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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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BL(boy's love) 작품입니다.
※ DS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물 #금단의관계 #DS #동거 #강공 #집착공 #통제공 #연하공 #순정공 #사랑꾼공 #헌신공 #절륜공 #상처수 #단정수 #연상수 #순정수 #수시점 #연애물 #달달물
“어떻게 해줄까.”
“…….”
“응?”
“……줘.”
“잘 안 들려. 제대로 또박또박.”
“만…… 져줘.”
“이리 와. 지금처럼 또박또박. 원하는 걸 정확하고 솔직하게 말하는 거야.”
대학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집안의 서자 한영수에게는 한 살 어린 조카가 있다. 외모, 두뇌, 재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한 한 살 어린 조카는 집안을 이어갈 진정한 성골이다. 그런 조카가 어려서부터 뽀뽀를 조르더니, 다음엔 키스를, 그리고 강압적인 다음이 끝 모르고 이어져 배덕의 행위가 짙어지기 시작한다.
“삼촌을 위해서 준비해 둔 게 많아. 나 삼촌한테 젠틀하게 하고 싶은데. 진짜, 까불지 말라니까. 말 더럽게 안 들어.”
한영수는 친모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조카의 강요에 끌려가게 되고, 뒤늦게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지만 모든 것이 겁나고 두렵다. 게다가, 우는 법을 모르는 삼촌을 울려 보고 싶은 조카의 잠자리 취향은 남들과 조금 다르게 강압적이고, 특별하고, 위험하며 뜨겁다.
“다른 집들은 조카 바보라는데, 삼촌은 왜 아닌데?! 나도 조카 바보 삼촌 갖고 싶어!”
걱정과 생각이 너무 많은 삼촌 한영수(문과남)와, 걱정은 사는 데 가장 가치 없는 일이라 생각하는 조카 한동주(이과남)의 마음은 특별한 밤과 상냥한 밤을 오가며 10년의 세월 동안 점점 커져가는데…….
동주에게 있어 나는.
딱. 그 정도의 갈망의 대상이다.
가지면 안 되는 것.
가질 수 없는 것.
손대면 안 되는 것.
그래서 갖고 싶고, 손대고 싶고, 소유하고 싶은.
필요하지 않았던 욕심.
“너한테 예쁨 받고 싶은 생각 없어. 예뻐해 달라고 구걸하고 싶지도 않아! 예뻐하지 마!”
“너야말로 나 좀 예뻐해 봐. 난 삼촌한테 예쁨 받고 싶거든. 그게 나빠?”
공 : 한동주 185㎝. 조카. 돔 기질 다분. 미미한 결벽증(티 안 냄). 뼛속까지 상위 계층의 마인드인 금수저. 매너와 젠틀함을 중시함. 본인은 다정공이라 알고 있으며 세상 자상하다 자부함.
수 : 한영수 178㎝. 삼촌. 나름 똑 부러지고 도도한 성격이나 실상은 자신감 부족. 조카 앞에선 한없이 약해짐. 낮져밤져에서 낮이밤져라도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
※ 비즈니스 연작. (내용 연결 지점 있으나 전개와는 무관합니다.)
