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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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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형사공, 형사수, 미남공, 미남수, 능글공, 또라이공, 까칠수, 배틀연애
* 공: 문정록 (31) - '장기 미제 사건 수사팀'의 팀장. 청장의 아들이자 광수대 에이스. 미친개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매사 장난스럽고 가볍게 행동하지만 일에 있어서 만큼은 진지하다. 첫 만남부터 정윤에게 수상한 호기심과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주변을 맴돈다.
* 수: 우정윤 (28) - 살해당한 후 소설 속 동명의 형사 '우정윤'에 빙의했다. 장기 미제 사건 수사팀에 배정되어 제 연인과 똑닮은 정록과 조우하지만, 제가 아는 모습은 일체 찾아볼 수 없어 원인 모를 실망감에 휩싸인다. 하지만 점점 그와 가까워지며 가슴 설레는 일이 잦아져 혼란스러워 하는 중.
* 이럴 때 보세요: 매사 수를 놀려먹는 재미로 사는 능글맞은 또라이 팀장공과, 그런 공에게 지지 않고 대거리하는 까칠한 미남수의 티격태격 배틀 연애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우리 자기는 생긴 거랑 달리 의외로 성실해?”
“한 번만 더 자기라는 소리를 입에 담으면 돌아갈 땐 구급차에 실려서 가실 줄 아세요.”
- “파트너는 난데 왜 다른 새끼랑 몰래 붙어먹지?”
작품 소개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피해 사건이 묘사될 때 불편한 장면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 바랍니다.
*작중 표현되는 수사기법은 실제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형사공 #형사수 #배틀연애 #미남공 #또라이공 #능글공 #비밀있공 #능력공 #미남수 #까칠수 #단정수
정체를 알 수 없는 택시 기사에게 살해당한 정윤은 어머니가 쓴 베스트 추리 소설 <제 3의 눈> 속의 동명이인 형사로 눈을 뜨게 된다.
형사의 삶에 적응하던 어느 날, 제 연인과 똑같은 생김새와 얼굴을 가진 '장기미제 수사팀' 팀장, 정록과 만나 강제로 파트너가 되고 만 정윤.
“내가 이제 우 형사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자기??”
“한마디만 더 하면 진짜 계급장 뗍니다.”
다정하고 신중했던 현실의 제 연인과는 달리, 팀장인 정록은 매사 장난스럽고 툭툭 건드리며 수작질을 부리기 바쁘다.
“정윤아, 너 남자 잘 알잖아. 그럼 내가 왜 너 볼 때마다 좆이 서는지, 그것도 알아?”
“…이거 진짜 미친 새끼 아냐.”
허나 일에 있어선 진지한 모습과 제게 불쑥 다가오며 직진하는 정록의 모습에 정윤의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 디데이(D-day) (쫀덕)
- 값어치 (쫀덕)
- 히트 바이 피치드 볼(Hit by pitched ball) (쫀덕)
- 담당 환자가 퇴원을 안 한다 (쫀덕)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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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범한 수가 갑자기 경찰로 빙의 된 건데 단 몇개월만에 위화감 없이 경력직 형사처럼 행동하는게 잘 납득이 안 됨 2. 첫번째 사건에서 용의자 중 형이 A고 동생이 B 인데 동생을 A로 형을 B로 서술했을 때가 있어서 읽는데 혼란을 줌. 사건물인 만큼 치명적 실수라고 생각함 3. 첫번째 사건까진 그래도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첫번째 사건이 해결되고 두번째 사건으로 들어갔을 때 새로운 피해자와 용의자들이 다시 여럿 등장 하는데 이름과 캐릭터 매칭을 또다시 해야하는게 은근히 피로하고 그러다 보니 금새 집중도가 떨어져서 이후부턴 잘 안 읽어짐 4. L이 많이 부족함
mum***2025.06.16몰입감이 엄청 나요 공수 L은 좀 적지만 사건으로도 재밌어요 근데 좀 쌓는게 좋을거 같다는😅
goj***2025.05.10아직초반이라 잘모르겠지만 기존수사물 혐관형사루트는비슷하네요 소재만 좀다르고 능글남에 철벽빈틈남ㅋㅋ 그렇지만 재미는있슴다 사골우리듯
ham***2025.05.10아껴가면서 읽는데 매번 부족해요.. 얼른 완결나고 한꺼번에 보고 싶움ㅠㅠㅜㅠ
uuh***2025.05.10글이 두서없음 캐릭터도 서로간의 캐미나 이런것들이 안보이고 추리라기보다는 그냥 상태의 나열임
ju2***2025.05.10완전 제 취향. 수사물 흥미진진해요
tim***2025.04.24사건물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제가 멍청한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서술이 혼자 도약해서 그 사이를 독자가 상상으로 메꿔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윤의 감정선을 따라가기도 힘들어요. 왜 화내는지 왜 의심하는지 제기준에 설명이 좀 더 필요한데 혼자 날뛰는 걸 그냥 “왜 저래”하고 지켜보는 느낌이라. 좋은 소재에 비해 필력이 조금 아쉽습니다.
aki***2025.04.21한 50?화?봤는데 속도는 더디지만 재밋내오... 공도 과거에 죽고 저 소설 세계로 떨어진건지 아니면 알 수 없는 그 꿈에서 수를 본건지... 아니면 평행세계라 본능적으로 다정연인공 행동을 하는건지..!! 뭔지 내가 수사하고있네 ㅋㅋㅋㅋㅋ표지 멘트도 곱씹어보게되고...천천히 하나씩 떡밥 풀릴 거 기대하게 되네용 용두사미만 아니었으면.. 작가님 화이팅
rrn***2025.03.30사건물 집중해서 잘 못읽는 편이라 사건부분은 대충넘기규 둘이 티격태격하는 부분만 자세히 읽는데 재밌어요 공이 능글맞아서 넘 맛있습니당
lol***2025.03.16흥미롭고 재미있네요
jin***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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