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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 취한 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겨울 숲, 취한 밤

소장단권판매가200 ~ 3,600
전권정가3,800
판매가3,800
겨울 숲, 취한 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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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겨울 숲, 취한 밤 (외전)
    겨울 숲, 취한 밤 (외전)
    • 등록일 2019.10.21.
    • 글자수 약 5.7천 자
    • 200

  • 겨울 숲, 취한 밤
    겨울 숲, 취한 밤
    • 등록일 2019.05.16.
    • 글자수 약 14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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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 취한 밤작품 소개

<겨울 숲, 취한 밤> 상위1%의 배경을 가지고 완벽한 능력을 가진 남자 sh그룹 대표 강현우

딸을 팔아 화려하게 살고 싶은 모친 때문에 물건으로 나온 여자 은퇴한 여배우의 딸 하예은


SH그룹의 젊은 대표 강현우,
그의 선택을 기다리는 여자들 속에 혼자만 겨울인 여자를 만난다.

딸을 팔아 화려하고 살고 싶은 모친 때문에 파티장마다 상품으로 나오는 여자 예은.
모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결혼!
사랑이 없어도 자유만 얻을 수 있다면 어떤 남자라도 결혼하리라 마음먹는데

하지만 예은은 결혼압박을 받는 현우의 시선에 잡히고…….



“쉽게 생각합시다.”
현우가 표정을 풀고 커피 잔을 들어 올리며 차분하게 말했다.
“네?”
자신의 생각을 벗어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현우의 대화 방식에 예은은 좀처럼 적응을 할 수가 없었다. 지금도 그가 하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무엇을 쉽게 생각하란 말인지. 그녀가 의구심을 가득 품은 얼굴로 그를 응시했다.
“원하면 말해요.”
“뭘 말이죠?”
예은은 마주한 그의 단정한 눈에서 어떤 예감 같은 걸 느꼈다. 오늘의 만남이 그와 끝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무심하게 커피를 머금은 그의 입술이 달싹거렸다.
“결혼.”
단조롭게 그가 뱉어낸 말에 예은의 눈이 커지며 눈동자가 흔들렸다.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컸다. 그것은 그녀의 심장을 송두리째 집어 삼킬 만큼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가지 않았다.
예은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너무 간절해서 혹여 잘못 들은 것은 아닌가 싶었다.
“뭐라고 하셨죠?”
커피 잔을 내려놓는 현우의 손으로 잠시 예은의 시선이 옮겨졌다. 우아함이 몸에 배여 손끝마저도 고혹적인 자태를 뿜어내고 있었다. 예은에게는 결혼이란 말이 그의 손만큼이나 이질적으로 느껴졌다.
강현우와 결혼이라니. 말도 안 된다.
“그쪽에선 손해 볼게 없을 텐데. 아니, 간절히 원하는 거 아닌가?”
“그러니까. 말씀하고 계신 게…….”
“해주겠다고. 결혼.”
“아…….”
잘못 들은 게 아니었다. 직접적으로 그에게서 두 번이나 결혼이라는 말을 들었다. 예은의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예은은 자신이 그의 말을 거부할 수 없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매우 유혹적인 말이었다.
“지금 놓치면 영영 없을 기회니까. 잘 생각하고 말해요.”


로맨스#현대물#맞선#소유욕#독점#능력남#사이다남#상처녀#애잔물#힐링물#


저자 프로필

화연윤희수

2024.0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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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커피를 물마시듯 흡수하는 안드로메다에서 추방된 외계인.
로망띠끄, 아이작가에서 연재중이며
현재 ‘오아시스를 찾다.’ 지하셋방에 거주 중.

〈출간작〉
월야 애 묻히다.
내 생애 최고의 스폰서.
루의 디저트.
불량식품 증후군.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출간 예정작〉
나는 이별이 참 좋다.
삐딱선을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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