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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   로맨스 e북 19+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21,600
판매가21,600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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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6권 (완결)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6권 (완결)
    • 등록일 2023.09.11.
    • 글자수 약 12.4만 자
    • 3,600

  •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5권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5권
    • 등록일 2023.09.1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600

  •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4권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4권
    • 등록일 2023.09.11.
    • 글자수 약 12.5만 자
    • 3,600

  •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3권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3권
    • 등록일 2023.09.11.
    • 글자수 약 12.3만 자
    • 3,600

  •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2권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2권
    • 등록일 2023.09.11.
    • 글자수 약 12.4만 자
    • 3,600

  •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1권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1권
    • 등록일 2023.09.13.
    • 글자수 약 12.9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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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가상시대물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권선징악 #라이벌/앙숙 #삼각관계 #신분차이 #복수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다정남 #카리스마남 #계략남 #상처녀 #동정녀 #외유내강 #다정녀 #순진녀 #애잔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남자 주인공: 주수혁
아비가 하늘을 뒤집었다. 저의 미래를 걸 것이라 다짐했던 하늘, 세자 윤을 잃었다.
낙원에서 만난 율혜는 폐세자 윤과 닮은 눈을 하고서 아직도 사람의 마음을 믿는다. 네까짓 것이 무엇인데. 그 눈에 반짝이는 내일에 대한 기대가, 제 희생은 퍽이나 대단할 것이라 믿는 그 믿음이, 수혁은 거슬린다.

*여자 주인공: 율혜
두 번 아비를 잃었다. 망국 화령의 마지막 대군과 수양할아버지 구현. 구현이 역모의 죄를 받아 세상을 떠날 때 그녀는 자신의 이름 구원을 묻었다. 그리하여 새로 받은 이름이 율혜 燏寭였다. 다시는 어둠으로 숨지 못하도록 빛을 두 개나 빚진 이름이다.
그러나 수혁을 만나고, 그녀의 빛은 되레 자신을 태우는 횃불이 된다. 자신의 미래를 박살 낸 사람. 식솔과도 같은 사람들을 흩어놓은 사람. 그럼에도 어딘가 비어있어서 얄밉게도 텅 빈 눈을 한 사람. 수혁 때문에.

*공감 글귀:
짐승 같은 내가, 악귀 같은 내가 남으니 너에겐 그곳이 나락이겠구나. 허나 그렇다고 한들, 이제 와 어찌하겠느냐. 내가 네 숨결을 받아 마셨는데. 네가 흘리는 눈물이 달다는 것을, 맛보았는데.
“…나는 네가 만든 짐승이니. 나를 길들이는 것도 네가 해 보아라.”

*이럴 때 보세요: 휘몰아치는 운명의 빛 속에서 반짝이는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작품 소개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수혁이 찔꺽, 좁은 구멍 안으로 중지를 밀어 넣었을 때. 축축하고 미끈한 액체가 제 손을 타고 흘러내렸을 때, 수혁은 욕정에 멀어버린 눈을 들고 율혜를 마주해야 했다.
제 목덜미에 서슬 퍼런 날붙이가 닿았으므로.

“...그러니까, 빨리... 끝내라 하였지요.”

큭, 수혁은 저도 모르게 가소로운 웃음을 흘렸다. 날붙이를 쥔 율혜의 손이 하잘없이 떨리고 있었기 때문에. 떨리고 있는 몸은 제가 손가락을 밀어 올릴 때마다 비틀린 신음을 흘리고 있었기 때문에. 신음은 죽음을 목전에 둔 자신보다 더 울음에 가까웠기 때문에.

“찔러야지.”

수혁이 율혜의 질구 안으로 찔걱, 손가락을 더 깊게 쑤셔 넣으며 조곤거렸다.
“여기를, 이곳을, 찔러 넣어야지.”
수혁이 율혜의 손을 고쳐잡고 핏줄이 단단하게 선 곳으로 이끌어냈다. 율혜가 힘을 조금만 실어도 살갗은 금방이라도 버려내 질 것 같았다.

수혁은 낮게 웃으며 다시 율혜의 눈을 지켜봤다. 파리한 달빛이 지날 때. 그보다 희게 질린 율혜의 얼굴이 보였다. 제법 귀엽게 봤는데, 그보다 더 귀엽게 놀 줄 아는 계집이 아닌가. 내 갈증은 네가 채워 줄 것 같구나, 오랫동안.

너는 사람을 죽여보겠다 마음이라도 먹어 본 적이 있는 계집이었을까.
그런 너에게 이 밤, 그런 마음을 먹게 한 사내가 내가 처음이라면 그것 또한 영광이고.


분량 안내

<달이 기우는 너의 밤을 위하여>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3화
2권: 34화 ~ 64화
3권: 65화 ~ 97화
4권: 97화 ~ 130화
5권: 131화 ~ 164화
6권: 165화 ~ 199화



저자 프로필

달이을별

2022.03.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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