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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종결 선언 상세페이지

연애 종결 선언

  • 관심 174
블릿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4,000원
전권
정가
18,500원
판매가
18,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10221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연애 종결 선언 5권 (완결)
    연애 종결 선언 5권 (완결)
    • 등록일 2025.03.13.
    • 글자수 약 12.1만 자
    • 4,000

  • 연애 종결 선언 4권
    연애 종결 선언 4권
    • 등록일 2025.03.13.
    • 글자수 약 9.1만 자
    • 3,000

  • 연애 종결 선언 3권
    연애 종결 선언 3권
    • 등록일 2025.03.13.
    • 글자수 약 12.2만 자
    • 4,000

  • 연애 종결 선언 2권
    연애 종결 선언 2권
    • 등록일 2025.03.13.
    • 글자수 약 12.4만 자
    • 4,000

  • 연애 종결 선언 1권
    연애 종결 선언 1권
    • 등록일 2025.03.13.
    • 글자수 약 10.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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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후회공, 개아가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도망수, 짝사랑수, 까칠수, 호구수, 친구>연인, 첫사랑, 대학생, 복수, 질투

#후회공 #개아가공 #헤테로공 #능욕공 #절륜공 #희대의쓰레기공 #개또라이공 #무자각집착공 #해도해도너무하공 #저혈압치료공
*한태영(공):189cm. 23세. 온화한 인상의 미남이지만 어딘가 무시할 수 없는 나른하고 권태로운 분위기를 지녔다. 가학적으로 굴었을 때 따라오는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지만,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그 모습을 감추고 살아왔다. 늘 지루하던 삶에 재미있는 무언가를 찾아 헤매던 와중, 성빈의 마음을 알아 버린 그는 마침내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일을 찾아냈다.

#도망수 #미인수 #짝사랑수 #호구수 #까칠수 #많이먹수 #예뻐서인생이꼬였수 #입이방정이수 #지고지순했수 #복수할땐화끈하수
*고성빈(수):172cm. 23세. 학창 시절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곤란한 일이 빈번히 일어났을 만큼 차가운 인상을 지닌 미인. 곤란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 준 한태영에게 첫눈에 반해 버렸다. 기약 없는 짝사랑으로 5년 동안 속앓이를 한 그는 들켜서는 안 될 마음을 들켜 버리고 마는데...

*이럴 때 보세요 : 수의 마음을 쥐락펴락 가지고 놀던 저혈압 치료공에게 화끈하게 복수하는 도망미인수의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이해하지? 아니, 이해해야지.”
연애 종결 선언

작품 소개

끝까지 들키지 않으리라 확신하던 짝사랑을 들킨 어느 날.

“한 번 자 줄게.”
“…지금 뭐라고 했냐?”
“하고 나서 네가 좋아질지 어떻게 알아? 나도 노력은 해 봐야지.”

‘친한 친구니 좋아해 보려는 노력은 해 보겠다’는 태영의 무심한 말에 성빈은 혹해 버리고.
말도 안 되는 제안임을 알면서도 다가오는 태영의 얼굴에 저도 모르게 눈을 감아 버린다.
그러나.

“우욱.”
“......”
“미안. 역시 남자는 안 되겠어. 이해하지?”

한태영은 성빈과 나누는 입맞춤조차 하지 못한 채 구역질을 하고 마는데.
남자만큼은 안 될 것 같다던 한태영은 어느날 불쑥 성빈의 앞에 자신과 같은 성별의 애인을 데려온다.

“남자는...... 남자는 안 된다며. 안 된다고 했잖아. 곧 죽어도 안 되겠다며 이 새끼야-!”
“미안. 중요한 건 성별이 아니더라. 중요한 건, 사람이지.”

즐겁다는 듯 웃으며 말하는 태영의 얼굴을 보며 성빈은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다.
태영은 재미를 위해 제 감정을 가지고 놀았다는 것.
큰 충격을 받은 성빈은 제가 겪은 만큼 태영에게 돌려주겠다고 다짐한다.
시작은, 한태영이 먼저였으니까.