작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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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요약해드리자면 꼭 읽으셔야 할 분들 1. 근친 잘 먹는 분 2. 씬 많을수록 좋은 분 3. 공이 수 펠라해주는 거 조아하시는 분 제가 본 벨 중 젤 마니 빨아주는 듯... 매번 해주는데 이렇게 펠라에 적극적인 공은 첨 봤어요. 보통 수 입에 넣기 바쁘지 않나?ㅎ 관계성은 존맛에.. 하아 차오르는 배덕감.. 공어매라 싸패공도 품고 가는 나... 여기 공은 싫으네요. 정이 안가요. 수를 넘 막 다뤄서 거부감이 들어요. 지입으로는 사랑해서 그런다는데 장난감 다루듯 하면서 수가 아파하거나 괴로워서 놔달라고 하면 여우짓한다고 염병해요. 젤 환장포인트임... 집착공 잘 먹고 찾아먹는 편인데 집착과 밀어부침도 정도가 있지 수의 처지가 넘 불쌍해요. 그래서 존맛이지만. 글구 박을 때 마다 좋냐고 물어보고 앵알앵알 말 많아서 읽다보면 짜증... 그래서 jmt 지입으로 젠틀하다고 웅앵.. 소개에 나와있듯 약간의 결벽증이 있는 공이 도구플 전 알코올로 도구 소독하는데.. 왠지 제가 식어요... tmi너낌... 글구 매번 준비하고 나오라고 하는 것도 tmi... 판타지에서 그런 거 알고 싶지 않아.. 기본줄기 자체는 뻔하지만 잼날 수 밖에 없어요. 수가 서자니까!!! 근데 이것들이 떡만 치느라 진도가 안나가네요. 뽕빨인 줄 모르고 샀는데 뽕빨이었네. 씬 많은 거 좋아하시는 분 강추!! 절륜공답게 ㅅㅈ을 잘 안해서 오래 해요ㅎㅎㅎㅎ 근데 인간적으로 씬 넘 많아요. 읽다보면 흐린 눈으로 보게 되고 대각선으로 읽게 되요. 공수 둘이 만나는 장면마다 거의 붙어먹으니 읽으면서도 피로도가 좀 있슴다.그래서 소장가치는 아주 높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 읽고 나니 왜이렇게 씬이 많은지 납득이 되네요. 이렇게 매번 다르게 쓰기도 힘드실텐데 작가님 절 받으소서... 그래도 공은 미친놈 같아요. 지 삼촌한테 미친놈... 배덕감도 그냥저냥.. 삼촌이라는 호칭도 걍 애칭 같고 큰 사건 없이 걍 잘난 전문직종사자 남자 둘이 연애하면서 붙어먹는 얘기네요.
lim***2021.11.04삼촌조카지만 한살차이에 서로만 알고 진짜서로만 보는 그런 애들이라 흐뭇했어요
dls***2021.06.18배덕한 소재 좋고 필력있고 잼난데, 씬이 넘 많아요. 귀승전섹스도 아니고 지나치게 많아서 넘기는 페이지가 부지기수입니다. 그 점만 제외하면 여러모로 제 취향이네요 배덕한 소재로 마니마니 더 써주세요 금지된 관계가 아슬아슬하면서 끌리네요
s25***2021.04.01이렇게 잼난거마니 홍보해줫으면 좋겠어요
coc***2020.10.18이벤트로 시작합니다! 읽은 뒤 수정할게요 :)
zlt***2020.03.31재밌게 봤어요 ~~~~~~~~~~~~~ㅎ ㅎ 외전 커플 이어서 책으로 내주세요 ..아주 잼나요 ㅋㅋ
kkr***2020.03.01고구마 수때문에 좀 힘들지만 떡을 좋아해리...ㅋㅋ
qwe***2020.02.29볼만한데..갠적으로 재민 재경얘기가 궁금
vkf***2020.02.29한줄평 : 지하10층 지상 20층 떡집 2권까지 봤음.스토리고 나발이고 공수감정이고 뭐고 아닥 떡!또 떡!여기서 떡!저기서 떡!그때 거기서 떡! 붕신미 절절한 수가 나름 겁나 처연한척,불행한척하지만 그냥 공감zero.뭐 세상 다산거같이 굴다가도 떡집열면 싫어!싫어!하면서 좋아하고.끝나면 또 겁나 세상 불행 다 떠안고..하 나는 이제 개빡이쳐서 끝장보러 3권간다 죠져버리겠어 하도 떡만 쳐대니 3,4권읽는데 시간도 얼마 안걸림. 얘네는 밥먹는거보다 떡이 많고 대화보다 신음이 많아.신음때문에 스토리전개가 안되는듯. 아 흣 아흑 ㅅ 싫어 천천히 그만 좋아? 공수이름 기억도 안나고 이 대사들만 반복학습으로 뇌리에 남네요. 뭐 어떻게든 공수가 각 개인이 가진 고통을 표현하고 공감하고 이해하다,,,,,,,,,,개 씹 떡!!OMG!!! 죠져버릴라고 했는데,내가 죠짐 당했;;; 나의 끈기와 오기가 한심스럽다..
pun***2020.02.282권까지 읽었음..포기를 신중히 고민함 스토리 없음 그저 공.수의 의미 없는 섹스 스토리만 무한 반복됨.개연성이 없음.수는...그냥....ㅂㅅ임 수가 먹여주는 고구마때문에 동치미 사러 편의점이라도 달려 나갔다 와야 할 지경임. (완결까지 달림)의미없는 씬 좀 줄이고 사건을 추가해서 수를 굴리던가 공을 돌게 만들던가 했음 좋았을텐데 참 아쉬움
k22***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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