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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방창(萬化方暢) 상세페이지

만화방창(萬化方暢)

  • 관심 65
블릿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10316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만화방창(萬化方暢) 2권 (완결)
    만화방창(萬化方暢) 2권 (완결)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만화방창(萬化方暢) 1권
    만화방창(萬化方暢) 1권
    • 등록일 2025.04.14.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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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시대물, 동양풍

*작품 키워드 :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능력공, 미인수, 순진수, 평범수, 순정수, 얼빠수, 구원, 인외존재, 질투, 달달물, 양성구유

*공 : 영우 – 오랜 시간 섬에서 용이 되기 위해 수련하던 이무기. 심심하던 어느 날 제 눈앞에 나타난 서호를 보며 호기심이 인다. 잠깐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잇감이 생겨 기뻐하고 있었는데, 왜 서호의 곁에 선 이들을 보며 기분이 나빠지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수 : 서호 – 남들에게 보이기 힘든 양성구유의 몸을 가진 탓에 혼기가 찼어도 연애 한 번 하지 못했다. 늘 제 것을 챙기기보다 가족과 남을 먼저 생각할 만큼 순하고 여리다. 언제나처럼 약초를 캐러 올라간 산에서 만난 이무기의 화를 풀어 주기 위해 제 몸을 내어 준다. 언젠가 몸이 아닌 마음까지 내어 주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 이럴 때 보세요 : 삶이 지루한 성기 두 개 달린 뱀 수인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순진수를 호로록 잡아먹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태, 태를 품으라니. 그게 당최 무슨…….”
“내 씨를 받아 산란하는 것 말이다. 인간들의 말로는 회임, 그래, 회임이라 하더군.”
만화방창(萬化方暢)

작품 소개

천년 묵은 이무기 영우는 제 잠을 깨운 인간에게 노하여 호수로 향하지만,
잔뜩 붉어진 얼굴로 제 몸에 난 두 개의 구멍을 탐하고 있는 서호를 발견하고 호기심이 일기 시작한다.

“잠, 흐, 아응, 이상……! 이거, 아……!”
“이상해? 왜, 좆이 세 개라서? 하아, 윽……. 서호 네 것은 내 두 번째 좆보다도 작구나. 모양이, 귀여워.”


번식기를 핑계 삼아 남들과 다른 몸을 지닌 서호와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던 찰나
늦은 밤 여인과 함께 걸어오는 서호의 모습을 보게 되고
영우는 처음 느끼는 감정이 울컥 솟구치고야 만다.

“앗, 잠깐만요! 왜 이렇게 급하십니까!”
“네가 온갖 냄새를 묻히고 다니는 통에 코가 다 아파.”
“오, 오늘 씻고 왔는, 으읍……!”


[발췌]
까만 먹물을 뒤집어쓴 것처럼 눈앞이 캄캄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하나 서호는 그가 누군지 짐작할 수 있었다.
‘잠, 흐아, 영, 우…… 힉, 영우 니임! 으응!’
겨우 귀두를 삼킨 구멍에 또 다른 이물감이 닿았다. 두 개의 좆. 이목구비가 죄 흐려 생김새를 가늠할 수 없는 제 은인.
그는 영우였다.
‘안이, 씹……. 이리 좁아서야. 다 받아먹지도 못하겠구나.’
‘아프, 흐, 아아응! 응……!’
‘아직 두 개는 힘든가.’
퍽퍽 치대는 허리 짓에 가냘픈 몸이 마구 요동쳤다. 흉포한 성기가 안을 드나들 때마다 용암처럼 뜨겁고 딱딱한 무언가가 엉덩이 골에 비벼졌다.
영우의 또 다른 좆은 이미 한계까지 벌어진 보지 속을 진입하려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는 서호의 한쪽 다리를 들어 진입이 수월하도록 자세를 고쳤다.
‘찢, 찢어져요……! 찢어집, 흐익, 끅!’
꾸드득.
살점을 짓이기는 우악스러운 힘에 서호의 눈동자가 뒤로 휙 넘어갔다. 기어코 좁은 틈을 벌리고 들어온 또 하나의 자지가 흉흉하게 몸을 부풀렸다. 숨 쉬기 어려운 압박감, 사지가 반으로 갈라지는 듯한 극렬한 고통, 억지로 벌어진 접합부는 화상을 입을 것처럼 홧홧하고 쓰라리다.
투둑! 무언가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서호는 까무룩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놓기 전, 통증만을 자극하는 행위에서 뱃속이 미묘하게 저릿하게 느껴진 것은 아마 착각일 것이 분명했다.

작가 프로필

Eu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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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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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조리 알뜰살뜰 발라먹는 외전도 주셔야죠!!!

    kki***
    2025.04.28
  • 요새 통 입맛이 없었는데 이 소설로 밥 네공기 뚝딱했습니다 이제 외전만 있으면 밥맛이 완전히 돌아올 것 같아요

    doh***
    2025.04.27
  • 분위기도 좋고 술술 잘 읽혀요

    ide***
    2025.04.21
  • 뱀 수인과 ㅇㅅㄱㅇ는 맛없없 조합이잖아요. 거기다가 수가 순진하기까지 하면 공이 요리조리 수를 날름 잡아먹기에 최적의 조건이죠! 수를 자신의 나름대로 어화둥둥 예뻐해주는 공이 귀엽고~ 그런 공에게 마음을 주는 수도 사랑스럽습니다.

    gvd***
    2025.04.21
  • 동양물 좋아해서 구입했어요!

    car***
    2025.04.21
  • 재밌어보여요 인외!!!

    fic***
    2025.04.21
  • 공수 케미가 너무 좋아요

    hdz***
    2025.04.21
  • 동양풍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인외물 너무 재밌어요

    cie***
    2025.04.21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rid***
    2025.04.21
  • 인외물은 도대체 언제재미없어지지...하 이름이 특이해서 그냥 무작정샀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jan***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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