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요리가 주는 확실한 행복> 요즘 제일 인기 있는 콘텐츠는 단연 ‘요리’이다. TV를 틀면 한 채널 걸러 한 채널 나오는 게 음식 관련 프로그램일 정도다. 장래희망이 ‘셰프’인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조리 직종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30여 년간 한결같이 조리사로 일하며 주방을 지켜왔다. 이 책에는 그가 신입 조리사 시절부터 지금의 주방장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출판사 서평
조리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책!
음식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선사한다. 스트레스 받을 때, 맛있는 요리 하나로 마음이 사르르 녹은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사람의 허기진 마음을 채워 주는 맛있는 음식들…… 여기, 30여 년 간 조리사로 일하며 우리에게 그런 기쁨의 순간들을 선사해 준 사람이 있다.
최창업 저자는 칼질 연습만 무한 반복하던 신입조리사 시절부터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주방장이 될 때까지 조리사라는 한 길만 걸었다. 이 책에는 왜 조리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는지부터, 손님들에게 처음 음식을 선보였던 감동적인 순간들, 꾸준히 찾아오는 손님들과의 교감, 주방에서 겪는 이런 저런 어려움들, 각종 요리대회 수상 에피소드, 다소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그간 걸어온 지난날을 솔직하게 담았다.
저자는 새로운 메뉴가 계속 나오고 고객들의 눈높이도 높아져 가는 지금, 조리사가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계속해서 갈고닦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그의 현장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이, 조리사의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저자 소개
?유성호텔 총주방장
?대한민국 국가공인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사)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회 부회장
?조리기술심사위원
?기능사 실기자격감독위원
?수박냉면 특허 외 18종 특허 출원
?WACS(세계조리사협회) 인증 요리대회 다수 입상
목차
머리말 ★ 6
Part 1. 어린시절
새벽형 인간 ★ 10
깡개(누룽지) ★ 12
껌 ★ 14
아르바이트 ★ 16
계란 ★ 19
물 한잔 ★ 21
우산 ★ 24
가난 ★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