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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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이공일수, 개아가공, 계략공, 후회공, 미인수, 임신수, 굴림수, 피폐물, 하드코어
* 공:
1. 이사님 - 알파. 재벌가 집안의 첫째 아들. 체벌과 통제를 감내하며 성실하게 살아왔다. 엄격하고 냉정하며 타인에게 무심하다. 대를 잇고자 하는 조부의 강요에 환멸을 느낀다. 처음엔 진우에게 별 감정이 없었으나, 주변을 맴돌며 다정함과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에 조금씩 동요하여 끝내 제 페이스를 잃고 만다.
2. 형 - 알파. 배다른 둘째 아들. 가업을 물려받을 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자랐다. 문란하고 가벼우며, 비틀린 속내에 천진한 아이 같은 면모가 있다. 처음엔 진우에게 단순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꼈으나, 제 형에게 설레어하는 진우에게 강렬한 질투를 느끼며 제 마음을 자각한다.
* 수: 임진우 - 빚 때문에 삶에 지친 처연한 미인.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래를 받아들이고, 두 형제의 아이를 낳기 위해 저택에 입성한다. 형제들에게 휘둘리며, 자신을 망가트린 그들에게 강한 애증을 느낀다.
* 이럴 때 보세요: 두 명의 개아가공이 처연한 미인수를 장난감처럼 함부로 다루는, 하드코어한 피폐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말도 잘 듣고, 예쁜 짓도 잘하고, 이미 내 것이 된 것처럼 굴었잖아, 네가. 응? 그렇게 달게 굴어 놓고 왜, 그 새끼한테 마음을 준 것처럼 굴어. 좆같게.”
작품 소개
#오메가버스 #이공일수 #무심공 #능글공 #개아가공 #계략공 #후회공 #미인수 #병약수 #임신수 #굴림수 #도망수
감당할 수 없는 빚에 허덕이던 가난한 대학생, 임진우는 좋은 모체로부터 후손을 얻고자 하는 한 기업가와 계약해 신약 '오메가'를 투여받는다.
이후, 오메가로 발현한 진우는 기업가의 두 손자가 있는 집으로 보내지게 된다.
“천박하게 굴지 말아요. 나는 동생이랑은, 취향이 달라서.”
“와, 홍수 났네. 형이 존나 좋아했겠다, 진우야. 그런데 어떡하지? 나는 형이 쓴 구멍에 박을 생각 없는데.”
미처 저택에 적응할 새도 없이, 외모와 성격이 완전히 다른 두 형제는 진우를 멋대로 휘두르고.
“얼마나 붙어먹었으면, 씻었는데도 그 인간 냄새가 날까.”
“그게…….”
“말하지 말자, 진우야. 네 입술에서도 형 냄새가 나.”
두 형제는 이내 서로를 경계하며 진우에게 과한 애정과 집착을 선보이기 시작하는데.......
작가 프로필
- 슬리핑 뷰티 (Sleeping Beauty) (두부달걀)
- 다시 봄이 온다면 (두부달걀)
- 멸종 (두부달걀)
- 퍼펙트 매치 (두부달걀)
- 선배 (두부달걀)
- 세이비어(Savior) (두부달걀)
- 보여 주세요 (두부달걀)
- 내 짝 (두부달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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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호로록 읽혀요 마지막에 급전개가 살짝 아쉽긴한데 전체적으론 분위기도 좋고 되게 피폐해서 재밌어요 그 자리에서 다 결제해서 읽었어요 피폐좋아하신 분들은 한 번 봐보시는 거 추천
ala***2024.10.17세같살이라서 질렀는데... 진짜 4권 사고 장면부터 갑자기 팍 식어서 흥미가 떨어졌어요ㅠㅠㅠ 그 전까지는 피폐물 굴림수로 딱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kru***2024.10.163권까진 점점 전개가 늘어지는 것 같긴해도 그래듀 보긴했는데 4권부터는 갑자기 다정해진다고요..? 응..? 전개 속도 분배가 조 이상한것 같음. 재미없어져서 4권 하차
ruy***2024.10.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eun***2024.10.12
생각보다 피폐해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ㅎ
hhy***2024.10.124권 2/3 지점 보고있는데 그냥 쭉 늘어지기만 한 글 같아요… 사실 2권 쯤에서부터 계속 글 흐름이 똑같은 느낌이어서 루즈한 감이 커요 ㅜㅜ 하차합니다
hkm***2024.10.1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wj***2024.10.12
음...제가 쓰레기통에 자주가서 그럴수있는데 하드코어가 아닌듯 합니다..하드코어인줄알고 전권결제 했는데 조금 기대 이하?? 그래도 가벼운 하드코어로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쓰레기 맞아요 2권 중반부터 하이라이트에요 지금 좋아죽겠습니다 별점 수정할게요
dor***2024.10.11공 한명은 젠틀(한 척) 하고 한 명은 대놓고 망나니라서 두 명 다 맛있었습니다ㅋㅋ
bel***2024.10.11수가 너무 대사가 잘헐게요 잘할게요 ㅋㅋ 발닦게 수라서 하차해요…. 수가 무매력… ㅜㅜ
may***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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