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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화(影隱花) 상세페이지

영은화(影隱花)

  • 관심 44
녹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 ~ 3,200원
전권
정가
9,200원
판매가
9,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410898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영은화(影隱花) 3권 (완결)
    영은화(影隱花) 3권 (완결)
    • 등록일 2024.10.11.
    • 글자수 약 6.4만 자
    • 2,800

  • 영은화(影隱花) 2권
    영은화(影隱花) 2권
    • 등록일 2024.10.11.
    • 글자수 약 9만 자
    • 3,200

  • 영은화(影隱花) 1권
    영은화(影隱花) 1권
    • 등록일 2024.10.11.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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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 시대물

*작품 키워드: #미인공, #여장공, #기생공, #연하공, #계략공, #울보공, #외강내유공, #집착공, #출생의비밀있공, #양반수, #미남수, #쑥맥수, #연상수, #짝사랑수, #외강내강수, #달달물, #애절물

*공: 영은화 (20) - 조선 최고의 기방 월미향의 동기.
항상 소복을 입고 다니며, 무슨 이유인지 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행복했던 과거 기억 하나로 겨우 버티며 힘겹게 살아가던 어느 날, 우연히 기방 앞을 지나가는 형원을 보게 된다.
시선이 안 갈 수 없는 햇빛을 품은 갈색 머리를 어찌 잊을 수 있을까.
그 해후 이후로 그와 한 번이라도 만나고 싶어 수석 기생 월묘에게 부탁해 형원과 만남을 갖고, 형원에게 속절없이 빠져든다.

*수: 이형원 (23) - 조선 대장군 이효석의 외동 아들이자, 성균간의 전적.(성균관 유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던 관원)
잘생긴 외모와 달리 월미향 기생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 부처도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친구 손에 이끌려 억지로 들어가게 된 월미향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기, 영은화를 만나게 된다.
얼굴을 가린 탓일까, 소복을 입은 탓일까. 아니면 훌륭한 거문고 연주 실력 탓일까.
처음 본 순간부터 자꾸만 그녀가 신경 쓰인다.

*이럴 때 보세요: 어떠한 순간이 와도 결국은 둘뿐인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영은화, 라고 합니다."
영은화(影隱花)

작품 정보

“이놈의 치마 안이 궁금하셨습니까.”

한양에서도, 전국 팔도에서도 가장 크고 유명한 기방의 월미향(月美香).
그리고 그곳의 꽃들에게도 가장 유명한 부처 도령, 이형원.

그곳에서 시선을 빼앗긴 동기를 만나게 되었다.

“영은화(影隱花)라 불러주세요.”

얼굴을 가리고 있음에도, 시선이 가는 이 동기에 속수무책으로 빠지기 시작하였거늘.

형원은 몰랐다.

영은화가 남자였단 사실을.

***

“도련님, 이년의 치마 속이 보고 싶었습니까.”

그날 심알을 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형원의 꿈에선 자꾸만 영은화가 저를 눕힌 채 제 치마 속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었다.

첫날은 그 모습을 보고 놀라 깼었지만, 한번 맛본 배덕감은 그야말로 중독이 되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나타나 저를 유혹하는 영은화의 모습에 결국은 저 속 안은 어떨지, 옷을 벗은 영은화의 몸은 얼마나 예쁠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본능에 충실해진 몸은, 제 가슴팍에 닿아있는 발을 지나 발목을 타고 올라 종아리까지 매끄럽게 흘러 올라가더라.

“…보고 싶다고 한다면, 넌 싫어할 것이냐.”

이 역시도 꿈이기에 가능한 것이겠지.
형원의 말에 영은화의 천 너머로 보이는 붉은 입술이 부드럽게 호선을 그렸다. 그 입술을 핥는 혀마저도 야하게 보이고 있었다. 영은화의 발이 천천히 내려가, 가슴에서 배로 넘어가 형원의 저고리 안으로 살며시 들어갔다.
버선을 신었음에도 자잘하게 자리 잡은 근육들을 느끼려고 하는 것일까.
느긋하면서도 뭉근하게 쓰다듬으니. 그것 또한 미칠 지경이었다.

