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짝사랑 연하남 다정남 순정남 우연한만남
* 남자주인공: 임주형- 응급실 간호사. 다정하고 차분한 성격의 매력적인 남자.
* 여자주인공: 강은란- 법전원 학생.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독립적이고 야무진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글귀:
사랑이 사랑으로 잊혀지네. 아니던가. 사람이 사람으로 잊혀지던가. 그것도 아니다. 그냥 헤어짐이 다른 헤어짐으로 잊히나 보다.
그녀를 얻는 남자, 그녀를 잃는 남자
작품 정보
머리 좋고 든든함이 느껴지는 엘리트 검사, 한상헌. 늦은 퇴근에 온기 없는 집에 들어오는 것도 지겹다.
점점 그녀를 집으로 들여보내기가 힘들어진다. 잘생기고 자상함을 갖춘 남자 간호사, 임주형.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에게 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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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은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밍숭맹숭...
뭘 말하려고하는지 잘 모르겠고.. 중요한건 남주여주 둘이 사귀게 됐는데 전혀 떨림이 없었어요... ㅠㅠ 진짜 단한번도 두근거림이 안느껴짐 사귀기전에 남주혼자 짝사랑할때가 제일 나았던듯하네요^^;
lee***
2016.11.04
여주 피곤한 스타일...... 그렇다고 민폐녀는 아님. 그냥 보면 좀 짜증남... 어떤 부분에서는 남조가 불쌍하거나 이해되기도 했음. 난 신 현대 여성이 아닌가 봄.
lov***
2016.09.09
강하게 리드하는 전남친에게 끌려가면서도 자신을 잃지않은 여주여서 좋았다. 따듯하게 바라봐주는 주형이와의 사랑에 아끼없는 박수를 보내요.....
jea***
2016.06.22
정말로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였어요. 남조와 남주 여주 각각 남들에겐 없는 멋진 점을 갖고 있어 눈에 띄지만 또 평범한 단점들도 갖고 있어서, 이들이 연인관계로 얽혀 갈등을 겪고 그에 대처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읽혔던 것 같아요. 심리 묘사도 꽤 섬세했고요.
생각보다 전남친이 되는 남조와의 관계가 오래 가서 좀 답답했지만.. 그래서 여주가 떠나온 사랑이 어땠는지, 새로운 인연은 어떤지 더 두드러진 것 같아요.
근데 이 책 파일에 목차가 10장이 9장과 같은 제목으로 잘못 입력되어있어요..
my6***
2016.05.27
전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많이 읽은 편인데 엄지척 글발좋고 글감좋고~~^^
alf***
2016.05.26
현실적이라고 해야할지...아님 다큐라 해야 할지...
나한테는 다큐였음
blu***
2016.05.24
와우. 결혼을 앞둔 커플이 함께 보아도 좋은 작품입니다~~ 남조 상헌같은 남자..아주 현실적이고 전형적인한국남자죠~^^ 미혼이든, 기혼자이든 모든 여성들이 고민해봄직 한 문제를 작가님께서 따뜻하게 풀어주셨네요^^
이 땅의 남자들이 많이 읽어보았으면좋겠어요
kko***
2015.09.01
글 자체가 재미없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여자주인공 너무 피곤했어요. 만약 제가 남자라 실제로 사귀면 '뭐 이런게 다있노. 다 때리치아라 가시나야' 하게 될거 같은 스타일이예요. 이렇게 행동 하나하나 의미부여하는 타입은 질색이라 읽는동안 남조도 안됐고 여주에게 매력을 못느꼈네요.
jya***
2015.05.16
작가님 후기에 땅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들의 로맨스 를 쓰고 싶다는 말씀..읽고나니 참 와닿습니다. 현실적이고 특히 서른이 된 여주의 고민..(남조와 헤어지게 된 그런 이유들이)이 현실적이었어요. 저는 남주가 좋았습니다. 이토록 다정하고 배려심있고 직관력 있고..생각이 유연하고 여유있는 정상적인 남자! 진짜 현실에서 만나고 싶은 남자인데, 막상 진짜 현실엔 없을것 같아요 ㅜㅜ
현실적이지만 로설이 갖는 설렘이나 달달함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습니다. 뭣보다 정성들여 쓰신 글이란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차기작도 기대해봅니다.
swi***
2015.02.24
흠.. 개인적인 취향으로 호불호가 갈린듯 하네요
긴장감 없이 밍숭맹숭 하네요..
cha***
20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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