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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여동생 상세페이지

금단의 여동생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9.12.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5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5008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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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여동생

작품 소개

대한민국 탑 법무법인 정론 대표, 차한슬.
모든 일에 철두철미 완벽한 그의 유일한 결점은

차윤슬.
탐해선 안 될 금단의 존재를,
여동생을 미치도록 갈구한다는 것이는데...

가시밭길임을 알면서도 내딛은 걸음 끝,
그 끝에선 과연, 맘껏 사랑할 수 있을까.


“하아.”
첫 키스였다. 오래전부터 상상하고 원했던 차한슬과의 첫 키스. 그녀가 온 마음으로 바랐던 첫키스였다. 그 느낌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날카롭고, 머릿속에 감각을 관장하는 두정엽의 기능을 마비시킬 만큼 강렬했다. 발가락 끝까지 오그라들 만큼 짜릿했다.
“같이 가자……. 그 지옥. 네가 없는 지옥보다…… 차라리 지금의 지옥을 선택할 거야. 네 옆에 다른 남자는 상상하기도 싫고 있을 수도 없어. 어쩌면 처음부터…… 내 여동생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직감했는지도 몰라.”
“오래도 참았네……. 하아.”
그녀의 키스에 반응만 하던 그가 두 손을 뻗어 얼굴을 잡고 노련하게 대응했다. 도톰하고 붉은 그녀의 아랫입술을 부드럽게 잘근거리며 입술 선을 따라서 빨아 당긴 다음, 수줍은 혀를 감아 깊게 빨았다. 따뜻한 타액과 더불어 치열을 부드럽게 애무하듯이 쓸어서 그녀의 혀 천정에 둥그렇게 원을 그리더니 벌어진 윗입술을 살짝 깨물어 잘근거렸다.
“흐응……. 아아.”
처음은 그녀가 시작했지만 상황이 역전되었다. 노련하고 자연스러운 스킬이 배어난 딥키스가 머릿속에 지진을 일으킬 만큼 짜릿했다. 어느새 침실에는 혀가 섞이는 질척한 소리와 낮은 신음 소리가 어우러져 퍼졌다.

작가 프로필

이희경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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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4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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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al***
    2021.04.22
  • 무난한 필체가 부담없이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심각한 내용이 감정소모없게 서술되서 자칫 가벼워 보이지만 아주 가끔은 쉽게 흘러가는 세상도 보고싶어서 저한테는 괜찮았어요.. 약간의 불만은 여주와의 첫씬에 집에 콘돔이 있다는거에 좀깨긴했어요....나이차도 있고 혈육은 아니라도 여동생이니 잊기위해 젊은혈기때 다른여자들과 성욕을 해결한거 그럴수있지만 지금 나이는 삼십대후반이던데 계속 지금까지 그런식으로 지냈을지 좀불쾌하고 이루어질거라 생각못했기에 남주를 가볍다 욕할수도 없어서 그냥 그랬어요.. 좀더 뒤에 이야기가 더있을거 같은데 늦어도 상관없으니 외전으로 그들의 행복을 보고싶네요.

    dun***
    2021.02.20
  • soso 했어요.. 갈수록 인소느낌이긴 했지만요..ㅋㅋ

    lin***
    2020.10.05
  • 외전필요해요.......

    eun***
    2020.05.26
  • 이런 키잡물..이런 오빠면 믿을만하겠어요.. 세상에 무서울게 없겠네요.. 아버지가 참 좋으시네요~~^^

    ina***
    2020.01.19
  • 흠..왜 리뷰가 바닥일까 난..재밌게 읽었는데..ㅜ

    luc***
    2019.12.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ro***
    2019.12.21
  • 뻔합니다.......쓰레기통속에 사는 사람이라 제목이랑 키워드 보고 바로샀는데 돈아껴서 다른거 사시길...

    rid***
    2019.12.19
  • 너무 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양아들인 능력있는 로펌 사장 텔런트 여주 남매 남주의 전약혼자 이정도면 대충 나오죠 고대로 예상대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dhw***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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