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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꿈

소장전자책 정가1,100
판매가1,100
한여름의 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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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19+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기억상실 #권선징악 #몸정>맘정 #조신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남 #동정남 #평범녀 #직진녀 #능글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고수위 #씬중심

*남자 주인공: 조지
기억을 잃고 쓰레기장에 버려진 의문의 남자는 라리엔에게 조지라는 이름을 받는다.
서서히 기억이 돌아오면서 자신이 라리엔과 지낼수록 그녀가 더 위험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자 주인공: 라리엔
신스미네스의 유일한 여자 마부 라리엔.
잘생긴 얼굴을 더러운 행색에 가리고 있는 남자 조지를 주워 키워 먹기로 한다.

*공감 글귀: “내가 왜 널 주워 왔다고 생각해? 밥값을 하란 말이야.”
*이럴 때 보세요: 다 가졌지만 남자 하나 없는 여주가 잘생긴 남자 줍는 스토리가 보고 싶을 때.


한여름의 꿈작품 소개

<한여름의 꿈> 힐끗, 다시 옆모습을 바라봤다. 역시 잘 보이지 않았다.
“뭐, 목소리가 젊긴 하시네. 크큭.”
“…….”
아니, 상당히 달콤하고 나긋하긴 하군. 게다가 몸에서 오묘한 향이 나고 말이지.
라리엔은 몰골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고상한 말투와 냄새에 잠시 홀려 그지한테까지 성욕이 인 게 아닌지 혼란스러워졌다.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다.
혼자 번영한 영지에 올라와 살면서, 직장도 차츰 안정을 찾아가자 이제 부족한 것은 시린 옆구리뿐이었으니.
어떨 땐 약탈혼마저 하고 싶다 생각한 적도 있다. 이 끝내주는 마차로 미친 듯 내달려 멋진 남자가 있으면 확 낚아채 옆자리에 앉히고픈 욕망!

*

가벼운 하룻밤의 즐거움, 고수위 단편 레이블 아모르입니다.
아찔하고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작가님들의 투고를 기다립니다. tugo@epyrus.com


저자 프로필

여훈희

2020.0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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