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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런던 단편선 상세페이지

잭 런던 단편선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5.10.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2만 자
  • 7.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275236
UCI
-
잭 런던 단편선

작품 정보

잭 런던 단편선은 <야성의 부름>, <마틴 에덴> 처럼 널리 알려진 대표작들 외에, 잭 런던만의 시선으로 자연과 인간을 바라본 단편들을 모았다. 잭 런던은 문명과 자연, 인간과 짐승, 선과 악의 경계에서 웅대한 자연을 응시하며 인간의 본성을 탐구했다. <갈색 늑대>,<신뢰>와 같은 작품 속에선 자연의 위엄과 동물의 본능을, <황금 협곡>,<한낱 고깃덩어리>와 같은 작품에선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을, <이교도>,<떠돌이와 요정> 같은 작품에선 인간의 사랑과 따뜻한 본능을 그린다. 그의 이야기는 언제나 극한의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혹독한 자연 속에서 인간의 한계가 드러나고, 동시에 그 한계성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자연 앞의 인간으로서 겸손함을 되찾고, 문명 속에서 잃어버린 본능과 연민, 그리고 스스로 되돌아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전 세계에 가장 많이 번역 출간된 미국 작가 중 한 명인 잭 런던의 작품들은 8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평단의 홀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문학 사상 가장 대중적인 작가로 손꼽힌다. 연간 1만 통이 넘는 편지를 받는 유명인이자, 전 세계를 여행한 모험가, 스포츠맨, 대중연설자로서도 열정적 삶을 살다 1916년 11월 22일에 마흔 살의 생을 마감했다.1876년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존 그리피스 체니(John Grifith Chaney)이다. 의붓아버지 밑에서 자란 잭 런던은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한 채 신문 배달, 얼음 배달, 통조림 공장의 직공일을 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도왔다. 밑바닥 생활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은 잭 런던은 19세 때, 고등학교에 들어가, 캘리포니아 대학에 입학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했다.1897년 알래스카의 클론다이크 지방에서 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떠났다. 1년 반에 빈손으로 돌아왔지만, 이 때의 경험은 그의 소설의 밑바탕이 되었다. 1904년 러일전쟁 특파원으로 일본군을 따라 조선을 방문하기도 하여, [잭 런던의 조선 사람 엿보기]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이는 당시의 조선인에 대한 서양인들의 보편적 인식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1905년부터 캘리포니아의 글렌엘런 지역땅을 사들여 농장을 만들면서 사회주의 대신 농촌 공동체 건설을 꿈꾸지만 좌절된다.짧은 생애 동안 [비포 아담](1907), [강철군화](1908), [마틴 에덴](1909), [버닝 데이라이트](1910), [달의 계곡](1913) 등 19편의 장편소설, 500여 편의 논픽션, 200여 편의 단편소설을 창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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