“설마요 이 순간을 기다렸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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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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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작가가 죄지었어요?? 범죄는 남자가 지었지 왜 작가가 욕을 바가지로 먹지?? 요즘 작가 사상검증도 심한데 작작하세요들. 여자작가들이 제일 별점테러나 불매 민원 피해 많이 봐요. 그렇게 옛날 작업을 리네이밍을 정말 했다한들 2차에 오래전 거라 많이 수정하셨을거고… 팬픽 리네이밍 해 상업작 된 것 작품들 중 문제 있던 기반인 것도 몇몇 있겠죠 사적인 코멘트인가 싶은데 그걸로 별점테러나 환불 운운 좀 어이없네요. 걔네 팬이셨으면 작가님도 좋아하다 뒤통수 맞은 입장이시죠. 알기 싫었는데 아신거면 책만 보시고 작가 에스엔에스나 코멘트 인터뷰 같은거 보지 마세요. 소비자 기분이 뭐든 위에 있고 몰입 안깨지게 절대 지켜져야 하고 어긋나면 테러하는 거 지겹네요. 진짜 문제 작가는 보이콧 안당하고 잘만 활동하던데

    har***
    2024.11.13
  • 작가님 한권의 책이 나오기 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누가 잘못을 하던 하지않았던 간에 작가가 전달하려는 의도와 독자가 편안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해 주면 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성장하는 작가님을 보게되길 바랄게요.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힘내십시요. 전 재미있게 물 흐르듯 잘 읽었습니다.

    kej***
    2024.11.10
  • 실수는 할수있죠..근데 그걸 받아들인건 제 자유니까요...

    kki***
    2024.10.19
  • 진짜 통수 세게 맞은 기분이네요 리네이밍도 리네이밍이지만 왜 하필 성범죄자 들어간 그 커플링이며, 그 커플링 이미지로 구상했단 건 어떤 생각에서 본인 입으로 밝히셨나요? 성범죄자 들어간 커플링 좋아했던 과거를 뭐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해당 사안을 언급해 결국 글에 성범죄자가 묻었고, 애꿎은 독자들은 거기에 영향을 받아 이 글을 볼 때마다 성범죄자를 떠올려 끝내 구매한 글을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 파장도 생각을 못하셨나요? 출판사 블로그 가보니 작가 확인 결과 리네이밍 아니란 결론 내리셨던데ㅋㅋ습작 노트나 물증이 되는 근거라도 좀 보여주세요. 같은 수익 구조 안에 있는 잘못한 사람한테 너 잘못했니라고 검증 들어간다고 해서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그냥 사내 조사 같은 거지. 나온 결론도 납득이 안가네요. 작가가 이미 두번 정도 확실하게 리네이밍 언급을 했는데 환불하고 싶지 않으니 뭉개는 것처럼 보여요. 환불 못해주겠으면 또 다른 피해 구매자가 없도록 아이돌 2차 창작 기반으로 구상한 작품이란 공지는 최소한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작가님 본인도 후기 글, SNS에 리네이밍한 글이란거 알리고 다니셨던데 이제와서 기억에 혼동ㅎㅎ 차라리 깔끔하게 인정하시는 게 나아보입니다. 작가면 응당 자기 글에 책임 질 줄 알아야죠.

    xod***
    2024.10.18
  • 작가님 실망입니다.. 왜 괜히 안 해도 될 말을 하셨나요 영원히 못 읽을 것 같네요 ㅠ +아니 작가님 본인이 그렇게 쓰셔놓고 이제와서 기억에 혼동이 왔다니요;;철이 없는게 아니고 생각이 없으시네요 이 작품을 구매한 독자들한테 진짜 무례하시고요 그 트윗글 아니였으면 모르고 잘 봤을건데 경솔한 발언으로 실망시키시더니 추가글보니 더 실망스러울뿐입니다 .

    ckt***
    2024.10.14
  • 잔잔하게 큰 사건없이 흘러가서 맘 편히 재밋게 봤어요

    jod***
    2024.10.14
  • <영은화는 사실 구상한 것은 제가 고등학생 때 였습니다. … 심지어는 팬픽(쿨럭! 살앙했다 ㄴㅌㄹ!)으로 쓰려고 구상 했던 작이었 .. 쿨럭쿨럭쿨럭 ..!> <당시 쓰던 그 팬픽이 지금의 영은화예요> 작가님의 후기와 트윗들을 이제야 봤네요. 리네이밍작이 아니라곤 하시지만 이야기의 초기 토대가 실존 인물들의 2차 창작이었다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지뢰가 되었을 그 커플링(빅뱅-권지용/이승현)을 공개적으로 알리셨다는 것도, 하지만 작품 소개란에는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었다는 것도 최악입니다. 구매한 것이 너무나 후회됩니다. + 기억이 꼬여 말실수한 거라는 공지 잘 보았습니다. 정말 비겁하시네요.

    phy***
    2024.10.13
  •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이....

    wee***
    2024.10.13
  • ㄹㄴㅇㅁ 작이었다니 심지어 그룹도........ 🫠 1권무 재밌어서 구매했다가 팍식 ㅠㅠ -------- ㄹㄴㅇㅁ 아니라고 공지 올라왔지만 앞으로 재탕도 못하겠고 영구삭제합니다

    ddu***
    2024.10.13
  • 동양풍 처돌이는 그저 감사

    jaz***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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