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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 오메가 상세페이지

스페어 오메가

  • 관심 234
블릿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300원
전권
정가
7,800원
판매가
7,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5.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9317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스페어 오메가 (외전)
    스페어 오메가 (외전)
    • 등록일 2024.10.23.
    • 글자수 약 3.2만 자
    • 1,200

  • 스페어 오메가 2권 (완결)
    스페어 오메가 2권 (완결)
    • 등록일 2024.05.03.
    • 글자수 약 9.4만 자
    • 3,300

  • 스페어 오메가 1권
    스페어 오메가 1권
    • 등록일 2024.05.03.
    • 글자수 약 11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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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알파공, 미남공, 재벌공, 능글공, 짝사랑공, 베타>오메가수, 순진수, 단정수, 자낮수, 도망수, 할리킹

* 공: 권성헌 (28) - 알파. 로맨스 드라마의 남주로 데뷔한다고 해도 손색 없는 미모를 지닌 미남으로, 재벌가에 태어나 온갖 것을 누리며 손쉬운 인생을 살아왔다. 어느날, 제 인생에 불현듯 찾아온 대리모, 정해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으면서도 재밌어한다. 해수를 향한 긴 입덕부정기 끝에 감정을 조금씩 인정 중이다.
* 수: 정해수 (24) - 베타>오메가. 하나뿐인 가족을 잃고 노숙자 신세로 전락해 근근히 먹고 살던 도중, 오래 전 잃어버린 형제 대신 대리모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항상 타인에게 배신과 기만을 당했으나, 성헌의 무심한 듯 다정하고 솔직한 태도에 감정이 크게 요동친다.

* 이럴 때 보세요:
1. 순둥하고 얌전하지만 어딘가 골 때리는 수와, 수한정 노본새공의 달달한 할리킹 일상 - 아는 맛 클리셰물이 보고 싶을 때.
2. 공 셔츠로 오메가 둥지를 만드는 모습을 들킨 수와, 자기 팬티를 리본 상자에 넣어서 선물하는 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밖에다 하면 임신이 안 되지 않을까요?”
“…… 내가 실수했네. 다시 할까?”
스페어 오메가

작품 소개

#오메가버스 #알파공 #재벌공 #능글공 #(약)노본새공 #혼자소설쓰공 #짝사랑공 #(약)개아가공 #베타>오메가수 #순둥수 #(비의도적)공_속_터지게_하는_수 #광합성하는_식물같은_수 #산책수 #할리킹

“근데 왜 갑자기 그런 걸 물어보세요?”
“그런 게 뭔데.”
“그냥…… 제 개인적인 거요. 부모님이나, 일 같은 거.”
“우리 이제 곧 잠자리도 같이할 사인데 궁금할 수 있잖아. 네가 어떤 사람인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제가 어떤 사람이든 어떤 생각을 하든 그런 건 별로 상관없잖아요. 저는 그냥 오메가고, 당신 아기 낳아주려고 이 집에 왔어요. 그건 확실해요. 그거면 됐죠.”

***

가질 수 없는 것도 딱히 갖고 싶은 것도 없는, 무미건조한 일중독 재벌 3세의 삶을 사는 성헌.
'가장 먼저 증손주를 데려오는 손자에게 지분을 넘기겠다.'는 회장의 비밀스러운 공표에 성헌의 어머니는 자식의 아이를 낳아줄 오메가 대리모를 물색하고,
유명 연예인 현수와 거래를 진행한다.
허나 제 몸이 상할 것을 걱정한 현수는 어릴 때 헤어진 쌍둥이 형, 해수에게 접근해 저 대신 대리모 역할을 수행하는 대신 어마어마한 돈을 약속하게 된다.

“혹시 착각하고 있나 해서 말하는데, 나는 애가 필요한 거지 배우자가 필요한 게 아니야. 여기 있는 동안 강해수 씨가 해야 하는 건 하나뿐이고.”

