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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대환은 불가능합니다

소장전자책 정가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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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코믹/달달물
* 작품 키워드: 미인공, 복흑계략공, 내숭공, 연하공, 미남수, 얼빠수, 호구수

* 공: 지현재 - 대부업체 골든캐피탈 서남부지부의 대표. 얼굴만은 화사하고 아름답지만 속은 그렇지 않다. 타고난 외모와 재력을 이용하는데 거리낌 없으며 원하는 건 절대 놓치지 않는 집요함과 집착이 남다르다. 재선이 본인 회사와 엮였다는 걸 알고 그를 손아귀에 넣고자, 얼굴과 권력을 마음껏 남용한다.

* 수: 이재선 - 전도유망한 유도선수였지만 고등학생 때의 부상으로 운동은 포기했다. 애인과의 미래를 꿈꾸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회사가 사기를 당하고 애인마저 빚을 떠넘기고 도망갔다. 그러던 어느날, 추심하러 들이닥친 현재에게 휘말려 그의 경호원 겸 입주 가정부 일을 맡게 된다. 얌전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재선에게 얼굴만 예쁜, 아니 몸도 좋은, 아니 돈도 좀 있는…대표님이 끊임없이 몸으로 들이대며 유혹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착한 외모와 그렇지 못한 성격을 지닌 연하미인내숭공에게 반한 얼빠미남수가 순순히 공의 수작에 넘어가 주는 달달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렇게 민감하면서 처음이라니……. 그동안 어떻게 산 거예요.”
“몰, 모르는, 흐으…….”
“쉬이……. 물어본 거 아니니까. 후, 어깨 다시 잡아 봐요. 아예 끌어안으면 더 좋고.”


대환은 불가능합니다작품 소개

<대환은 불가능합니다> #사채업자공 #미인공 #내숭공 #복흑계략공 #너는다계획이있공 #미남수 #얼빠수 #계약 #달달물

애인과 평온한 삶을 가지는 게 목표인 재선
매일 출근하던 직장이 갑자기 문을 닫아 실업자 신세가 된다.

막막한 현실에 실의에 빠진 채 집으로 돌아오지만,
설상가상으로 집에 돈이 되는 걸 전부 들고 급하게 도망간 애인의 흔적 뿐.

게다가 등 뒤에 후광이 비칠 정도로 미인인 사채업자는
애인이 자신을 보증인 삼아 막대한 빚을 졌다며, 이를 갚아야 한다고 압박하는데….

“처음, 이라면서. 이렇게 잘, 벌리고…잘 씹으면 어떡해요…응?”

*

“아까부터 눈앞에서 잡아 달라고 흔들리는데. 안 잡아 줄 수가 없네. 하아, 더 움직여야죠. 응?”

“아, 잠깐……. 아앗! 제, 제가 언제…… 하으응!”

유두를 꼬집으며 비트는 손길이 꽤 거칠었다. 그런데 제가 그런 손길에 흥분해서 신음을 흘렸다. 귀로 들으면서도 믿기지가 않았다. 미간이 절로 좁아지며 예민하게 진저리를 치자 현재는 비틀려 금방 부어오른 유두 끝을 혀로 핥으며 달래듯 쭉 빨았다.

찌릿한 통증 때문에 가슴에 시선을 옮기니, 지독할 정도로 흥분한 예쁜 얼굴과 마주쳤다.

저절로 움찔거리는 재선에게 무얼 느낀 것인지 현재의 얼굴이 조금 사나워졌다. 유두 부근을 할짝거리며 성질을 죽이는 듯하더니 양손으로 재선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처음, 이라면서. 이렇게 잘, 벌리고…… 후으. 잘 씹으면 어떡해요…… 응?”

철썩, 철썩. 느릿하게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는 힘에 몸이 흔들렸다. 얼마나 심하게 흥분을 한 건지 체액이 질질 흘러내렸다. 서로의 피부에 마찰되며 미끈거릴 정도였다. 그로도 부족해서 내부를 짓이기듯 꾸역꾸역 들어오는 감각은 재선으로선 처음 느껴 보는 종류의 자극이었다.

“흐아……. 그, 그만. 제발…… 하악!”

“당신이 먼저 쌌잖아. 한 번은 버텨요.”

현재가 골반과 허리를 양팔로 강하게 틀어쥔 채 단호하게 말하곤 그 말을 끝으로 몸을 흔들던 속도를 높였다. 퍽, 퍽 아래에서 밀어 올려치는 힘이 예사롭지 않았다. 머릿속이 자글자글 끓었다. 벌어진 아래에서 정수리까지 몰아치는 쾌감이 잔혹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자신이, 남자의 성기를. 현재를 뒤로 받아 내고 있었다.

“……아으, 아……. 대표님. 아으흣.”

결코 작지 않은 재선의 몸을 마음대로 주물럭거리며 신나게 박아 대던 현재가 고개를 들어 눈을 맞췄다. 좀 전에 지적당한 가슴 한쪽을 다시 입으로 물었다. 입 안에서 유두를 혀끝으로 굴리는 게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점점 숨이 달아올랐다. 뻐끔거리는 입술 사이로 간신히 호흡만 이어졌다.



저자 소개

https://twitter.com/@gadam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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