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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 상세페이지

판도라의 상자

  • 관심 36
블릿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4,500원
전권
정가
12,200원
판매가
12,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7.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68063
ECN
-
소장하기
  • 0 0원

  • 판도라의 상자 3권 (완결)
    판도라의 상자 3권 (완결)
    • 등록일 2021.07.15.
    • 글자수 약 15.6만 자
    • 4,500

  • 판도라의 상자 2권
    판도라의 상자 2권
    • 등록일 2021.07.15.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00

  • 판도라의 상자 1권
    판도라의 상자 1권
    • 등록일 2021.07.16.
    • 글자수 약 15만 자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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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역키잡
* 작품 키워드: #계략공 #싸패공 #광공 #연하공 #순정공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집착수 #감금 #피폐

* 공: 권선율(20) - 반사회적 인격장애 성향 때문에 부모에게 버림 받았다. 보육원에서 만난 서윤에게 심하게 집착하며 모든 사고와 행동이 서윤 위주로 돌아가며 그 외의 인간은 안중에 없다.
저를 향한 서윤의 마음을 눈치채고 감정이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던 도중, 예상치 못하게 본인과 거리를 두려는 서윤을 보며 불안감을 느낀다.
* 수: 이서윤(24) - 기본적으로 차갑고 냉철한 성격이나 선율에게만은 희생적이며 아가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선율 못지 않게 그에게 집착하는 일면을 보유하고 있다. 선율과의 관계가 비정상적이라는 주변인들의 조언에 당황스러워하던 와중, 선율의 오해로 인해 그의 본성을 마주하게 되고 크나큰 혼란를 느낀다.

* 이럴 때 보세요: 헌신다정수가 사회화 안 된 연하 싸패집착공을 분리불안 심한 반려동물 길들이듯 힘겹게 길들이는 쌍방집착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어쨌든 진짜 축하해. 이젠 진짜 학생이라고 못 했던 것들 다 할 수 있겠네.”
금세 활짝 웃으며 건넨 말에 나도 눈을 휘었다.
“그럴 거야.”
이서윤은 내가 하려는 짓이 뭔지도 모르면서 반짝반짝 눈동자를 빛내며 따라 웃었다.
판도라의 상자

작품 소개

*본 작품은 감금, 강압적 행위 등의 약피폐한 요소가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역키잡 #쌍방구원 #(약)피폐 #집착공 #계략공 #싸패공 #다정수 #헌신수 #단정수 #집착수

“맞아. 나 정상 아니야. 내가 못 가지면 아무도 못 가져, 차라리 망가트리는 게 나아.”

서윤이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을 무렵, 보육원에 선율이라는 이름의 아이가 새로 들어오게 된다.
서윤은 인형처럼 예쁜 얼굴을 가졌으면서도 여러 차례 파양을 겪은 선율이 안쓰러워 더욱 살뜰히 챙기며 집착하기 시작하고
선율 역시 처음으로 맛 본 따스함에 서윤에게 의존하게 된다.

“난 진짜 형만 있으면 되는데, 형밖에 없는데. 그래서 형이 날 버릴지도 모른다는 상상만 해도 죽고 싶을 만큼 무서운데 형은 나한테 했던 말이 그런 뜻이 아니었나 봐.”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의 관계가 서로에게 독이 됨을 안 양부모는 서윤에게 선율을 해외로 보내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고, 서윤은 바로 답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런 서윤에게 양부모의 아들이 선율의 실체와 비밀을 알고 있느냐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해 오며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그렇게 폭풍 전야의 아슬아슬한 일상이 이어지던 찰나,

서윤이 본인을 외국으로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오해해 배신감을 느낀 선율은 제 방식대로 서윤을 몰아붙이며 압박하고
끝내 아무 데도 가지 못하도록 감금을 자행하게 된다.

“계속 그렇게 해 봐. 어차피 뒷감당은 형이 할 거니까.”

비로소 열린 판도라의 상자에 서윤은 점점 지치게 되는데...


[미리보기]
“…너 지금 네가 누구한테 이러고 있는 줄은 알아?”