감정적 교류 없이 임신만 시키면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순진하면서도 어딘가 골때리는 해수의 태도에 성헌은 눈을 뗄 수 없다.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점점 가까워지던 찰나. 성헌은 오메가인 줄 알았던 해수가 베타인데다 신분까지 속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와 동시에 해수가 저를 떠나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수의 베타->오메가로의 형질 변환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미리보기]
“냄새 안 나. 너 냄새 날 정도로 안 마셨어. 키스해도 치약 맛밖에 안 날걸.”
그냥 솔직하게 싫어서 피했다는 말을 듣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쏘아붙인 성헌은 자신의 내뱉은 말이 역효과를 냈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워 담을 수 없는 실언이었다.
“…….”
“……그러고 싶다는 건 아니고.”
“네, 알아요.”
“자.”
“주무세요.”
수치심에 휩싸인 성헌은 절대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았지만, 주무시라는 말에 어떤 주술이라도 걸린 것처럼 까무룩 잠이 들었다.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뜨자 휑하게 비어 있는 옆자리에 불쾌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같이 자는 게 좋다고 속삭이던 달콤한 목소리가 떠올라 배신감마저 느껴졌다.
거짓말로 안심시켜 놓고 또 새벽에 몰래 빠져나갔다. 평소와 다른 것은 성헌이 그 기척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아침까지 단잠을 잤다는 것이었다. 성헌이 침대를 박차고 일어났다. 방문이 열리며 해수가 고개를 들이밀었다. 성헌은 예민한 얼굴로 해수를 노려봤다.
“같이 자는 게 불편하지도 않은데 왜 새벽마다 몰래 쥐새끼처럼 빠져나가지?”
“제가요? 새벽…… 아, 일찍 일어났어요.”
같이 자는 게 좋다고 했던 말도, 도망친 게 아니라 일찍 일어났을 뿐이라는 말도 어느 것도 진실이라고 확신할 수 없었다. 성헌은 해수가 슬슬 특기를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남우 주연상까지 받은 연기자의 얼굴은 오늘도 동요 없이 평온했다. 성헌이 도끼눈을 뜨고 물었다.
“일찍 일어나서 뭘 하는데?”
“아침 만들었죠.”
“오늘 말고, 계속 새벽에 일어나서 나갔잖아.”
“아, 혹시 저 때문에 계속 새벽에 깼었어요? 죄송해요, 이제 천천히 일어날게요.”
“억지로 그러라는 소리가 아니고,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도대체 뭘 하나 해서 묻는 거야.”
“아무것도 안 해요.”
성헌이 그렇게 궁금해했던 질문의 대답은 간결했다. 허무해진 성헌은 조금 김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생활 패턴을 좀 맞출 필요는 있어. 서로의 페로몬에 충분히 노출되기 위해 동침을 하는 건데 새벽마다 네가 빠져나가면 효과가 없으니까.”
“네, 주의할게요. 일어나셨으면 아침 드세요.”

작가 프로필

육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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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3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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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내 빌런들이 업보 안 받는건 짜증나지만.. 그거 외에는 오히려 신선했어요ㅎㅎ 부자지만 적당히 욕심내서 권력이나 더 큰 부를 탐하지 않는 공..늘 피해자의 입장에서 살아왔으나 가해자에게 크게 분노하고나 복수를 다짐하지 않는 수.. 오히려 두 캐릭터가 실생활에서 있을 법한 사람들의 성격을 닮아서 그런지 무난하게 읽었어요. 뭔가 다이어트용으로 나온 떡볶이 먹는 느낌..!

    hwe***
    2025.05.16
  • 복수가 너무 미지근해요. 좀아쉽네요.

    sun***
    2025.04.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ha***
    2025.03.24
  • 뭔가 더 재밋을수있을거같은데 다 뭔가 밍숭맹숭함... 둘이 이어지는것도 시련도 나쁜애들처리도 뭐하나 시원한게없음 ㅠㅠ

    nni***
    2025.03.23
  • 끝처리가 미적지근하네요 못된 놈들 씨게 혼내주고 임신해서 할부지한테도 둥가수 만들어줘야 편할거 같은데ㅋㅋ

    san***
    2025.03.19
  • 볼만한데...현수인자 걔만 너무 편하게 사는거 아닌가요 똥 안닦은기분이라 찝찝해뇨

    dls***
    2025.03.16
  • 악역 동생과 그 개 같은 피디 화끈하게망했으면 했는데 그게 아쉬워요

    ave***
    2025.03.15
  • 버드 스트라이크 너무 좋아해서 3번 읽었는데 스페어 오메가도 재밌네요. 다음 작품도 기다릴게요 작가님.

    12n***
    2025.02.23
  • 짧고 스피디해서 좋은데 악에 대한 징이 약함 아니 없음

    ill***
    2025.01.30
  • 재밌게 봤어요 나쁘지 않음 근데 좋았다 하면서 덮기엔 좀 아쉬움이 남네요.ㅜ 니네가 좋으면 됐다... 싶다가도 내가 안괜찮아서 곤란함

    yrg***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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