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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 관심 36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900원
전권
정가
8,700원
판매가
8,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10247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우기 3권 (완결)
    우기 3권 (완결)
    • 등록일 2025.03.20.
    • 글자수 약 9.8만 자
    • 2,900

  • 우기 2권
    우기 2권
    • 등록일 2025.03.20.
    • 글자수 약 9.6만 자
    • 2,900

  • 우기 1권
    우기 1권
    • 등록일 2025.03.20.
    • 글자수 약 9.3만 자
    • 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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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복수 #신데렐라 #권선징악 #비밀연애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녀

* 남자주인공: 성주한 “전무랑 연애를 어떻게 합니까.”
태성건설 전무. 아버지를 떠나보낸 교통사고 이후 비가 오는 날이면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그날도 그랬다. 하지만 쏟아지는 빗속에서 따뜻하고 말랑한 눈빛을 보았다. 다시 만난 유해원을 놓아줄 생각은 없다.

* 여자주인공: 유해원 “모든 게 괜찮아질 거예요.”
태성복지재단 노인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감옥에 간 아버지는 기억을 잃었고 절 버린 어머니는 죽었다. 비가 세차게 내리던 그날 처음 본 남자의 커다란 손에 숨어서 한참을 울었다. 다시 만날 줄은 모르고.

* 이럴 때 보세요: 달달 직진 재벌남과 강단있는 여주의 쌍방구원 서사물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날 위로받았어야 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너였음을.
우기

작품 소개

장마의 한가운데, 숨이 넘어가기 직전.
습한 들숨에 단내가 들어왔다. 말랑하고 다부진 것이 들러붙었다.
“저기요, 괜찮아요? 아!”
“제발……제발, 그만.”
“일일구. 아, 미치겠다. 일일구 번호가 뭐더라.”
그날, 각인처럼 새겨진 얼굴. 유해원은 하나도 변한 게 없었다.

“유해원 선생님은 정말 나, 본 적 없습니까?”
“있어요, 뉴스에 가끔 나오시잖아요.”
“난 잊은 적 없는데, 달디단 유해원.”

서서히 고개를 든 주한과 코끝이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했다.
주한의 눈이 저런 색이었나, 짙고 선명한 눈동자가 해원을 명확하게 직시했다.

“직급, 직업 그런 거 다 떼죠. 우리.”

기나긴 우기가 끝났다.

작가 프로필

스무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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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의 봄 (스무이레)
  • 우기 (스무이레)

리뷰

4.9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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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외전과 이석이 얘기도 보고 싶네요.기다릴께요~많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sun***
    2025.06.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11***
    2025.04.03
  • <강현의 봄>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외전 기다리고 있었는데 차기작이 딱!!! 초반 어느 한문장으로 빌런이 누구인지는 확신했는데, 왜 빌런인지가 너무 궁금해서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씬도 전작이 단편이라 짧은게 좀 아쉬웠는데 장편의 힘인가 갱장허네요!!ㅋㅋ 비슷한 배경에도 주인공들이 처연하다 못해 감정에 수몰되어 읽는것 자체가 피곤할때도 있는데 이 작품은 완급조절이 잘된 매끄럽고 몰입감 좋은 글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사탕커플 외전 나오기를 살포시 기대해 봅니다.

    gn6***
    2025.03.31
  • 몰입감과 가독성이 정말 좋네요. 읽는 내내 시종일관 긴장감이 흘러요. 여주와 남주 사이 연이나 감정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섹텐도 그렇고 매력있는 커플이었어요. 배경 서사도 촘촘하고 후반부 악역들의 단죄도 시원해서 만족스럽네요. 둘이 사랑에 겨워하는 엔딩도 흐뭇하구요. 전작도 재밌게 봤는데, 이번 글도 넘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외전이 있을지도 궁금하고 작가님 차기작이 기다려집니다. 건필을 응원합니다!

    mon***
    2025.03.26
  • 이런글 읽으면 너무 행복해요. 글이 막힘이 없고 전개도 자연스러워요. 주인공들 성격 너무 좋고 고구마도 없고요. 조연들 사연도 찡하고 좋았어요. 큰기대없이 시작했는데.. 월척이네요. 드라마로 제작되어도 좋을거같아요. 작가님 너무 좋아요.

    nfl***
    2025.03.24
  • 직진밖에 모르는 남주 너뮤좋아요

    yjn***
    2025.03.22
  • 여운이 남아서 좋아요. 인물들 관계도 흥미롭고 잘 봤습니다.

    chg***
    2025.03.22
  • 읽는 중 보고 수정할게요

    hon***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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