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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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짭근 #나이차이 #미남공 #미인수 #또라이공 #능글공 #나름다정공 #집착공 #개아가공 #후회공 #유사정병공 #애정결핍수 #까칠수 #지랄수 #상처수 #외강내유수 #도망수 #문란수 #통제공 #구원 #질투 #감금 #감정적_관계역전 #고수위 #모럴리스
* 공: 문태영 - 30살. 준법의식이나 도덕관념은커녕 지켜야 할 선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 편. 제 목줄을 스스로 누나인 문이해에게 맡겼지만, 목줄 잡힌 채로도 문씨 집안에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누나의 결혼 덕에 새로 생긴 예비 조카, 민오에게 관심을 갖는다.
* 수: 서민오 - 까칠한 22살. 모태신앙이지만 동성애자고, 사람의 애정을 갈구하지만 원나잇으로 갈등 상황을 회피하려 하는 모순덩어리. 처음부터 문태영에게 끌렸지만, 그에게서 받고 싶은 감정이 가족애인지 성애적 관심인지 스스로도 헷갈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곧 삼촌조카 사이가 될 공, 수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우리는 섹스 못 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덮치는 건 강간이고. 그렇게 저질적인 사람이야?”
“널 위해서 화간이라고 말해 둘게. 섹스라고 말하면 기절할 거 같으니까.”
작품 소개
민오는 아버지의 재혼 상대를 만나러 간 상견례 자리에서
아버지와 결혼할 상대의 동생인 태영을 만난다.
태영은 제 누나와 조카들에게 품은 독특하리만치 강한 가족애와 소유욕을 숨기지 않고, 민오에게도 노골적인 흥미를 보인다.
못 받은 가족애에 대한 미련일까 한번 자고 싶은 마음일까.
어째서인지 태영이 계속 생각난 탓에 민오는 그동안 해 온 버릇대로 태영과 비슷하게 생긴 남자와 원나잇을 하려다가 위험에 처한다.
때마침 나타난 태영이 민오를 구하고, 둘은 충동적으로 키스하게 되지만.
“미안하지만, 나는 연인 있는 사람하고 안 해. 그러니까 당신은….”
“무슨 착각을 제대로 한 거 같은데, 민오야. 삼촌이 왜 이러는지 똑바로 말해 줄게. 나도 예뻐서 고이, 고이 모셔 두고 있는 거 남이 이렇게, 저렇게 만지는 게 기분 나빠서 그런 거야.”
10살 넘는 나이 차이는 둘째 쳐도 태영은 제 아빠의 사돈이 될 사이에, 약혼자까지 있는 몸인데.
이게 무슨 관계인지, 이래도 되는지 몰라 혼란스러워진 민오는 태영을 피하기 위해 도피유학을 떠나고자 한다.
“네가 바라던 게 이거잖아. 그렇지?”
약혼 반지 자국이 남은 손이 보였다.
“아니. 반지를 뺀다고 해서 무슨 의미가 있어?”
그가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이제 우리가 섹스할 수 있다는 의미.”
작가 프로필
- 쓰레기 처리는 쓰레기에게 (유아르)
- 프로미넌스 (Prominence) (유아르)
- 광염 (유아르)
- 밤에 피는 꽃 (유아르)
- 이혼은 필수, 도망은 선택 (유아르)
- 무산운 (유아르)
- 언모럴 (무산운 AU) (유아르)
- 화비설화 (유아르)
- 묵시 (The Revelation) (유아르)
- 함부로 오신 손님 (유아르)
- 나의 아름다운 정원 (유아르)
- 가희 (유아르)
- 이혼은 필수, 도망은 선택 (유아르)
- 나쁜 짓 (유아르)
- 연애 말고 결혼 (유아르)
- 집행유예적 연애 (유아르)
- 영 블러드(Young Blood) (유아르)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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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이라 방심하고봤는데 역시 미쳐버린 가족관계 전문가 유아르님이십니다 밖에 사람들 있는데 몰래하는 플레이 보면 저까지 불안해져서 싹 식었는데 문태영 미친놈 덕분에 내성이 생긴것같아요
mar***2025.08.02왜캐!!!애들!!!!!!!상태가!!!!화나있고!!!!!!격정적이지?!!!!계속!이렇게!!대사를!침!나!화나있어!흥분했단!말이야!st
weo***2025.01.06아 뭔가 오글거림 … 구작 감성 낭낭해뇨 유아르님은 홍염이 진짜 영혼 팔고 쓰셨나 싶을 정도로 갓갓갓작이었는데 다른 것들은 좀 다 아쉽네요
che***2024.08.27약간 00년대 팬픽 느낌이예요....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치명적인척 유해한 척, 남자 하나 두고 내남자라며 기싸움하는 납작한 여캐
kor***2024.08.01재 구 매 방 지 용
ver***2024.07.31아니 왜케 유치하고 오글거리죠,,금단이면 텐션도 높고 아슬아슬해야 하는거 아닌가유,,,
daj***2024.06.06중독성있는 작가님~ 끊을수가 없네요~ 읽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결제하는 나ㅠㅠ
lal***2024.06.03우선 읽고보는 유아르님 짭근ㅎㅎㅎ 외전이 넘 짧다는게~~~~~~슬푸닷.
hch***2024.05.12유아르님표 금단 너무좋아합니다!! 수요 여기있어요!!!!무조건 구매!!!
rid***2024.04.17맛있을까 하고 샀는데 초반부터 낌새가 보이더니 후반은 그냥... 두권이라서 다행인듯 오글거리고 유치해유
zoz***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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