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트렌드 AI UX부터 마케팅까지! 〈디지털 인사이트〉 277호 발간
디지털 트렌드 미디어 〈디지털 인사이트〉가 ‘PROMPT’를 표제로 277호를 발간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음이 실감 나는 2월이다. 수많은 기업에서 2025년 IT 업계 트렌드를 전망한 다양한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그러나, 바쁜 현대 사회에서 모든 리포트를 챙겨 보는 것은 어려운 일임이 틀림없다. 그래서 〈디지털 인사이트〉가 매거진 한 권만으로 올해의 AI, UX, 마케팅, 디자인 트렌드 모두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277호 표지는 이미지 생성형 AI 미드저니를 통해 제작된 디자이너 홍차차의 기획 표지로, 푸른 뱀의 해에 맞춰 친근해 보일 수 있도록 표현한 뱀 캐릭터와, 이번 매거진 핵심 키워드인 ‘2025년’ ‘프롬프트’ ‘초개인화’를 한 장에 모두 담아냈다. 디자이너 홍차차는 생성형 AI 출시 초기부터 AI를 디자인에 적용했던 인물로, 현재는 기획 단계부터 완성까지 활용 영역을 확장했다.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와 함께 생성형 AI 스터디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생성형 AI를 과업에 적용함으로써 디자인의 본질에 보다 집중할 수 있었다며 좋은 디자인의 근본을 강조했다. 디자이너 홍차차가 제작한 다양한 생성형 AI 이미지와, 이미지 제작에 사용된 프롬프트, 각 툴의 장단점, 시행착오 등을 담아낸 인터뷰는 Trend 챕터에서 읽을 수 있다.
이번 호는 2~3월 소식을 담은 달력으로 시작된다. 디지털 업계의 주요 세미나와 콘퍼런스, 에이전시 소식 등 흩어져 있던 정보를 모은 달력으로, 매거진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새로운 기회를 전한다.
〈디지털 인사이트〉는 ▲UI·UX ▲Marketing ▲Trend 총 3개 챕터로 구성했다.
UI·UX 챕터의 문을 여는 ‘2025년 주목해야 할 AI UX 트렌드 6가지’는 매거진 전용 콘텐츠로 구글, 오픈AI 등 주요 IT 기업들의 AI 중심 전환 전략과 사람과 AI의 협업, 그리고 IT 시대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AI 윤리까지 상세히 정리했다. 이어 디지털 에이전시가 직접 사용하고 정리한 생성형 AI 활용 꿀팁과 UI·UX 디자인에 특화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4원칙은 물론, 생성형 AI의 고질적인 문제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팩트체크’ 방법까지 알차게 담았다.
Marketing 챕터에서는 공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던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와 같은 C커머스 기업의 사그라진 돌풍, 즉 상승과 하강을 면밀히 알아봤다. 또한, 2025년 마케팅 전략 준비를 위해 20년 차 브랜드 컨설턴트 김해경 대표를 만나 브랜딩의 본질을 물었고, 주니어보다는 오래됐지만 시니어는 아닌 '중니어'들의 커뮤니티를 이끄는 서준원 대표를 만나 작년 국내 마케팅 업계를 돌아보며 올해의 트렌드를 예측해 봤다. 초개인화 시대에 맞춘 빅데이터 마케팅과, 이탈률을 정리한 글도 읽을거리다.
Trend 챕터에서 짚어본 'AI 에이전트'는 영화 〈아이언맨〉 속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JARVIS)의 상용화가 머지않았음을 알린다. 오픈AI와 구글 모두 올해 안에 'AI 에이전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일반 사용자를 위한 B2C 생성형 AI 서비스 챗GPT와는 접근 관점부터 다른, 기관이나 기업을 고객으로 둔 B2B 생성형 AI 서비스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 지에 대해서도 깊이 다뤄봤으며, 세계 유일의 클라우드 기반 DX 플랫폼 ‘홍익인간’으로 공공분야 실적 1위, 재계약률 90%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 윤여주 대표를 만나 국내외 DX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물었다.
김슬기 큐레이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소식을 종이 매체로 전달하는 입장에서 고민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 25년간 종이로 독자와 소통해 온 우리의 철학은 올해도 흔들림 없이 이어질 것"이라며 “2025년에도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 매거진으로 엮으며 그 철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77호는 〈디지털 인사이트〉 매거진 독자들을 위한 전용 콘텐츠를 풍부하게 담았다. 이에 장정인 매거진 에디터는 “〈디지털 인사이트〉만이 가지고 있는 IT 큐레이션 매거진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하고 전달성을 위해 레이아웃 디자인에도 힘썼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면에 담았을 때 더욱 가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디지털 인사이트〉 최신 호는 전국 유명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 디지털 트렌드를 한눈에 꿰찰 수 있는 과월호도 언제든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