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과의 연애 상세페이지

사과의 연애

  • 관심 71
블릿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600원
전권
정가
10,300원
판매가
10,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0.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8770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과의 연애 3권 (완결)
    사과의 연애 3권 (완결)
    • 등록일 2023.10.0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500

  • 사과의 연애 2권
    사과의 연애 2권
    • 등록일 2023.10.06.
    • 글자수 약 12만 자
    • 3,600

  • 사과의 연애 1권
    사과의 연애 1권
    • 등록일 2023.10.10.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작품키워드: 원나잇, 달달물, 캠게, 앙큼고영공, 계략공, 연하공, 덤덤수, 얼빠수, 연상수

*공: 윤사과(20)
경영학과 새내기. 눈에 띄게 예쁜 미인에 소유한 건물만 다섯 손가락을 넘는 재력의 소유자.
자신의 동정을 가져간 진헌에게 마땅히 책임지라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연애를 요구한다.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 '애플'의 알바생이 된 진헌에게 틈만 나면 애교를 부리며 진헌을 꼬시기에 온 신경이 쏠려 있다.

*수: 서진헌(24)
컴공과 복학생. 단 하룻밤의 실수로 신입생을 따먹은 쓰레기 새끼가 됐다.
윤사과의 땡강에 3개월 간의 연애 유예 기간을 가지게 되었지만, 진헌은 사과에게 상처 주지 않는 방법으로 이 관계를 정리할 생각 뿐이다. 꾸준히 거리를 두려 시도하지만 얼빠인 진헌이 사과의 얼굴과 눈물만 보면 맘이 약해지는 탓에 잘 되어 가고 있진 않다.


* 이럴 때 보세요
앙큼아기고영연하공 X 무덤덤연상수 필승 조합이 그려내는 싱그럽고 달달한 캠게의 정석이 끌릴 때

* 공감 글귀
“누가 그렇대? 내 눈엔 네가 아직 갓 교복 벗은 아기처럼 보인다고.”
“저 그럼 귀여워요?”
사과의 연애

작품 소개

#학원/캠퍼스물 #로코 #원나잇 #앙큼아기고영공 #연하공 #얼빠덤덤수 #연상수


“맞죠? 그쪽.”
“네?”
“그쪽이 나 따먹었으니까 책임져요. 나 처음이었단 말이에요!”

학과 행사에서 만취한 진헌은 다음 날, 난생처음 보는 남자의 옆에서 눈을 뜨게 된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 진헌은 미안하다는 쪽지만 남긴 채 냅다 도망을 치지만, 이후 학교에서 그 남자를 마주하고 마는데….

“나는 진짜 가벼운 마음으로 잔 거 아닌데. 형은 가벼운 마음이었던 거예요? 그래서 나 먹고 버린 거예요? 그런 거면 빨리 말해 줘요. 형 고소하게.”

신입생 윤사과는 엉엉 울며 자신의 첫날밤을 가져갔으니 책임지라면서 연애를 요구하고,
진헌은 윤사과가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저에게 관심이 떨어질 것이라 가볍게 여기고 결국 세 달의 연애 유예 기간을 갖기로 한다.

윤사과에게는 진헌을 꼬실 세 달,
서진헌에게는 사과를 떼어 낼 세 달.

“형, 설마 제 감정 못 믿으시는 거예요? 내 가슴 만져 봐요. 지금 얼마나 빨리 뛰고 있는지.”
“아, 만지긴 뭘 만져.”
“혹시 모르잖아요…. 형이 가슴 단단하다고 좋아할지.”

과연 얼굴, 몸, 돈 모든 것을 이용해 꼬셔 대는 윤사과에게, 진헌은 넘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

