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08.10.07.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3.4MB
- 301쪽
- ISBN
- 9788953402997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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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했던 아내를 기억함> 『변심했던 아내를 기억함』은 먼저 하늘나라로 훌훌 떠나간 아내를 그리워 하며 부인과 생전에 나누었던 추억들,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 자신의 시 쓰는 이야기, 홀로 남은 외로움을 미주알고주알 아내에게 털어놓는 연애편지다.이 땅에 거하는 가정 중에서 남편을, 아내를, 자녀를 먼저 보낸 분들에게 저자는 말하고 있다. 아직 남아 있는 사람들이 보배라고, 보석이라고, 전부라고. 솔향기가 풍겨 나오는 이 가을에 시인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무심했던 주위를 돌아보고 늘 곁에서 함께 하는 이들에게서 보석의 가치를 느껴 보길 기대한다.
저자 - 박정규
시인의 저서로는 시집 『별은 아스피린이다』 『소프라노의 뜰』과 시론집 『박정규의 시 쓰는 이야기』등이 있다. 총회신학교(합동보수)에서 심리학과 설교문장론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아직은 육체노동을 해야 할 일이 더 남았다며 그것을 겸하고 있다.
1부 시인의 시력과 청각
너, 생각하는 사람아
얽매임과 매달림 벗기
해가 바뀌어도 껴안고 있는 애착
어떤 영화를 보다가
내 얼국과 다른 사람의 얼굴
그러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사랑으로 남겨질 기억들
Sacred Music에 관한 단상
나의 꽃
반성문 제출의 변명
나도 사랑하다가 죽어버리자
시인은 무엇일까
토끼풀 가운데 앉아서
관계성의 확인
아들아, 정녕 너는 무엇이니?
여름 지나고 쓰는 편지
겨울 지내며 쓰는 편지
역사 속에서 만난 사람
심심해서 그랬다고?
2부 표의문자조립에 담은 마음
사는 일에 대해서
어찌해야 할까
당부하고 싶다
쓸쓸함에 대해서
어렵게 알게 된 일
남겨질 기억
시를 안 쓰면 무엇을 할까
이 그리움 그대 모르리
깨닫게 된 마음
사람과 사람의 사이
같이 시를 쓰는 사람들
무슨 말을 할 필요는 없겠지, 그러나......
둥둥 떠다니는 것들
그리움의 정체
3부 편지의 형식을 빌린 집착에 관한 보고서
비 내리고 난 다음의 거리
다만 하나의 jpg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상념
아주 많은 시간이 흘렀을지언정
의지로 어쩔 수 없는 정서의 움직임에 대해서
나를 격려하는 혹은 가로막는
멈취버릴 수 없는 이 ...마음의 움직임
싹
묶여 풀어지지 않는 사랑
우리를 붙잡아 매고 있는 것들
이 불면증을 어떻게 할까
편지의 형식을 빌린 집착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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