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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소년을 위하여 상세페이지

잃어버린 소년을 위하여

  • 관심 82
블릿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800원
전권
정가
12,200원
판매가
12,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9.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6941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잃어버린 소년을 위하여 (외전)
    잃어버린 소년을 위하여 (외전)
    • 등록일 2021.11.26.
    • 글자수 약 4.8만 자
    • 1,500

  • 잃어버린 소년을 위하여 3권 (완결)
    잃어버린 소년을 위하여 3권 (완결)
    • 등록일 2021.09.25.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 잃어버린 소년을 위하여 2권
    잃어버린 소년을 위하여 2권
    • 등록일 2021.09.25.
    • 글자수 약 12.9만 자
    • 3,800

  • 잃어버린 소년을 위하여 1권
    잃어버린 소년을 위하여 1권
    • 등록일 2021.12.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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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연예계 #빙의 #영혼이동 #첫사랑 #역키잡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빙의해서_재회물 #빙의후_배틀연애 #로코물 #연하공 #수한정다정공 #앙큼fox공 #순정공 #흑화공 #흑화후_무심까칠공 #상처공 #창조후회공 #아이돌공 #벤츠수 #능력수 #연상수(->연하수) #순정수 #콩깍지심하수 #사랑꾼수 #배우수(->아이돌수)

* 공: 한유채 – 아이돌 그룹 ‘래디언스’의 메인 댄서이자 배우. 열여섯에 태오를 보고 첫눈에 반해, 저돌적으로 직진해 결국 연인이 된다. 탑배우인 태오와 나란히 시상식에 설 만한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죽기 살기로 애쓴다. 마침내 태오와 같은 영화에 함께 캐스팅되지만, 그 꿈을 영원히 이루지 못하고 절망에 빠진다. 최근에는 사이가 안 좋은 멤버에게서 그리운 형의 모습이 겹쳐져 혼란을 느끼는 중이다.

* 수: 윤태오 – 실력과 외모, 성품을 모두 갖춘 천만 배우이자 스타들의 스타. 유채는 모르지만, 그가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열심히 기다렸다. 이후 열과 성을 다해 서로 사랑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유채에게 큰 상처를 주고 헤어진다. 마지막까지 유채에게 상처입힌 걸 후회하다가, 눈을 떠 보니 전혀 다른 상황. 게다가 재회한 애인은 자신을 혐오하는 눈으로 쳐다본다.

* 이럴 때 보세요: 수한정다정내숭공과 연상벤츠능력수의 애틋한 달달물, 그리고 공의 오해/착각 창조 후회를 첨가한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틱코미디 연예계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미친 것 같아. 네가 자꾸 태오 형으로 보여. 이제 만족해?”
“유채야…….”
“그래도 내가 태오 형을 배신하는 일은 없을 거야. 내가 완전히 미쳐 버려도 그런 짓은 안 해.”
잃어버린 소년을 위하여

작품 소개

#연예계물 #빙의 #롤코_같은_로코 #내숭폭스공 #흑화_후_무심까칠공 #다정벤츠수 #미인공 #미남수 #배틀연애 #탑배우->쩌리아이돌수 #탑아이돌공


높은 곳에서 빛나는 국민 첫사랑이자 천만 배우 윤태오. 그는 한유채가 처음으로 가져 본 ‘내 편’이고 첫사랑이었다.

“태오 형, 좋아해요.”
“너 지금은 이게 세상 전부 같아도…… 스무 살쯤 되면 나 같은 건 기억에도 안 남아 있을걸.”

태오는 한여름 햇살 같은 소년에게 장담했다. 하지만 4년이 지나 소년이 어른이 되어도, 누구도 모르던 듣보에서 탑 아이돌이 되어도, 유채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형은 나한테 전 세계란 말이에요.”
“기왕이면 꿈이 커야지. 내가 네 우주 해 줄게.”


그리고 유채의 첫사랑은 이루어졌다. 태오와 같은 드라마의 주연과 조연으로까지 나란히 섰다. 행복했다.

“……너는 왜 나를 네 발목 잡고 늘어지는 벌레 같은 새끼로 만들어?”

재해처럼 들이닥친 사고가 브레이크 없이 둘을 휩쓸어 버리기 전까지는.

***

“미안해. 내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줘.”

