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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이해 상세페이지

결혼의 이해

  • 관심 267
블릿 출판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1,300 ~ 4,000원
전권
정가
17,500원
판매가
1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9.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86791
ECN
-
소장하기
  • 0 0원

  • 결혼의 이해 (외전2)
    결혼의 이해 (외전2)
    • 등록일 2025.06.04.
    • 글자수 약 3.9만 자
    • 1,300

  • 결혼의 이해 (외전)
    결혼의 이해 (외전)
    • 등록일 2023.12.11.
    • 글자수 약 5.2만 자
    • 1,800

  • 결혼의 이해 4권 (완결)
    결혼의 이해 4권 (완결)
    • 등록일 2023.09.06.
    • 글자수 약 11.8만 자
    • 3,800

  • 결혼의 이해 3권
    결혼의 이해 3권
    • 등록일 2023.09.06.
    • 글자수 약 12.5만 자
    • 4,000

  • 결혼의 이해 2권
    결혼의 이해 2권
    • 등록일 2023.09.06.
    • 글자수 약 11.1만 자
    • 3,600

  • 결혼의 이해 1권
    결혼의 이해 1권
    • 등록일 2023.09.10.
    • 글자수 약 8.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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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선결혼후연애, 동거/배우자, 오해/착각, 재회물, 계약, 약피폐, 미인공, 집착공, 재벌공, 짝사랑공, 다정공, 미인수, 단정수, 임신수, 상처수, 도망수, 자낮수

* 공: 서준형(30) - 서원그룹의 외아들이자 배우 같은 외모를 가진 알파, 5년 전 이선우의 히트에 휩쓸려 러트를 함께 보낸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가 몇 년 만에 나타난 이선우로부터 자신의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기회로 삼고자 결혼을 제안한다.

* 수: 이선우(31) - 사랑도, 욕정도 느껴 본 적 없는 오메가, 우연히 히트를 함게 보낸 서준형의 아이를 임신하고 종적을 감춰 버린다. 5년 동안 혼자 딸 지아를 키우며 살던 중 들려 온 서준형의 결혼 소식에 충동적으로 그를 찾아가는데….

* 이럴 때 보세요: 미인자낮수에게 고요하게 미쳐 있는 계략복흑공의 집착이 보고 싶을 때, 단짠단짠 선결혼후연애물의 정석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우리 사이에 아이가 있다며? 그러니까 결혼 하자고.”
“애가 있다고 다 결혼해?”
“없는 것보단 적당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결혼의 이해

작품 소개

#오메가버스 #선결혼후연애 #짝사랑에고요하게미친공 #사랑을모르겠수 #임신 #재회물

좋아한다는 감정도, 성적인 욕구도 저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여기며 살던 오메가 이선우.
어느 날 터진 히트 사이클에 휘말려 함께 있던 대학 동기 서준형과 밤을 보낸다.

뜨거웠다는 감각만 남은 채 드문드문 끊겨 있는 며칠 간의 기억들.
유독 제게 친절하던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걸 알게 된 이후,
선우는 매달리던 모든 것에서 손을 떼고 그대로 잠적해 버린다.

“난 여자 좋아해. 알파든 베타든… 오메가든.”

실수 한 번으로 발목을 잡을 수는 없었으니까.

그로부터 5년. 자신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는 딸 지아를 낳아 키우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서준형의 결혼 소식에 충동적으로 그를 찾아가고 만다.

“왜 갑자기 털어놓을 생각을 하게 된 건지 물어봐도 될까?”

아이가 있다는 소리에도 지나치게 침착한 그의 모습에 머뭇거리는 순간,
믿기지 않는 한마디가 선우의 귀에 들려오는데…….

“결혼하자.”

“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되는데….”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우리 사이에 아이가 있다며? 그러니까 결혼하자고.”

***

“돈이 필요하다…?”

널찍한 소파를 사이에 둔 낮은 테이블 위로 두 사람의 간격이 순식간에 좁아졌다.
검은색과 갈색이 섞인 눈동자가 선우의 얼굴을 관찰하듯 느릿느릿 움직였다.
아주 비정상적인 상황임을 고려한다 해도, 프러포즈를 하는 사람의 얼굴이라기엔 지나치게 냉담했다.

