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3.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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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리버스데이(Rebirthday) 1권」 은 2022년 3월 15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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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개아가공, 후회공, 집착공, 미인수, 병약수, 임신수, 굴림수, 도망수
* 공: 주태승 - LS인터내셔널 철강사업본부장이자 우성알파로 서늘한 인상의 미남이다. 타인에게 정을 잘 주지 않으며, 속을 알 수 없는 성격이다. 한 번 자신의 눈에 들어온 것은 어떤 식으로든 손에 넣어야 하는 성품의 소유자. 어머니의 병원비로 허덕이는 여진서에게 접근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린다.
* 수: 여진서 - 한국대 플루트 전공의 대학생이자 오메가. 선이 가늘고 처연한 분위기의 미인이다. 주태승의 눈에 띄어 스폰 계약을 맺고 불우한 삶을 살다 생을 마감하게 된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회귀한 후, 미묘히 다정하게 굴며 제게 접근하는 주태승을 수상하게 여기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것을 막을 수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비틀린 방식으로 수를 대하던 개아가공이 회귀 후 수에게 맞춰가는 작품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사람 병신으로 만들어 놓고, 다시는 안 보겠다고? 난 그렇게 못 해 주겠는데.”
“처음이랑 말이 다르잖아요.”
내 팔을 붙잡은 손아귀에서 천천히 힘이 빠져나갔다. 한 걸음 물러난 주태승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 본인 나름의 진정하기 위한 처사인 듯했으나 얼굴에 드러난 격한 감정은 여전했다. 오히려 더욱 고양되어 보였다.
“너도 달라졌잖아.”
주태승은 분을 참는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나 보면서 웃고, 먼저 키스하고. 네가 나 이렇게 만들었잖아.”
- “너는 내가 싫다고 울면서 악을 쓰는데, 난 네가 예뻐서 죽을 것 같아.”
작품 소개
“여진서 씨. 사람이 물으면 답을 해야지.”
“…….”
“할 줄 아는 거라고는 질질 짜는 것밖에 없고. 하다못해 남창처럼 굴어 봐. 하는 일은 같잖아.”
희귀병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대학생, 여진서는 우연히 연주회에 찾아 온 주태승의 눈에 들어 그와 스폰 계약을 맺게 된다.
창부나 다름없는 무미건조한 삶을 보내던 어느날,
대학 동기의 갑작스러운 고백과 그와 강제로 몸을 섞을 뻔한 위기를 겪고 만다.
“옷 벗어. 왜, 못하겠어? 지금까지 같이 뒹굴다 온 새끼가 정조라도 지켜 달래?”
“…….”
“말하지 그랬어. 다른 알파한테 매일 따먹히느라 제대로 못 조인다고.”
낯선 페로몬을 느낀 태승은 강압적으로 진서에게 노팅하게 되고,
결국 진서는 끔찍하게 싫은 알파의 아이를 임신한다.
절망에 빠진 진서는 차에 치여 죽음을 맞이하고, 태승과 만나기 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그와의 기억을 모두 잃어 버린 채.
작가 프로필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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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내용이 좀 매운 맛이어서 계속 읽어야 되나 살짝 고민이 있었지만 다 읽고 나니 걍 잘 읽었다는 느낌만 남았네요. 재밌었어요!
jay***2025.01.15이게 후회 맞나요ㅠㅠㅠ
mca***2025.01.15가벼운 글.. 소개를 보고 기대를 많이했는데 정작 소개처럼 피페찌통업보쌓는 내용은 정말 조금이고 달달한 연애가 길어서 너무 기대이하였음..
dai***2025.01.1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un***2025.01.10
오스트리아, 독일놈들 유대인 학살하던 낙찌 유전자 어디 안갔는지 지금도 인종차별 조온나 심한데 그거 여기서 읽다가 다시 마주치니까 진짜 ㅈ같음. 내가 영어 쓰면 영어쓰지 말라고 뭐라고 하고 눈찢는거는 애교에 칭칭총총 거리고 코로나 코로나 그러는거 진짜 ㅈ같음 미개한 놈들이 교양이고뭐고 예술 한답시고 클래식 어쩌구 하는거 진짜 ***같음. 지금 케이팝 한류 뭐시기 퍼졌어도 가장 똥양인 혐오하던 곳은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였음. 진짜 읽다가 화날뻔
sea***2025.01.10리뷰 보고 망설였는데 재밌어요 ㅎㅎ 끝은 달달하네요
qoa***2025.01.07무난했어요 근데 중후반부 공수 감정선이 좀 갑작스러운듯
ili***2025.01.03봤는데도 소재가 넘나 내취향이여서 재결제를 한 작품이네요 ㅎㅎ 솔직히 공이 더 굴렀어야해... 빠른 행복을 더 좋아하고 읽었을때도 좋았는데 다 읽고 나서도 역시 공은 더 굴렸어야했다 라고 또 생각하게 되네요 ㅋㅋ
rla***2025.01.02몽가 ...이 주태승이 이거이 더 고생 했으면 싶은 너낌
lem***2024.12.23이거 진짜 읽어보고 싶었어요!
jam***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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