윤태오는 죽었다. 마지막 힘을 다해 소원을 빌면서.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나 모르겠어? 유채야, 나 돌아왔어.”
“살았으면 됐지, 씨발. 축하라도 해 줘?”


자신의 애인과 가장 사이가 나쁜, 같은 그룹의 멤버 신우주로.
그런데 다른 이의 몸으로 만나게 된 애인은 굉장히 파탄 난 인성과 말버릇의 소유자였다.


[미리보기]
길게 이어진 거친 키스 끝에 얼굴을 들었다. 입술과 입술 사이에서 희미한 은사가 툭 끊겼다. 뺨이 온통 붉게 달아오른 태오가 멍한 눈으로 유채를 올려다보았다. 그답지 않게 잔뜩 흐트러진 말간 얼굴을 마주한 순간 넘실거리는 열기가 유채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고개를 숙여 태오의 귓가에 입을 맞추고, 바닥을 긁는 것처럼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안 아프게…… 조심해서 할 테니까.”
그러자, 거짓말처럼 태오가 뚝 멈췄다. 나른하고 야릇하게 풀어졌던 표정이 갑자기 굳었다.
“응?”
태오가 눈을 깜빡거렸다. 그래도 정보가 제대로 입력되지 않은 듯, 다시 물었다.
“응?”
“네?”
유채는 어리둥절한 얼굴이 되었다. 태오는 탐색하는 듯한 시선으로 그를 뜯어보더니 문득 눈을 크게 떴다. 찬물을 맞은 기분이었다.
태오가 허탈한 목소리로 물었다.
“……내가 아래야?”
“그럼 형이 위로 가려고 했어요?”

작가

홍아리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https://twitter.com/arie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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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5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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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키잡맛집 .. ♡

    par***
    2025.03.30
  • 좀 작위적인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유채가 귀여워요ㅎㅎ...

    idn***
    2025.03.26
  • 적당히 가볍게 좋았어요. 아기새 보호자가 정말 참된 사람임..

    lim***
    2024.12.06
  • 즐겁게 읽었지만 내용을 조금만 더 깊이 있게 손봤으면 멋있는 작품이 됐을 것 같아 아쉬워요. 1부 과거씬에서 느껴지는 텐션이 2부에서는 가볍게 실실 웃으며 읽기 좋은 아이돌물이 돼버립니다.

    nym***
    2024.12.01
  • 저는 오히려 1권이 재미있었고 2권에서 하차했어요. 공네 그룹 멤버들이며 주위 스테프들 말투가 너무 작위적이라 오글거리는 게 저한테는 좀 크네요. - 한국생활 n년차인데 번역기체 쓰는 외국인멤 (존댓말 못 씀+의문문은 무조건 ~냐? 평서문은 무조건 ~다!로 끝내는 법칙이 있는 것 같음) - 모든 말을 다나까로 끝내는 막내멤 (팬들에게도 멤버들에게도 항상...) - 수가 기억상실 환자라는 걸 하루에 한 번씩 까먹는 듯한 매니저 - 수한테 저자세로 부탁을 하는 건지 돌려까는 건지 모를 오버스러운 말투의 프로듀서 아이돌물 특성상 조연들 비중이 적은 것도 아닌데 다들 말투가 저러니까 몰입이 안 됐어요. 멤버들에게 독특한 캐릭터성을 부여하려다 다소 과해진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15s***
    2024.11.14
  • 수 진짜 쾌남이고 공 내숭 미쳤어요 능력 넘치는 공수에 찌통서사를 섞은 개쩌는 역키잡물입니다 존맛탱

    han***
    2024.10.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eb***
    2024.10.24
  • 리뷰에서처럼 역키잡물로 보고 빙의는 나중에 나온다 생각하니 읽기 괜찮았어요 연예계, 아이돌물 좋아하면 추천 엄청난 찌통은 없고 달달합니다 근데 왜 벌써 끝나요?...

    gar***
    2024.10.22
  • 빙의물 좋아해서 기대됩니다.

    noo***
    2024.10.21
  • 1권 보면서 빙의 언제 하냐 하다가 ... 2권부터 재미짐. 빙의 수 못 알아보는 공이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거리고. 그걸 수가 받아치는 데 웃김. 간만에 취저 만남.

    ksh***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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