 (이디스 워턴)
  • 싱구 강 (이디스 워턴)
  • 커폴 (이디스 워턴)
  • 버너 자매 (이디스 워턴)
  • 여름 (이디스 워턴)

리뷰

3.8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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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 작가들의 단편중에 약간 공포 판타지스러운 단편들을 수록해놨네요. 대부분 다 재미있었는데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고 오타와 비문이 너무 많아요. 저렴한 책이긴 하지만 번역 후에 한 번 정도는 교정을 했어야 하지 않나요?

    cho***
    2019.07.13
  • 재밌네요 짧은 이야기

    wal***
    2017.08.08
  •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 없는 책. 책을 사자마자 단숨에 끝까지 읽어버렸다. 참신한 스릴러를 찾는다면 단연 이 책을 추천한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섬세하게 고른 역자의 손길이 느껴진다. 한 여름밤의 휴가를 지내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

    ash***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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