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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었지만 낡지 않은 상세페이지

오래되었지만 낡지 않은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1%↓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1.04.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1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982067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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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었지만 낡지 않은

작품 소개

13년을 친구로 지냈다. 연인이 되었다고 달라질 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와 연인이 되고 그가 변했다. 변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친구와 연인의 선을 그을 줄 아는 그가 13년 동안 친구였던 나를 연인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내가 먼저 시작한 걸 갚으려는 듯 열심히 사랑해 주는 그를 갈수록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게 운명이라고 느꼈다.

“자꾸 변하는 내가 무서워. 강 해성한테 나는 그냥 여전한 이수랑이고 싶은데 자꾸만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해. 그래도…… 강해성이 날 좋아할까?”

둘도 없는 친구를 사랑하게 된 무뚝뚝한 여자, 이수랑.


친구와의 연애라니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그건 분명 친구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가슴속으로 들어온 친구가 여자가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진짜 사랑에 빠졌다. 친구로 지냈던 시간이 더 길었기에 쉽사리 변하지 않는 여자가 된 친구가 나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 얼굴을 붉힌다. 그녀의 존재 자체가 사랑을 재촉한다.

“이수랑 때문에, 이수랑을 위해서 변하는 내가 좋아. 어차피 하는 연앤데 이건 분명 나쁜 거 아니잖아. 안 그래?”

넘치는 사랑을 주체할 수 없게 된 남자, 강해성.

빤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그들의 사랑 이야기

작가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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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되었지만 낡지 않은 (염원)

리뷰

3.8

구매자 별점
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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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책 정말 최고였어요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책중 단연 최고! 20대중반인데 생각과 배려하고 믿음직한 모습은 중후한 50대같은 남주여주였어요 모든 로설 통틀어 연애를 이렇게 해야한다는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랄까 현명하고 믿음주는 여주와 오로지 여주만 바라보는 남주가 너무 부러웠어요

    eey***
    2017.10.25
  • 우연을 담다를 재밌게 읽어서 같은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미리보기도 없이 고른건데 일단 제 취향은 아니네요 친구에서 연인되는것도 좋아하고 소꿉친구인것도 좋아하는데 제가 예상한, 소개글같은 느낌이 전혀 아니었어서.. 잔잔한 내용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저도 밑에분 처럼 끝까지 읽기가 힘들었네요 두근거림 설렘 이런건 전혀 느낄수 없었고 20대가 하는 30대의 연애를 보는 느낌인데 그렇다고 어른스러운 연애는 아니고;; 그냥 전체적으로 재미는 없고 밋밋.. 그 자체였네요

    kyp***
    2014.12.15
  • 저는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내용은 별로 없는듯한데 이야기거리만 줄지어 놓은 느낌이라 며칠 걸려 겨우 봤습니다 ㅠㅠ 큰 사건들이 없어서 그런지 잔잔해도 너무 잔잔해요

    lsj***
    2014.09.28
  • 이 커플, 귀여워요. 작가님의 <너는 모르겠지만>과 참 다르네요. ㅎㅎ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기본틀은 같지만, 내용상 이쪽이 훨씬 사랑스럽달까요 ㅎㅎ

    iam***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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