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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 상세페이지

모욕

  • 관심 92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9137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모욕 3권 (완결)
    모욕 3권 (완결)
    • 등록일 2024.03.03.
    • 글자수 약 8.3만 자
    • 2,800

  • 모욕 2권
    모욕 2권
    • 등록일 2024.03.03.
    • 글자수 약 8.3만 자
    • 2,800

  • 모욕 1권
    모욕 1권
    • 등록일 2024.03.03.
    • 글자수 약 8.3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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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19+

*키워드: #현대물 #동거 #조직/암흑가 #기억상실 #첫사랑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오해 #애증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무심남 #평범녀 #상처녀 #철벽녀 #순진녀 #신파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임신튀

*남자주인공 유진건 “여태 인형놀이 하다 밖에 좀 나갔다 오니 사람이 된 것 같지.”
표면적으로는 대건기업의 대표, 대건 기업의 모체가 흑사회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고등학생 때의 ‘그 사건’ 이후로 설아에게 ‘죽음’을 약속했다. 네가 진짜 죽고 싶을 때 죽여 주겠다고. 설아가 죽고 싶은 이유가 자신일 거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못하고.

*여자 주인공 이설아 “너도, 이런 삶도 원한 적 없었어, 한 번도. 죽여 줘, 유진건.”
설아는 진건의 것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없는 단순한 섹스파트너로 지내지만 사랑 없는 섹스는 그녀를 생기 없는 인형으로 변하게 했다. 진건과 다른 여자의 결혼식이 잡히고 설아는 무력한 삶에서 도망치고자 한다.

*공감 글귀: “너도 사랑이라는 말을 할 줄 아는구나.”
*이럴 때 보세요: 수없이 주어졌던 기회를 모두 놓치고 이미 늦어버린 망한 사랑을 보고 싶을 때
모욕

작품 소개

언젠가 맡았던 지독한 피 내음이 파고들었다. 잊어버렸다고 생각한 장면들이 스멀스멀 떠올랐다. 제멋대로 널브러진 스카프, 괴로워하는 설아 앞에 단정한 모습으로 서 있던 남자. 제게 손 내밀던 그 남자가 천천히 겹쳐졌다. 매끈하고 긴 손가락, 남자답게 굳은살이 박인 단단한 손바닥은 제 것보다 훨씬 컸다. 하지만….
“지금은 안 먹고 싶어….”
설아는 그의 손을 외면했다.
“그럼 섹스 할까.”
당연한 수순처럼 들려온 목소리에 설아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완전한 어둠이 깔린 방에 달빛이 스며들었다. 그래서일까. 우뚝 선 진건에게서 위압감이 느껴졌다.
“난 그냥 쉬고 싶어.”
설아는 반사적으로 배를 가렸다. 그와 또 할 수 없었다.
“왜 오늘따라.”
진건의 한결 낮아진 목소리에 설아는 무력하게 진건을 바라봤다. 밥도, 섹스도 싫었다. 그리고 진건도.
“우리 설아가 왜 이리 애기처럼 굴까.”
진건이 나직하게 읊조리며 내민 손을 거뒀다. 단지 그것만으로 설아는 마음을 놓았다. 잘하면 이대로 쉴 수 있을지도 몰랐다. 바짝 긴장된 몸과는 달리 눈꺼풀은 여전히 무거웠다. 자도 자도 잠이 달아나지 않았다.
이내 진건의 손길이 느껴졌다. 설아의 뺨을 쓰다듬던 그의 손이 천천히 미끄러졌다. 여린 맥박이 뛰는 목덜미, 풍만한 가슴골을 지나 그대로 내려간 손바닥이 어느새 아랫배에 닿았다.
“애새끼를 배서 그런가.”

작가 프로필

반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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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맛 (반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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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어 (반민초)

리뷰

4.0

구매자 별점
17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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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보와 책소개를 보고 시작했는데 끝은 매력적인데 가는 과정이 엉성하네요 흘려대강 읽게 되네요

    mis***
    2025.02.05
  • 엄....저능여주와 저능남주..ㅜ

    rin***
    2024.08.07
  • 아이고........

    dal***
    2024.05.19
  • 리뷰보고 구매해요 기대돼요

    kbi***
    2024.05.16
  • 집착왕 끝판왕 인듯

    lov***
    2024.04.14
  • 아고 끝까지..여주 맘을 못 돌렸네요..

    haf***
    2024.03.31
  • 원래 별점 5점 드렸었는데, 다 보고 2점으로 변경했어요. 전반적으로 설정 및 주인공들 말투, 등장인물들 대사들이 몹시 유치해요. 어떤 유치함이냐면 "당신 우리 아빠 부하지?" 뭐 이런 유치함ㅋㅋㅋ 그쪽 업계에서 누가 부하라는 단어를 써요... 여기 등장하는 조폭은 그래도 나름 기업 굴리는데 직급 부르거나 하죠; 거기다 씬 중에 엉덩이를 때렸는데 따귀를 때렸다뇨...? 따귀는 뺨이에요 작가님... 아님 잤잤 도중에 여주 싸다구를 갈겼다는 건가요?;; 엉덩이를 때렸다는 걸 다른 말로 표현하고 싶으셨다면 따귀가 아니라 '볼기'라고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여주는 왜 이렇게 멍청하죠? 아무리 10년을 갇혀있었대도 바깥 생활을 1도 영위 못한 것도 아닌데, 외출도 간간히 해왔으면서 기껏 도망쳐서는 한달만에 몰래 머무르는 곳에 동창을 불러요? 작가님은 여주를 모지리로 표현하고 싶으셨던 건가 잠깐 의문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그 동창들이 남주 사주를 받았건 어쨌건 학창시절에 자길 모함하고 왕따시키던 애들이었는데 이건 뭔가 싶어서 헛웃음이 났어요... 저는 로설 단행본으로만 4천권 소장중인 사람이고, 어지간하면 별점 3점 이하로는 안 매기는 편이에요. 평타만 쳤더라도 4점은 드리는데 엉성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좋은 별점 드리기가 좀 어렵네요. 설정 유치한 건 차치하고, 글을 좀 더 그럴 듯하게, 매끄럽게 잘 쓰는 연습이 필요해 보이세요. 아무리 그냥 막 읽는 로설이라지만 돈 받고 파는 소설인데 평타는 쳐야죠. 다음엔 더 발전된 작품 쓰시리라 기대합니다.

    pop***
    2024.03.25
  • 그냥 나쁘진않은...

    twi***
    2024.03.21
  • 재미있었어요 금방읽었어요

    jc1***
    2024.03.18
  • 재밌을뻔 했는데 아쉽네요…

    sil***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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