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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 스페이스 상세페이지

오디너리 스페이스

  • 관심 109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10293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오디너리 스페이스 2권 (완결)
    오디너리 스페이스 2권 (완결)
    • 등록일 2025.04.11.
    • 글자수 약 9.9만 자
    • 3,500

  • 오디너리 스페이스 1권
    오디너리 스페이스 1권
    • 등록일 2025.04.11.
    • 글자수 약 10.7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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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현대물/19세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비밀연애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여공남수 #여남박 #조신남 #직진남 #애교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우월녀 #능력녀 #능글녀 #유혹녀 #절륜녀 #도도녀 #외유내강녀 #달달물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 여자주인공: 정지안
나율을 지배하고 싶은 도미넌트이자 오너. 단정하고 청순한 외모에 가려진 지배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성향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첫눈에 마음에 든 내 귀여운 강아지가 2년 선배라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고 만다.

* 남자주인공: 최나율
지안이 지배해 주기를 바라는 서브미시브이자 펫. 외형은 귀엽다기보다는 거대하고 훤칠하다는 표현이 더 맞지만, 정신적으로 자신을 지배해 줄 주인님을 찾고 있다. 완벽한 주인님 지안이 저와 대학을 같이 다닐 후배라는 사실을 알고 겁에 질린다. 우는 게 이쁘고 앞뒤로 다 핑크핑크한 강아지.

* 이럴 때 보세요: 선배와 후배가 주인님과 서브의 관계로 역전되는 댕댕 남주의 여남박 BDSM 하드코어 로코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주인님이라고 한 것도 아니잖아요. 애인이라고 하면 안 돼요?”
“정말 몰라서 물어?”
“저희가 디엣인 거 들킨 것도 아니잖아요!”
오디너리 스페이스

작품 소개

※ 본 작품은 BDSM을 소재로 다루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플레이가 나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플레이 키워드: 도그플, 배뇨플, 컨트롤 플레이(사컨) 체벌, 분수, 스팽킹, 코너타임, 거즈플

“예쁘게 강아지 손 해야지. 그래야 네가 좋아하는 거 잔뜩 해주지.”
다정한 말투와는 달리 지안의 한 쪽 손은 나율의 자지를 은근한 힘으로 누르고 있었다.
다른 한 손으론 젖꼭지를 살짝 당기듯이 문지르며 계속해서 자극을 높였다.
“흐윽, 끅, 네…….”
대답을 하면서도 그치지 않는 울음이 섞여나오는 모습이 이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는 덜덜 떨리는 양손을 가볍게 말아쥐고선 자신의 가슴팍 앞으로 가져갔다.
마치 한 마리의 개가 칭찬을 기다리는 것처럼.
“읏…… 갈 거 같…… 갈 거 같아요, 주인님……!

내 멍멍이. 나의 강아지. 예쁜 내 아가.
하지만 이 예쁜 아이가 그녀의 진정한 서브가 되기까지는 꽤 많은 일이 있었다.
그러니까 이건, 두사람의 보통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

