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자보드립을 포함한 장내배뇨, 스팽킹 등의 소재와 강압적인 행위/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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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를 달고 있다는 은밀한 비밀을 가진 지우인에게 세 명의 남자가 달려든다.
근데 이 남자들,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 어딘가 돌아버린 새끼들 같다.
1번. 옆집 살던 코흘리개 꼬맹이. 이제 갓 스무살 된 연하남이 어릴적 약속을 지키라면서 결혼하자고 협박한다.
“형은 상상도 못하던 시절부터 형만 보면 이렇게 따먹고 싶었거든요. 그땐 후장에다가 넣는 상상만 했는데 씨발, 보지가 있다니 난 진짜 복받은 놈이지. 안 그래요?”
2번. 친형인줄 알았던 남자가 밤마다 이상한 음료를 준다. 먹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왜 꿈에서 형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복종하는 것 같지?
“눈 떠 봐, 우인아. 내가 너 따먹는 거 들키게.”
3번. 잘생기고 여자 많기로 유명한 같은 과 동기와 실수로 몸을 섞었다. 그런데 갑자기 미친 사람처럼 달려든다. 아, 난감하다.
“내가 너랑 끝낼 마음이 없는데 누구 마음대로 끝내냐? 섹파 관계가 그렇게 무 자르듯이 쉽게 정리되는 건 줄 알아? 이 바닥에도 매너란 게 있는 거야.”
세 남자는 지우인을 차지하겠다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달려들고, 셋과 차례대로 관계를 맺은 우인은 임신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도망치고 마는데...
완전히 미쳐버린 새끼들 사이에서 인생 스펙타클하게 조져 버리는 지우인의 눈물 나는 섹스 생존기.
[미리보기]
“끄으… 아, 아윽…. 아- 잠깐… 주인님 저 잠… 잠깐만 화장실….”
로터가 이상한 곳까지 들어갔다. 이건 최음제에 정신을 놓아 버린 지우인도 견딜 수 없는 수준의 자극이었다. 게다가 얻어맞아서 뜨겁게 부어 버린 음핵이 따갑다 못해 쓰라렸다. 여기서 우련의 좆이 한 번 더 쑤셔 박혔다간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게 분명했다.
희게 질린 우인이 더듬거리며 우련의 허벅지를 밀어 냈다. 거부하는 몸짓이 꽤 적극적이었다.
“이거 아니, 아니에요. 이거 안 할래…. 강아지 여기, 흡, 보지 이상- 이상한 거 나와요.”
처량하게 소파 팔걸이를 붙잡고 버둥거리는 몸은 그 어디로도 도망갈 수 없었다. 앞에는 우련이, 뒤에는 소파 등받이가 단단히 옭아매고 있었으니까.
“글쎄, 말도 안 듣는 강아지한테 왜 잘해 줘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흑… 강아지 말 잘 들, 히윽, 흡- 잘 들었는데요.”
“버르장머리 없이 주인님 좆 받는 중에 화장실 간다는 게 잘하는 짓인가.”
“그거는-.”
뜨거운 좆이 보지 안을 철썩거리며 쳐올릴 때마다 오싹한 요의가 아랫배를 따갑게 만들었다. 이미 꼿꼿하게 서 있던 우인의 좆에서는 투명한 물이 질질 흘러나오는 중이었다.
최음제 효과가 이렇게 좋았던가. 미칠 것처럼 몰아붙이는 게 정상일까. 아- 어떻게 해. 너무 좋아서 무서워.
“아 제발 제발… 제발 갈 것 같아요. 나올 거 같, 흐윽… 응. 주인님….”
무서워진 우인이 엉엉 울면서 매달렸다. 우련의 턱 끝에 겨우 입을 맞추면서 애원했다. 그만, 그만할래요. 여기 너무 아파요. 조금만 천천히 박아 주세요. 아무리 애원해도 안 먹힐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지우련은 지치지도 않는지 탁탁탁- 허리를 치받는 속도에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었다.
