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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상세페이지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 관심 104
녹턴 출판
총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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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10.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4979033
ECN
-
  • 0 0원

  •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외전)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외전)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3만 자
    • 대여 불가
  •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6권 (완결)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6권 (완결)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10.6만 자
    • 대여 불가
  •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5권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5권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8.8만 자
    • 대여 불가
  •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4권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4권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8.7만 자
    • 대여 불가
  •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3권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3권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10만 자
    • 대여 불가
  •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2권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2권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10만 자
    • 대여 불가
  •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1권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1권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9.9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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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헌터물, 현대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짝사랑, #재회, #쌍방구원, #역키잡,
#능글공, #존댓말공, #연하공, #짝사랑공, #순애공, #일편단심공, #계략공, #촉수달렸공, #강공, #외강내유공,
#인외수, #연상수, #잔망수, #비굴수, #강수, #외유내강수, #능력수

*공: 윤사혁
헌터 길드 아르고의 길드장.
S급 헌터이지만 오염에 취약한 체질과 정화포션에 대한 내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러다 포션을 대체할 수 있는 '정화능력'을 가진 사도운(수)을 발견하고, 꾀어내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수: 사도운
(현)사도운, (전)멸망 던전의 보스몬스터.
던전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인간과 거래했다가 통수를 맞고 인간 헌터의 몸에 갇혔다.
그 충격으로 기억 일부를 상실했다. 현재는 정체를 숨긴 채 아르바이트를 전전 중이다.
10년 간 잘 숨어 살았는데, 어설프게 나섰다가 윤사혁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이럴 때 보세요: 압도적인 힘으로 모두를 군림했던 인외수가 인간 몸에 갇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도 변하지 않았고, 나도 변하지 않았으며, 내 대답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스몬스터의 인간생활 탈출기

작품 정보

던전의 보스몬스터인데 인간의 몸에 갇혀 버렸다.
10년 동안 어찌저찌 잘 숨어 살아왔는데, 웬 미친 길드장 눈에 들어서 계약서 잘못 쓰고 정화 셔틀로 취직했다.

...인간이 몬스터보다 더하다. 집에 가고 싶다.

***

띵.
스르륵.

“…….”
“…….”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던 금색 눈이 반가움을 담아 사르르 접혔다. 손대신 머리 옆으로 올라온 촉수가 살랑, 흔들렸다.

“안녕하세요?”

교감신경계가 자극되며 뿜어진 체액으로 등이 축축해졌다. 꼼짝도 못하고 얼어붙어 있자 촉수와 고개가 동시에 옆으로 기울었다.

“왜 그렇게 굳어 계세요? …엇차.”

팔이 자연스럽게 닫히는 문을 막았다.

“안…녕하세요.”
“네. 또 닫히기 전에 빨리 내리세요.”

쫓기듯 밖으로 걸음을 내디뎠다. 바깥의 찬 공기가 뺨과 목덜미를 스치자 그제야 정신이 좀 들었다.
침착하자. 도망을 결심한 건 나 혼자만의 생각이다. 아무리 돌연변이라도 내 속마음까지 읽어낼 순 없다.
당황한 반응 역시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럽다. 백한 제일의 유명인을 집 앞에서 마주쳤는데 누구든 놀라지 않을까. 그게 곧 직장 상사가 될 사람이라고 해도 말이다.

“여기까진 어쩐 일이십니까?”
“음, 할 말이 있어서 왔는데. 바쁘신가 봐요. 이 시간에 가방까지 메고 어딜 가세요?”
“…요 앞에 운동을 좀.”
“요 앞 어디요?”
“그냥, 좀 걸으려고요. 아직 밤엔 추우니까 카디건이랑 보온병이랑 담요 같은 거 이것저것 챙겼는데.”
“아하.”

뒤늦게 혀를 물었다. 쓸데없이 변명해서 오히려 더 수상해 보였다. 말을, 말을 돌리자.

“그런데 길드장님,”
“도운 씨. 제 이름 아세요?”
“예? 어. 당연히 알죠?”
“그런데 왜 길드장이라고 부르세요. 그렇게 부르니까 꼭 서먹한 사이처럼 느껴지잖아요.”

서먹한 사이 맞다.

“사혁 씨라고 부르세요. 저도 도운 씨라고 부르잖아요?”
가능하면 불리고 부르는 거. 둘 다 안 하는 사이가 되고 싶다.
“사혁아-라고 불러도 괜찮아요. 나이는 제가 더 많지만 요즘 누가 그런 걸 따지던가요.”
“대체 왜 이러십니까?”
“글쎄요. 이것도 저보단 사도운 씨가 더 잘 알지 않을까요?”
“……?”

방긋 웃은 윤사혁이 촉수로 내 발목을 휘감아 허공으로 높이 들어 올렸다.

“?!”

그리고 털었다.

탈탈탈탈탈!

아슬아슬하게 물건을 욱여넣은 가방은 몇 번 흔들자 내용물을 전부 뱉어냈다. 누가 봐도 여행용에 가까운 옷가지와 여권, 위조신분증, 타 도시 화폐가 우르르 쏟아졌다.
촉수가 위협적으로 몸통을 꿀렁였다. 윤사혁이 싸늘하게 웃었다.

“요 앞에 운동?”
“…….”

변명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나를 비웃듯 머리를 까닥인 촉수가 입을 쩍 벌렸다.

작가 프로필

일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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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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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코드가 딱 제 취향이라 밤을 새가며 즐겁게 읽었습니다. 편집실수도 귀엽게 보일 정도로.

    nem***
    2025.10.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lo***
    2025.10.05
  • 1권씩 읽으면서 보다가 중간쯤 한번에 다 결제했네요 생각보다 재밌어요 ㅋㅋ 근데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것도 이해는가는데 세계관이랑 설정이 넘 흥미로웠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외전 꼭 더 주시리라 믿습니다

    shi***
    2025.10.05
  • 연휴 끝나고 파일교체 후에 읽을게요~~

    kan***
    2025.10.05
  • 내용이 산만하고 두서없어요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bbs***
    2025.10.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la***
    2025.10.05
  • 글이 정신이 없어요.

    com***
    2025.10.05
  • 재밌게 읽었으나 중반부까지 조금 답답했음 주인수가 깊은 생각을 안 하는 거 같은....

    syn***
    2025.10.05
  • 저는 재미있게 읽고있어요.

    min***
    2025.10.05
  • 그냥 저냥 나쁘지 않음

    lov***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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