[본문 발췌]
“그렇게 힘들면, 내가 도와줄까?”
“뭐?”
“나 포기하는 거 말야. 나도 너 잃고 싶지 않거든. 빨리 내 친구로 돌아와 줬으면 좋겠어서. 내가 도와줄게.”
“지금, 네 도움으로 널 잊으라는 말이야?”
“친구로서의 고성빈은 대체할 사람이 없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생각해. 우리 계속 함께였잖아. 지난 일주일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 몰랐는데, 내가 성빈이를 꽤 좋아했나 봐. 친구로서.”
“…….”
“내가 아쉬워서 그래. 그러니 도와줄게.”
한태영의 도움으로 한태영을 잊는다. 이처럼 어불성설인 문장이 또 있을까?
“뭘 어떻게 도와줄 건데.”
“방법이야 많지.”
한태영은 눈물 젖은 제 볼을 한 손으로 감싸 검지로 살살 어루만졌다.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손길이었다.
“어때?”
“…그럼, 계속 네 옆에 있을 수 있어?”
“물론.”
마치 악마가 달큰한 과일을 건네며 유혹하는 것 같았다.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내 옆에 있게 해줄게. 대신, 날 포기해야 해.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 잔인하고 달콤한 제안을 거절할 방법을.
“…도와줘.”
“…….”
“도와줘. 부탁이야.”
네 옆에 계속 머물게 해줘. 나를 내치지 말아줘. 너를 계속 볼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어.
“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착하다.”
한태영은 대견하다는 듯 성빈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었다.
“우리 성빈이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 네가 날 잊도록, 내가 꼭 도와줄게!”

작가 프로필

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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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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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쓴 글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5점 주려고 했는데 너무.. 뭐랄까.. 상황이 쉽게쉽게 전환되는 점이 아쉬워요. 4.5라서 4점과 5점 중에 고민하다가 그 밖에도 몇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어 4점입니다. 무엇보다 외전이 시급해요. 왜 여기서 이렇게 끊겨버릴까요. 2부로 둘의 연애 과정을 담은 책이 따로 나오던가 외전이 좀 기이이일게 나와야 할 듯 한데요. 이제 막 연애 시작했는데 이야기가 끝나버리면 어떡하나요 ㅠ 이후 이야기가 좀 더 길게 돌아오면 그때 5점으로 바꿀 의향 있습니다 근데 모든걸 떠나서 수가 왜 공을 계속 좋아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서브공이 너무 내 취향이라서 그런가. 제발 공 버리고 서브공에게 갔으면 했던 소설은 오랜만이네요.

    car***
    2025.08.04
  • 극과 극을 달리는.. 느낌? 알콩달콩이가 없어서 아숩네요.. 그래도 재밌었음... ***수 극과수 변태수(복수하면서 즐김)

    fox***
    2025.07.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kg***
    2025.07.01
  • 딱 3권까지 그이상은 오버같음

    daj***
    2025.06.29
  • 읽으면서 믿을 수가 없어요 너무 유치해요

    sou***
    2025.05.27
  • 요즘 자꾸 싸갈쓰가 바갈쓰인 공이 끌려서 한태영 말솜씨 구경하려고 결제했습니다 지 입으로 쌓은 업보 잘 청산하는지 똑똑히 보겠습니다!

    gks***
    2025.04.19
  • 외전 없나요ㅠㅠ 결말이 좀 아쉬웠어서 외전 기대했는데 에필로그 짧게있는게 다네요ㅠㅠ 외전 나오길 기다릴게요ㅠ 그리고 에필로그에 편집 오류있어요

    is2***
    2025.04.14
  • 미친게이들.........난니들이좋다

    kro***
    2025.04.08
  • 전 2권이후부터 볼만했네요... 잘봤어요~~

    ade***
    2025.03.31
  • 헤테로공 진짜 좋아하는데 1권 진짜 짱재밌어요 갈수록 약간 조금 도가 지나치긴 해서 조금 아쉽ㅜㅜ 헤테로공 좀 많이 나오길!!

    yos***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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