물기 젖은 목소리와 물기 젖은 자지의 합창이 방 안 가득 울린다. 지안의 다리에 엉겨 붙어 빌고 싶었다. 이 테이블 위에 올라앉아 있지만 않았어도 분명 실행에 옮겼을 테지만, 지금으로서는 낑낑거리며 그녀를 올려다보는 게 최선이었다. 이것도 다 계획하신 걸까. 어쩔 수 없이 피어오르는 원망을 꾹꾹 눌러 삼키며 단전 가득 힘을 준다.
흐느낌은 온전한 울음이 되었고 선명하던 지안의 얼굴도 이젠 하나의 상이 되어버린 지 오래였다. 떨림은 이젠 제힘으로 제어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이 모든 상황을 지휘하는 사람은 지안이었지만 실행하는 건 나율이다. 그러니 모른 척 손을 더 놀릴 수도 없단 얘기다. 만약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 순간부턴 모든 행동은 나율의 의지가 되어버리니까.
“흐윽, 아, 아! 주인님, 제발, 제발요……! 죽을 거 같, 같아요…….”
실수를 할 것만 같아 떨리는 손을 떼어내고 몸을 옹송그렸다. 가쁜 숨 사이사이에 뭉그러진 울음소리가 섞였다. 힘이 들어간 전신이 온통 땀으로 축축해져 있었다.
“허리 펴.”
“아흐, 주인님, 제발, 으흑…….”
“가게 해줄 테니까, 말 들어야지.”
조금 누그러진 말투로 지안이 그를 이끌었다. 촉촉해진 눈망울로 지안을 올려다보던 나율이 서서히 허리를 세웠다. 이젠 정말 한계였다. 잔뜩 힘을 주고 있던 손아귀도 아프고, 테이블에 닿아있는 무릎도 얼얼했다. 역시 그중 제일은 당연히 자지였다. 이젠 툭툭 몇 대 때려주기만 해도 픽픽 싸대며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정도였다.
“딱 10초. 10초만 버티고 가는 거야. 할 수 있어?”
“흐윽, 네, 네에!”
눈을 꼭 감고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대답이야 뭐든 못하겠는가. 사실 잘 모르겠다. 아마 못 버틸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기세가 중요하니까. 마치 압박 면접에 온 면접자처럼, 큰 목소리로 뭐든 가능하다는 공수표를 날려본다. 만족스럽게 올라가는 지안의 입꼬리를 보고 나율이 다시 한번 서러움이 가득 찬 전의를 불태웠다.
꺼질 듯이 가늘어진 숨을 천천히 내뱉으며 자지를 다시 잡으려고 낑낑거렸으나 그려 쥐기만 하는 것조차 꽤 시간이 걸린다. 이미 잔뜩 성이나 있는 자지에 손이 닿을 때마다 눈앞에 별이 번쩍거렸다. 감전된 듯 몇 번을 놓아다 쥐었다 한끝에야 겨우 안정적으로 밑동을 그려 잡을 수 있었다. 그의 망설임을 조용히 기다려 준 지안이 움직이라는 짧은 명령을 내린다. 거실에는 나율의 앓는 소리와 옅은 추삽질 소리, 그리고 지안의 숫자 세는 소리만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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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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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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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컨이랑 엣징 묘사 너무 최고에요 리디에서 bdsm소설 너무찾기힘든데 보물같은 작품 알게돼서 행복하네요...

    red***
    2025.05.18
  • 외전 주세요!!!!!

    gos***
    2025.05.01
  • 지안이랑 나율이더 보고싶어요ㅠㅠ 내용 빵빵한 추가 외전이 간절합니다....기다릴게요ㅠ

    lsh***
    2025.04.24
  • 비엘만 보다가 처음 도전해본 여공남수인데 생각보다 좋네효.. 남주가 귀여워서 보게됨ㅋㅋㅋㅋ 여주는 취향 아니긴한데 남주가... 진짜 귀여워요ㅠㅠㅠ

    jia***
    2025.04.19
  • 하,,,,너무좋다 진짜 여남박에 bdsm까지 지대로 말아주셨네 이런거 더 없나 ***에 완벽순종까지 너무좋네

    sal***
    2025.04.19
  • 이게 제대로 된 디엣이지 여공남수의 탈을 쓴 것들만 보다가 드디어 제대로된 여남박이다 글구 나율이 너무 기여워ㅜㅠㅜㅠㅜ 리디는 여남박 키워드 좀 만들어라

    aho***
    2025.04.15
  • 드디어 드디어!!!!!!! Finally!!@!!!!!!!! 이게 sm이지 이게 bdsm이고 이게 디엣이지 시바 이게 플이지!!!!!! 뭔 bdsm의 탈을 쓴 뽕빨물만 보다가 드디어 좀 현실 구현한 소설 보니까 속이 뻥 뚫림 진짜 이건 작가님이 에세머임 하이퍼리얼리즘 미쳤음

    sjs***
    2025.04.13
  • 여남박은 일단 산다

    eur***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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