“나와 결혼하지 않으면… 주고 싶어도 못 줘.”
“무슨 뜻인지 알겠으니까 장난 그만해.”
“장난?”

곧바로 되묻는 서준형의 눈썹 끄트머리가 미세하게 올라갔다.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굴었어도 화가 난 것이 분명했다.
아이의 존재를 숨긴 것도 모자라 하필 결혼 직전에 나타났으니, 결혼을 방해하려 한다는 오해도 당연했다.
그냥 거절하면 될 것을 파혼까지 들먹이며 돈을 주네, 마네 할 필요까진 없지 않나.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당황하게 해서 미안. 네 동의도 없이 낳은 아이인데 염치없이 손 벌린 것도 미안하고. 다시 네 앞에 나타나는 일 없을 거야. 오늘 얘긴 그냥 잊어버려.”
“선우야.”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과도하게 다정해서 선우는 돌연 서늘함을 느꼈다.
미간을 찌푸린 선우에게 눈을 맞추며, 서준형은 웃고 있었다.

“이걸 어떻게 잊어버려, 선우야. 네가 이렇게 완벽한 타이밍에 나타나 줬는데.”

작가 프로필

뚜여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결혼의 이해>, <얼그레이 피치 펀치>, <윈터슬립>, <그저, 닿지않을 너에게>
https://aettie.posty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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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터슬립(Winter Sleep) (뚜여사)

리뷰

4.4

구매자 별점
5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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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권 외전 지뢰라고 하셔서 건너 뛰고 읽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ㅋㅋㅋ 외전 1권 2권 다 읽고 4권 외전 읽으니까 왜 지뢰라고 하는지 알거같긴 했는데 약간 개아가공 스핀오프 버전이라 생각하니 또 나름 괜찮더라구여 ㅎㅎ

    rks***
    2025.06.10
  • ㅈㅇㄹ에서 연재하던 때부터 이번 외전까지 참 간질간질하게 잘 봤어요.. 뭔가 하나도 슬픈 내용이 아닌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082***
    2025.06.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fre***
    2025.06.05
  • 외전에서도 귀엽고 난리방구❤️

    ham***
    2025.06.05
  • 아무생각없이 읽음 외전나와서 외전도 지름

    sse***
    2025.06.04
  • 뭐하는 책인지모르겠음. 아이만있으면 된다, 아이에게 풍족함을 주고싶다는 수가 갑자기 공 사랑을 요구함;;; 아니 임신하고 도망갔으면서 공이 애가지고 협박할때 진절머리내면서 쓰레기라고 연락처 저장한애가 결혼도 쉽게승낙하고 스킨쉽도 먼저하자고함......;;; 질투도함 ㅋㅋㅋㅋ 공도 캐릭이 이상한게 성격이 왔다갔다함 냉정하게 대하다가 갑분 질투하고 러트때밀어내더니만 갑분 또 그때왜그랬냐 싫었냐 잘지내보자 이러고... 마치 두명이 번갈아가면서 글 쓴거마냥 캐릭터들이 중심을못잡고 왔다리갔다리 난리가남 읽을수록 혼돈의도가니탕임 수는 벨도없는거같음;;;;;;; 자존심도없음.. 아성이란애가 젤 정상인같은상황. 백윤기얘도 이해가가는데 공수이해가안감 이걸계속봐야하나 ㅠ +)나중에 공시점나오면서 어떻게든 이해해보려했으나 역시 실패.... 공이 감정결여가아니라 수가 더 정신적으로 문제가있는거같은데..

    hat***
    2025.05.12
  • 평범한 인간의 사랑이란 3년짜리라죠? 부부란 남녀간의 사랑으로 사는게 아니라고 평생 사랑한다는건 미쳐야 가능하다는데 네 여기 미친사람이 있습니다!

    shy***
    2025.02.25
  • 재밌는데 공 입이 생각보다 좀 험해요 1인칭시점일때 놀랏네요

    liv***
    2025.02.12
  • 재밌게 잘봤어요 ㅎㅎ

    qoa***
    2025.01.04
  • 잼있어요 1권부터 외전까지 좋은작품이네요.

    alg***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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