“아으… 아. 아앙…. 너무 좋- 흐아, 아윽!”
우인이 고개를 점점 뒤로 젖혔다. 미칠 것 같은 오르가슴에 단어를 다 잃어버린 것 같았다. 옷을 다 갖춰 입은 우련이 신경질적으로 욕을 중얼거리면서 셔츠 단추를 잡아 뜯었다. 투둑- 튕겨 나가는 단추에 우련의 잘 짜인 복근이 드러났다. 그가 검지를 길게 핥아 올리다가 땡땡하게 부풀어 오른 우인의 음핵을 할퀴듯이 누르고 문질렀다.
“하악…! 아, 좋아요. 좋아요…. 거기, 으!”
“이렇게 자지 좋아하게 된 것도 다 내 덕이잖아.”
“마, 맞아요…. 주인님이… 흑, 주인님이 따먹어 주셔서-.”
“그래. 덕분에 보짓물도 더 질질 흘리게 됐는데 말 안 들으면 내 기분이 어떻겠어.”
“주인님이 기분 나쁘, 시겠어요… 흑, 흡. 저 나와요. 진짜 못 참겠어요.”
우인의 몸이 순식간에 검붉게 변했다. 단순히 붉은 게 아니라 뭔가를 참아 내느라 몸이 이상해진 것처럼 빠르게 달아올랐다. 놀란 우인이 울음을 터뜨리며 우련의 뺨에 입을 맞췄다. 여기서 도망가려면 주인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야 한다는 걸 안 것이다.
물이 터져 나올 것 같은데 화장실에 가는 걸 막는다면 다른 방법을 찾을 수밖에.
“주인님한테 보여 줄래요…. 네?”
“뭘.”
“강아지 오줌, 싸는, 흐윽… 오줌 싸는 거요. 왜냐면 주인님 자지 맛있어서, 자꾸 여기가 찌릿해요.”
우련의 눈이 가느스름하게 좁아졌다. 발칙하게 구는 제 동생이 어디까지 스스로 무너질 수 있는지 가늠하는 듯했다. 땀에 젖은 셔츠를 느긋하게 벗어 내린 우련이 천천히 좆을 잡아 뺐다.
“아아으- 아, 좋… 후앗…!”
미처 참지 못한 쾌락의 물줄기가 찔끔 터져 나왔다. 놀란 우인이 허겁지겁 손바닥으로 보지를 꾹 눌렀으나, 안에 박혀 있던 로터가 물에 씻겨 내려가듯이 빠져나왔다. 소파를 거쳐 바닥까지 똑똑 흐르는 물줄기를 보던 우인이 오르가슴을 겨우 참으며 흐느꼈다.
우련은 아무 말 없이 지우인이 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혼날까 봐 무서웠는지 소파에서 내려온 우인이 덜덜 떨리는 몸으로 엉금엉금 기어가 바닥에 놓여 있던 개 밥그릇 위에 자리를 잡았다. 우련의 정액을 모아 놓던 지우인 전용 식기였다.
“하아… 주인님….”
제가 하고 있던 목줄의 끝을 우련에게 쥐여 준 우인이 천천히 개 밥그릇 위에 쪼그려 앉아 다리를 활짝 벌렸다. 검지손가락 한 마디 크기로 완전히 부풀어 오른 음핵을 천천히 쓰다듬고 문지르면서 눈을 나른하게 치켜떴다. 음핵을 쓰다듬었을 뿐인데도 다리 전체가 덜덜 떨릴 정도의 쾌감이 몰아쳤다.
“하아… 윽, 아- 강아지 오줌 싸는 거 봐 주세… 앗- 아!”
우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엄청난 양의 물이 터져 나왔다. 진짜 소변이라 할 것은 자지에서 나오는 몸이었으니 지금 나오는 액체는 쾌락의 산물이라고 봐야 옳았다. 몸을 가누지도 못할 정도로 엄청난 양을 쏟아 낸 우인이 엉덩방아를 찧으며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