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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 관심 48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600원
전권
정가
5,200원
판매가
5,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93775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해빙기 2권 (완결)
    해빙기 2권 (완결)
    • 등록일 2024.06.07.
    • 글자수 약 6.6만 자
    • 2,600

  • 해빙기 1권
    해빙기 1권
    • 등록일 2024.06.07.
    • 글자수 약 9.2만 자
    •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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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공감 글귀: “네 배 속에 있는 애새끼 아빤데 뭘 상관하라 마라세요.”
*이럴 때 보세요: 망가진 여자의 인생에 끝없이 끼어드는 날티 남주를 보고 싶을 때

*여자 주인공: 윤서아
신이 모든 것을 가져가도 10년간 짝사랑한 소꿉친구 차태주만은 늘 서아의 곁이었기에 살아갈 힘이 있었다. 그러던 차태주가 결혼을 한단다. 그날 밤, 잔뜩 취한 서아의 귓가에 차태주가 아닌 이연준이 말을 걸어왔다.

*남자 주인공: 이연준
차태주의 껄렁하고 질나쁜 친구. 윤서아를 보고 생각했다. 멍청한 건지 차태주의 본성을 알고도 매달리는 건지. 처음엔 단순한 심심풀이로 쓸 생각이었는데, 이젠 차태주 때문에 우는 서아가 거슬리기 시작한다.

*키워드: #현대물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몸정>맘정 #애증 #츤데레남 #재벌남 #능글남 #계략남 #절륜남 #나쁜남자 #상처녀 #순진녀 #동정녀 #신파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배경/분야: 로맨스/19+
해빙기

작품 소개

“차태주가 결혼하든 말든 예쁜이 네가 뭔 상관이세요.”
10년을 좋아한 첫사랑을 상대로 자위하던 걸 들켰다.
천박한 음담패설에 날티 나는 얼굴 어디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는 이연준에게.
“지금 가면 차태주 이름 부르면서 자위했다고 말할 거야.”
“…뭐?”
“아, 내 자지도 쪽쪽 빨았다고 해야지.”
차태주. 그 마법 같은 이름이 서아의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내 입은 네 보지로 막아.”
섹스하자고. 비밀 지키고 싶으면.

“예쁜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입술과 입술이 맞붙을 것 같은, 너무나도 아슬아슬한 거리.
이연준이 서아의 손목을 확 그러쥐어 가까이 제 품으로 당겼다.
“다음엔 더 찐하게 보자, 응?”

*

“아직도 차태주 생각나?”
“흐윽!”
콰앙 처박는 움직임에 서아의 다리가 낭창낭창 흔들렸다. 자지를 삼키며 움찔거리는 보지 구멍에서는 정액이 제대로 나오지 못해 게거품이 오르다가 포말처럼 부서졌다. 뿌리 끝까지 박힌 좆이 되는 대로 들쑤시며 생각을 마비시켰다. 서아는 무슨 말을 들은 건지 인식되지 않았다. 단지….
“네가 싫어…진절머리 나도록 싫어….”
고통에 절어 자신의 마음을 본능적으로 뱉을 뿐이다. 그 말을 들은 이연준의 움직임이 일순 멈췄다. 미워한다. 싫다. 혐오스러운 감정이 서아의 마음에 둥둥 떠다닌다는 걸 알게 됐을 뿐인데 왜 동요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연준은 생각을 떨쳐내듯 서아의 허리를 잡아다가 차오르는 사정감에 끈적하고 희멀건 정액을 사출했다. 자지를 구멍 초입까지 내빼자 고여있던 정액과 보짓물이 뒤섞여 흘러내렸다.
“하아….”
조금만 더 하자, 씨발. 예뻐가지곤. 이연준은 뽑았던 좆 머리를 홧홧하게 성을 내는 질벽 속으로 푹 찔러 넣었다.
“흐으, 흡.”
서로가 숨을 고르며 시선을 마주쳤다. 황금색 빛깔과 다갈색 빛깔이 얽히고설키며 두 사람이 동시에 반대편 동공을 바라봤다. 서아는 어느 순간 눈물이 잔뜩 고인 눈으로 이연준을 노려봤다. 원망과 서러움을 표출하려는데 갑작스레 삐그덕 문고리가 돌아가면서 휑한 찬 바람이 달뜬 숨만 떠돌아다니는 기류에 침입했다.
“무슨 일 있나 했는데.”
단정한 낯을 한 차태주가 문을 연 채 흘레붙은 남녀의 모습을 응시했다.
“이런 일이 있었구나.”
늘 다정하고 사근사근했던 그의 얼굴에서 역겨움과 알 수 없는 감정이 뒤섞였다. 그를 직시한 서아의 심장이 바닥 아래로 추락했다.

작가 프로필

장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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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빙기 (장은원)

리뷰

3.9

구매자 별점
1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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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 없고 개연성도 없고 시간과 돈을 아끼세요

    hjq***
    2025.01.10
  • 작가님 외전은 없나요...? 진짜 뒤늦게 이 소설을 발견했는데 진심 씬 장인이십니다..👍 본편보다 긴 외전 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아니면 하루 빨리 신작이라도 내주십쇼 제 통장 바칠게요,, 서아 나중에 미대가서 대학생되는데 맨날 남자 꼬여서 연준이가 미친듯이 질투하는 외전 보고싶음ㅋㅋㅋㅋ 작가님 꼭 외전주세요🥹🙏

    obp***
    2024.12.26
  • 머냐 이거 섹텐도 거지같애 남주 양아치말투에 차태주 이름밖에 생각안난다 왜캐 짜증나지

    m5s***
    2024.12.23
  • 아진심 남주땜에 참고 보려고 2권까지 결제해서 보다가 넘 화가치밀어서 그만둠. 여주가 지팔지꼰이라고 자기 챙겨주는 남주한테는 온갖***을 다함. 못되게구는 인간들에겐 암것도 못하면서 암튼 남주에게만 지인생비참함에대한 화를 다 퍼부움. 승질나서 못읽겠음

    fat***
    2024.12.23
  • 킬링타임용 볼만해여 종섭이순한버전같기도.,.?

    als***
    2024.10.21
  • 전 잼나게 잘 감상했습니다. 여주가 이해가 안가는 면이 있다해도 철없는 막무가내 남주보는 맛에 지루하지 않고 씬도 좋았어요. 외전 기다릴께요~~

    flo***
    2024.10.04
  • 남조 태주는 존재 이유가 뭐임?? 너무 개연성 떨어짐. 그리고 160자에 3천원 받는… 다른 책들 이 가격에 아무리 짧아도 300자는 쓰시는데 와우

    yep***
    2024.09.25
  • 의도가 뭔지 모르겠어요.. 여주태도도 모호하고요..

    vio***
    2024.07.31
  • 빨기만하네 ㅡㅡㅡㅡㅡㅡ

    pin***
    2024.06.28
  • 씬 보려고 산 거라서 개만족하고 갑니다. 걍 현대물 뽕빨로 생각하고 보시면 다들 만족하실 거에요.

    pop***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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