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오류.
자잘한 설정의 오류는 그냥 넘어감. 그냥 보고 있으면 고구마 계속 처 맥이네?
그리고 오류가 너무 많음. 굵직한것만 적겠음.
- 마법은 사용하는 만큼 숙련도가 오른다
: 주인공을 비롯해 대부분은 수련을 조금 하고 대부분 쉰다.
2가지 마법을 가져도 제대로 쓰질 못함. 왜 줘도 못먹누?
- 빌런이 되기로 한 주인공은 왜 대한민국을 벗어나지 않는가?
: 마법서는 대체로 모여있음. 하지만 마법사 추적하는것도 초반뿐, 후에 추적당해 궁지에 몰리는 와중에도 꿋꿋하고 대한민국에 숨어있음. 심지어 붙잡혔다 풀려남.
- 주인공이 마법을 봉인 당했음에도 동료이며 적인 주변사람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음. 마법 한방에 죽이고 마법서를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뭐하는거지?
: 적은 약 6클래스. 하지만 얘네는 1,1,2 클래스 3명이 모여있음.
얘네들이 뭔짓을 하던 데미지를 줄 수 없음. 그런데도 불구하고 수련도 안해~ 마법서를 뺏지도 않아~ 뭐하는지도 몰라~.
- 경찰들의 멍청한 행동에 박수를. 주인공에게는 더 큰 찬사를!
: 인질만 붙잡으면 아닥하고 아무행동 못하는 경찰이나, 빌런이 되겠다고 바락바락 초반에 염병 똥 싼 주인공이 복수만 하고 조폭으로 살아가는거나.
이게 이해가 되는가? 살인, 강간, 약탈을 하라는게 아닌 힘을 위해 무엇이든 할 것 처럼 말해놓고 실제로는 조금만 노력하고 딴짓하고 있음.
- 마법의 수련을 위한 일반인 습격.
: 빌런이다. 일반인 습격은 일반적이지. 그런데 야금야금 조금씩 쓰느니 나라면 교도소 근처로 가서 교도소 인간들한테 마법을 사용하겠음. 마법은 원거리니까.
이 소설은 '경쟁'이 모티브였으나 '상생'을 하고 '협동'을 하고 있음.
꼼꼼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은 변수 중 가장 큰 변수는 놔두고 계속 헛짓거리를 함.
주변 인물들은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며, 주인공 역시 한 머가리 하고 있음.
스토리가 완결까지 매우 ㅄ같이 흘러감. 점점 더 멍청해지는 걸 보면서 정말 한탄을 금할수가 없었다.
이 책은 시놉시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허술함.
뼈대만 구성되어있지 세부내용은 없다고 봐야함.
내가 만약 작가라면 여기다가 세부내용을 더 붙이고, 1개도 없는 복선을 여럿 깔아두고 소설을 쓰겠음.
이건 소설이 아니라 시 놉 시 스. 즉 요약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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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작 평작 대작을 구분하는 기준. ( 개인적인 의견 )
망작 ( 1점 )
설명 70% ( 내가 독자를 위해 자비롭게 설명해주지 ) / 주인공 + 주변인물 머리는 장식 / 설정이 양판소 / 필력은 초중딩 / 스토리 진행도 매우 느림
떡밥만 쥰내 쳐 뿌려놓고 독자몰이 함 ( 흔히 1권 떡밥. 2~3권부터 ㅆㄹㄱ )
주변인물 등장은 많이하는데 다 필요없음
읽다가 욕나옴, 시간과 돈이 쥰내 아까움, 다운받은 메모리가 아까워서 바로 삭제
평작 ( 2~3점 )
설명 50% ( 내 소설은 말이야 설정이 어렵다구 ) / 주인공or주변인물 매력있음.
설정이 양판소인데 신선하거나, 참신함 / 필력은 거슬리는건 없음 / 스토리 진행 무난함 / 잘읽혀요~ 술술 넘어가요~ 정도 급
읽고 난 후 돈이 아깝다거나, 기억이 안남.
대작 ( 4~5점 )
기본적으로 독자들이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을만큼의 설명
설정이 좋거나 필력이 뛰어남 / 물흐르듯이 스토리가 진행되며 복선이 기가막힘
주변인물이 적거나 적당함 / 주인공에 몰입해서 집중하기 편함
구매하여 소장하고 싶음 / 여운이 남아있음
더 할 말이 없음. 뭘 더 말함. 그냥 잘쓴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