잔뜩 흔들리는 목소리로 물었으나 권선율은 차분히 눈꺼풀만 깜빡거렸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다. 권선율이 제정신이었다면 결코 벌어질 수 없는 일이었다. 취한 놈한테 휘둘린 나도 할 말은 없었지만 그보다 궁금한 건 권선율의 상태였다.

만약 혹시라도 남과 착각해서 내게 이런 짓을 한 거라면 어떡하지. 아무리 취기였다 한들 나인 걸 알고 했다고 해도 충격이겠지만, 만약 누군가와 착각을 해 이런 거라면 그건 충격 수준이 아니라 좆같을 것 같았다. 대답 없는 권선율을 노려보며 한 번 더 재촉하듯 물었다.

“누구랑 이런 건지 아냐고.”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대답을 기다렸다. 여전히 느릿하게 눈꺼풀을 깜빡이던 권선율이 입술을 달싹였다. 손바닥에 막힌 탓에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그제야 조심스레 손을 떼어냈다. 다시 말해보라는 듯 붉게 달아오른 입술을 노려봤다. 그 입술이 틈을 벌리자마자 숨까지 멈추며 온 신경을 집중했다.

“이서윤.”

그리고 마침내 대답을 들은 순간 심장이 떨어져내렸다. 바짝 굳어져 버린 날 빤히 쳐다보던 권선율은 흔들리고 있을 내 눈을 마주 보며 한 번 더 입술 틈을 벌렸다.

“형인 거 알고 한 거면 계속 해도 돼?”

작가 프로필

임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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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9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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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루룩 읽었네요ㅋㅋ 수가 공을 놓을 수 없는 이유를 보여주기 위해 공의 미자 시절을 길게 보여준거라고 생각했어오. 우리가 보고 싶은 하이라이트는 2권 후반~3권에서 나오는데 그 전이 루즈하다고 느끼진 않았네요. 하지만 더 길었다면 지루했을 듯? 공이 싸패 끼가 있지만 진짜 싸패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수가 어떤 마음인지 생각을 해주고 그런 결단을 내리려고 하니까? 수가 부끄러워서 성적 단어를 계속 돌려말하는게 살짝 깨는 것 말고는 스토리 설정 다 재밌었어요. 작가님 필력도 좋으세요! 재밌게 읽었습니다~65

    bul***
    2025.03.15
  • 재미없는 건 아닌데 묘하게 루즈하네용

    per***
    2025.01.24
  • 취향저격입니다.. 율이가 진짜 너무 귀여움..

    qwe***
    2024.11.28
  • 집착공과 집착수 원앤온리 그래 너네가 행복하면 됐지 싶을 정도임 ㅋㅋㅋ

    rid***
    2024.11.11
  • 집착공 집착수 존맣

    yb4***
    2024.10.29
  • 쌍방집착제형 진짜 귀한건데..... 수도 공한테 집착하는거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이런 형수 찾기 정말 힘들거든요ㅜㅜㅜㅜㅜㅜㅜ 제발 외전 더주세요,,,제발,,,,

    h04***
    2024.10.28
  • 2권까지 봤습니다. 다 좋은데... 피가 섞인 근친도 아니고, 보육원에서 만난 남남 사이인데 그냥 연애하면 될 것을 왜 저 난리인지 이해가 안가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 작품에서 '가족'의 개념이 정말 희한합니다. 남자애 입양만 셋인 것 같은데 둘은 입양에 하나는 보너스이고, 딱히 부모가 자식에게 잡착하지 않는데 입양아들끼리 난리 부르스에, 사이코패스 동생을 해외 발령을 내서까지 데려가려는 형은 또 무엇이며(동생 손에 부모 죽겠다는 생각은 안하나?). 갈등이 생길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걍 연애하면 끝남) 지팔자 지가 꼬고 금단관계인 것처럼 홀로 배덕해 합니다.

    sof***
    2024.10.28
  • 좋아요 재밌아요!!!!

    blg***
    2024.08.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we***
    2024.05.06
  • 집착공 집착수라 존맛입니다 공 또라인데 수도 만만치 않은 또라이네요

    als***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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