***

“나 군대 가야 하는 애랑 사귈 생각 없어.”
“저 군대 안 가요.”
“응…? 야! 나 돈으로 군대 안 가는 애는 별로인….”
“그게 아니라 저 미국 국적이라 안 가요.”
“……?”
“저 미국에서 태어났거든요.”
“진, 진짜?”
윤사과가 고갤 끄덕끄덕했다. 뭐가 좋은지 배시시 웃으면서.
“이제 저랑 안 사귈 이유 없는 거죠? 그쵸? 형이 먼저 저 따먹었잖아요. 부탁이에요, 네?”
“따먹…, 너 진짜 입조심 안 할래?”
“누가 듣는다고 그래요.”
내가 듣는다. 진헌은 초조함에 입술을 깨물었다. 또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지? 진헌은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너 진짜, 나한테 원하는 거 그거밖에 없어?”
“네. 저는 형이랑 사귀는 거 그거 하나 원해요.”
윤사과의 목소리가 낮아졌다.
“형…, 제발요.”
음험하게 가라앉은 윤사과의 눈과 마주치자 진헌은 한숨을 쉬었다. 어떤 핑계를 대도 윤사과는 설득될 것 같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속상해하는 얼굴을 보니 자꾸만 마음 한구석이 찔렸다. 이제 스물이 된 아기한테 못된 짓을 하는 느낌이다.
“내가 했던 말 안 잊었지?”
“몰라요. 다 잊었어요. 형이 저보고 형 욕해도 된다고 했던 것도 잊었고 더 좋은 사람들이 생길 거라는 말도 잊었고 모르는 척하라는 말도 잊었고 다른 사람 만나면 그걸 처음으로 하라는 것도 잊었어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거짓말.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
“내가 물어본 건 그거 말고 다른 건데. 나 남자 안 좋아한다고.”
“그것도 잊었어요.”
“만약…, 내가 너랑 사귀면 너를 진심으로 좋아하지 못할 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은 거야?”
“그럴 일은 없어요. 형은 반드시 날 좋아하게 되어 있으니까. 내가 그런 것처럼.”

작가 프로필

땡칠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슈팅 스타 크래시 (땡칠이)
  • 사과의 연애 (땡칠이)

리뷰

4.5

구매자 별점
11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거 이름이 좀 장벽이지 공귀엽고 괜찮아요 ㅎ아락바락 대드는게 놀리고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스탈 ㅋ

    gin***
    2025.03.14
  • 사과가 너무 시끄럽긴 한데 워낙 아가공을 좋아해서 귀엽게 느껴졌네요. 다만, 좋아하는 키워드가 가득 찬 이 소설에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저건 그냥 사귀는 거 아닌가, 그런 기간이 필요한가 하면서도 감정 자각을 이제야…? 수어매지만 수를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미남수 좋아하지만 좀 매력이 떨어진달까~ 그래도 호로록 잘 읽었어요~ 다음 외전이 있다면 수가 과거의 사과를 기억하면 좋겠네요! 외전 기대해 봅니다.

    seh***
    2025.01.06
  • 공이 귀엽고 말 많고 울보에요 대만족!~!

    cvl***
    2024.12.19
  • 앵알앵알아기고양이 공 제가 환장ㅎㅏ는데.. 한번 잘 읽어보겠습니다!!!!

    sno***
    2024.08.01
  • 캠게 흔하지않은데 킬링타임용으로 잼게 봣어요

    noa***
    2024.04.02
  • 사과 귀엽네요ㅋㅋㅋㅋ

    cjy***
    2024.01.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ay***
    2023.12.02
  • 아니 무슨… 키워드 맘에 들어서 전권 사놓고 1권 읽는데 당황스럽네 수가 공이랑 만나다 중간에 공은 보내고 자기는 엄마 만나러 가려는데 걍 본인의 엄마를 만나러 간다고 하면 될걸 뭐 나한테 소중한 사람을 만나러 간다느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느니…? 걍 엄마랑 약속있으면 나 엄마랑 약속있다 엄마 만나러 간다 하면 안됨? 공이 지 좋아하는 거 뻔히 알면서 표현을 꼭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 굳이 굳이? 이런식으로 노림수가 너무 뻔한게 한가득이라 너무 작위적이고 오그라들어서 못보겠음

    lem***
    2023.11.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a***
    2023.10.26
  • 너무 취향저격인 공과 수에요..진짜 미쳤음 ㅠ 가볍게만 봤는데 뒤로 갈수록 공의 사랑과 불안, 애정결핍이 생각보다 깊어요 안절부절 못하는 공을 보는게 취향이라 저는 재밌게 봤지만 확실히 수편애 분들만 보시길 ㅎㅎㅎ,,

    poo***
    2023.10.1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디자이어 미 이프 유 캔(Desire Me If You Can) (ZIG)
  • 새벽 손님 (리즈이)
  • 그놈이 그놈이다 (차선)
  • 개와 첩 (밤슈)
  • 딥 피벗 (달혜나)
  • 애정의 기준 (박현배)
  • 세 팩에 만 원! (난바다)
  • 아이싱 온 더 케이크 (플로나)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조폭들에게 입양당했다 (미묘한마리)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쓰레기 수거함 (유오운)
  • 파키라 (완동십오)
  • 안락한 감금을 언락(Unlock) (카르페XD)
  • 케얼리스 케어(Careless Care) (쓴은)
  • 악인담 (당밀)
  • 불륜남이 되었습니다 (갤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