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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동

  • 관심 54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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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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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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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3.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10194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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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추동 2권 (완결)
    추동 2권 (완결)
    • 등록일 2025.03.08.
    • 글자수 약 8.6만 자
    • 2,800

  • 추동 1권
    추동 1권
    • 등록일 2025.03.08.
    • 글자수 약 8.5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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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복수, 순정남, 계략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직진남, 오만남, 동정녀, 능력녀
*남자 주인공: 채승유
라이즈앤 이사. 그럴싸한 회사명과 직위가 찍혀 있지만 대부업체로 과거 유명한 조직폭력배 집단이 근간이 된 회사의 유일하다시피 한 브레인. 잠깐 스치듯 본 얼굴에 반해 빚을 핑계로 솔영의 집을 무대뽀로 차지한다. 솔영이 하영인 척 하는 걸 알고 있지만 그마저도 붙잡고 싶은 마음에 모른 척한다.
*여자 주인공: 지솔영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홀아버지 밑에서 쓸쓸히 자란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배신을 당하자 배다른 동생 하영의 집으로 스스로 기어들어 갈 만큼 외로움에 차 있다. 버림받을까 하는 두려움에 승유에게 제 정체를 밝히지 못한다.
*이럴 때 보세요: 여주를 위해 선을 넘는 것도 모자라 칼까지 맞고 감방까지 가는 남자의 무대뽀 순애보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잘생겨서, 취향이라서 좋다고.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참아 주는 거다?”
“그…… 네. 그런 걸로 해요.”
“보기보다 무서운 사람이었네.”
추동

작품 소개

“안녕, 신하영 씨.”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릴 때부터 외롭게 자란 솔영,
믿었던 남자친구마저 자신을 배신하자 배다른 동생 하영의 집으로 무작정 찾아간다.
하지만 그 집에서 마주친 건 동생의 빚을 받으러 왔다는 남자, 채승유.

“오천하고도 팔백. 그쪽 어머님이신 박옥영 씨가 진 빚.”
“못 갚으면 어떻게 되는데요?”
“알고 싶어요?”
“아뇨.”

남자가 빙그레 웃으며 답했다.

“기한은 한 달. 그 안에 못 갚으면 알기 싫어도 알게 될 겁니다.”

피투성이의 몰골로 찾아온 그는 솔영의 몸도 마음도 잔뜩 헤집어놓는다.
겉은 지극히 멀쩡하고 잘나 보이지만 그래봤자 대부업체 이사. 배울 만큼 배웠다지만 뻔한 조폭일 뿐인데 왜 이렇게 흔들리는 걸까.

“항상 그런 눈으로 보더라. 마음에 들어요?”
“어떤 눈인데요?”
“몰래 숨겨 둔 꿀단지 보는 눈.”
“누가요. 그러는 채승유 씨는…….”

세상에 여자라고는 나밖에 없는 것처럼 쳐다보면서.
하지만 저 표정을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다 말하고 싶었다. 그녀의 진짜 이름과 나이, 어떤 일을 하던 사람이었는지 밝히고 하영이 아닌 솔영으로 불리고 싶은 욕심이 심연을 비집고 올라왔다.

거짓된 채승유와 거짓된 지솔영의 만남이었다.

***

“왜 겨우 사람 탈을 쓴 새끼를 짐승 새끼로 만들어. 안 그래도 발정한 지 오래라 조금만 건드려도 답이 없는 상태인데.”
“아.”

한 손은 가슴을 움켜잡고 다른 한 손은 음부 앞으로 넘어와 손바닥을 치댔다. 손가락 하나가 난잡하게 음순을 해치며 클리토리스를 긁었다. 참기 힘든 자극에 잘록한 허리가 흔들리자 틈을 들쑤시던 손가락이 미끄러지듯 내려가 구멍 안으로 들어가다 말고 다시 나갔다.

“이렇게 좁으면 넣자마자 싸버리잖아요. 그럼 곤란한 건 내가 아니라 너예요. 콘돔도 없고 사정하기 전에 뺄 자신도 없는데 어떻게 할까?”

오랜만의 관계라 안달이 난 솔영은 말없이 발끝을 세우고 눈높이를 맞췄다. 어쨌든 허락의 의미로 받아들인 그가 뒤에서 짧게 혀를 찼다.

“진짜 겁도 없지, 지솔영.”

작가 프로필

류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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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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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한맛 도라이~~ㅋㅋㅋㅋㅋ 신인작가님이신데 재미있게 잘 쓰셨어요

    jos***
    2025.03.31
  • 왜 계략남인가 했더니...도라이네 완전 ㅋㅋㅋㅋ그치만 도라이가 맘에 드네요 아주 재밌게 봤어요 살짝 아쉬운건 완전 매력있을 여주가 생각보다 덜 매력있게 뽑혀서 아쉽네요 그것말곤 재밌어요 ㅋㅋㅋㅋ

    suy***
    2025.03.26
  • 그래서 외전은 언제 나온다구요?? 주도윤과 하영의 스토리도 궁금하군요

    ran***
    2025.03.23
  • 재미었어요~ 외전 기다릴게요!

    luv***
    2025.03.22
  • 사건얘기가 좀 길었지만 첫작품이시라는데도 재밌게 잘읽었어요

    sak***
    2025.03.22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소재도 맘에들고 남주도 좋네요

    yep***
    2025.03.22
  • 재미있게 잘 보고갑니다 ~^^

    nom***
    2025.03.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op***
    2025.03.22
  • 재미있게 잘 봫어요^^

    kis***
    2025.03.22
  • 재밌게 읽었습니다~~

    tjd***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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