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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 상세페이지

두 여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8.11.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2.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3311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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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

작품 소개

“찬수 씨, 어디가 제일 매력적이에요? 어디라고만 해요. 기꺼이 눈요기 정도는 시켜줄 테니까요. 어서요!”
찬수는 눈요기라는 말에 자신도 모르게 바로 코앞에 바짝 클로즈업 되어 있는 혜경의 와이계곡에 눈길을 던졌다.
그 눈길을 가로챈 혜경이 좀은 달뜬 목소리로 말했다.
“어머! 엉큼도 하셔라! 하긴 다리 하나 더 달린 남자치고 이거 마다할 위인은 없는 법이라잖아요? 할 수 없죠 뭐. 찬수 씨가 눈으로 찜을 했으니 눈요기 시켜드려야죠.”
말 끝나기 무섭게 혜경이 청바지를 끌어내렸다.
그 바람에 도톰한 둔덕융기 위로 밀림처럼 우거져 있는 역삼각형 모양의 검은 숲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혜, 혜경 씨!”
찬수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 와중에도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린다거나 감지 않았다.
승혜와 엄청 비교되는 풍성한 숲이라 차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미 혜경은 두 다리를 번갈아 들어 청바지를 완전히 벗어버린 직후였다.
“어때요? 명품이라 할 만하죠?”

작가

시나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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